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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관련 뉴스

2017.07.31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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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04 22:21
조회368회 댓글0건

본문

2017.7.31(월) 주요 언론 기사


 
1. Fincantieri-Stx 인수합병, 8.1 伊-彿 로마에서 면담 예정
 
ㅇ 8.1(화) 로마에서 伊 Fincantieri- 彿 Stx 간 인수합병 관련하여 彿 경제장관 르 메르와 伊 재정경제부 장관 파도안 및 경제개발부 장관 칼렌다의 면담이 있을 예정.
 
ㅇ 彿 경제장관 르메르는 마크롱 彿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伊-彿 간 조선.군사분야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伊 경제개발부 장관 칼렌다는 “경영권 없는 인수합병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고 피력.
 
ㅇ 한편, 민주당 대표 마테오 렌치는 마크롱 대통령이 국가적 측면에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비판하기 보다 향후 다른 기회가 올때 이탈리아 또한 佛과 같은 맥락으로 추진하면 된다고 언급하며 보다 유연한 생각을 피력함.



 
2. 로마교통공사 아타크(ATAC)의 지속적인 위기 및 사장의 사직
 
ㅇ 로마 시청 산하 로마교통공사 아타크는 오래전부터 재정난에 허덕이고 최근 10억 유로의 적자에 시달리면서 결국 파산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에 로마시청은 민영화의 가능성을 논의하기로 함. 
 
ㅇ 로마교통공사 전 사장 브루노 로타는 사표를 제출하면서 그 동안 오성운동당 시의원들이 아타크社내의 직원중 승진대상을 소개하면서 회사 운영을 비롯하여 각종 서비스 조달업체의 선정에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함. 또한 대중교통 탑승권 관리제도의 전자화를 위해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Conduit사(아타크사 탑승권 관리업체)가 언급되면서 아타크社의 향방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임.
 
ㅇ 라지 로마 시장은 “아타크사를 살려 효율적인 회사로 바꿀 것이다”고 한 반면 전진이탈리아 상원부의장 마우리치오 가스파리는 로마 시장의 조기 투표실시를 요청하며 그 동안 라지 시장은 로마의 상황을 오히려 더 악화시켰다고 비난.

ㅇ 한편, 경제개발부 장관 카를로 칼렌다는 아타크社 민영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7.28 북한 대륙 간 탄도미사일 발사관련 동향
 
ㅇ 7.29(토)부터 계속해서 伊 외교부와 주요 伊 언론사는 7.28(금) 오후 11.41분(현지 시간) 북한이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기사내용을 보도함.
 
ㅇ 伊 외교부는 “이탈리아는 북한의 新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평양의 핵무기 개발과 빈번한 미사일 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발표함. 또한 북한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포기해야 하며,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스스로를 고립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하며, 이탈리아는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함.
 
ㅇ 伊 언론사들은 사실위주의 기사를 보도하였고 금번 대륙 간 미사일 발사는 미국 LA, 시카고, 덴버까지 미칠 수 있으며 미국본토까지 타격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관계로 지난 미사일 발사와는 달리 중대하게 다룸.


- 금번 탄도미사일은 7.4 처음으로 발사한 화성-14형의 최대고도 3,725㎞, 비행거리 998㎞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낙하됨


ㅇ 이와 관련해서 미국 하원은 러시아.이란.북한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승인하였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미국 외교관 755명을 9.1까지 추방조치하여 미국에 총 455명의 러시아 외교관의 숫자와 동일하게 러시아에도 미국 총 외교관의 숫자를 줄이며 이로인해 양국 간 긴장관계가 더욱 고조된 상태임.


- 미국, 대한민국, 일본은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였고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각 각 국가안보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하였고 미국 국방부는 유사시 군사적인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전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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