이탈리아 한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력을 통하여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도모하고 조국의 우수한 문화, 예술 소개 및 회원들의 기량높은 음악 활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1968년도에 창립 되었습니다.
당시 음악공부를 하러온 유학생 30여명과 지상사 주재원 몇몇이 힘겹게 창립하여 52년의 세월을 살아온 중년의 나이와도 같은 지금의 탄탄한 한인회가 있기까지 헌신과 노력으로 이끌어온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박지응,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연 등, 세계를 누비며 선교 공연을 다니는 음악인들, 크고 작은 합창단, 중창단의 연주회 활동이 우리들의 위상을 높혀주었고, 각종 국보급 전시회 (동양화: 한국의 소나무, 고려청자전,궁중한복 및 장신구 매듭전 등)를 통하여 목적대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