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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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21 04:39조회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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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伊, 선거법 개정안 합의 불발
ㅇ 2018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실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상원과 하원 의원 선출방식을 통일시키기 위한 ‘italicum-bis' 개정안이 논의되었으나 이탈리아 의회 내에서 정당들의 합의 불발로 상정되지 못함.
ㅇ 민주당(PD)과 북부리그(Lega Nord)를 포함한 대부분의 정당이 이에 반대하였으며, 최근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렌치 전총리(46)는 이미 ‘차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마타렐룸(Mattarellum:'94, '96, '01 총선에 도입된 현 마타렐라 대통령이 당시 의원으로 통과시킨 법안)과 독일 선거방식이 접목된 시스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음.
ㅇ 이에 따라 5월 의회에 선거법 개정안 상정 계획과 함께 조기총선 또한 매우 불확실해졌으며 2018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이 더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됨.
2. 美,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게이트’ 수사외압 파문
ㅇ 뉴욕타임즈는 지난 2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임스 코미(James Comey) 당시 연방수사국(FBI)국장의 면담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설’에 휩싸인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함.
ㅇ 최근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IS관련 기밀정보 러시아 누출‘ 논란에 이어 대선 초기부터 잇따른 ’러시아게이트‘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했다는 의문이 제기되어 수사기관의 독립성을 해치려 했다는 논란을 촉발함.
ㅇ 이에 대해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으며 미국하원은 ‘수사외압설’의 진위여부 판단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 사이에 이루어진 대화에 대한 모든 기록물(메모, 요약본, 녹취록 등)을 24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3. 伊 통계청, 이탈리아 빈부격차 현상심화
ㅇ 최근 이탈리아 통계청(ISTAT)이 발표한 ‘2017 연차보고서(Annual Report)’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유럽에서 만 65세 이상 인구 최다수로 사회 고령화 현상 심각
- 이탈리아내 빈부격차 심화현상에 따른 중산층의 몰락
- 경제난 또는 취업난에 의해 이탈리아 가정 대부분이 여성 가장의 ‘1인 소득’에 의존하여 생계유지
-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신출세’가 불가능한 사회구조가 확고해지는 양상임. 부모 소득 및 고육수준별로 자녀의 학습동기 수준 또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교육분야에서 또한 양극화 현상을 찾아볼 수 있음.
- 저소득층 평균 월 평균 소득은 1.697유로, 일반사무직과 고연금 수급자는 월 평균 소득 3,000유로, 고소득층(중간관리자급 이상 사무직 종사자)는 월 평균 소득 3.800유로 이상임.
- 빈곤층은 전체인구 대비 약 6.1%로 총 1백60만명, 빈곤위험 인구는 전체인구대비 약 28.7% 수준임.
출처: ANSA, La Repubblica,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끝.
ㅇ 2018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실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상원과 하원 의원 선출방식을 통일시키기 위한 ‘italicum-bis' 개정안이 논의되었으나 이탈리아 의회 내에서 정당들의 합의 불발로 상정되지 못함.
ㅇ 민주당(PD)과 북부리그(Lega Nord)를 포함한 대부분의 정당이 이에 반대하였으며, 최근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렌치 전총리(46)는 이미 ‘차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마타렐룸(Mattarellum:'94, '96, '01 총선에 도입된 현 마타렐라 대통령이 당시 의원으로 통과시킨 법안)과 독일 선거방식이 접목된 시스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음.
ㅇ 이에 따라 5월 의회에 선거법 개정안 상정 계획과 함께 조기총선 또한 매우 불확실해졌으며 2018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이 더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됨.
2. 美,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게이트’ 수사외압 파문
ㅇ 뉴욕타임즈는 지난 2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임스 코미(James Comey) 당시 연방수사국(FBI)국장의 면담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설’에 휩싸인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함.
ㅇ 최근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IS관련 기밀정보 러시아 누출‘ 논란에 이어 대선 초기부터 잇따른 ’러시아게이트‘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했다는 의문이 제기되어 수사기관의 독립성을 해치려 했다는 논란을 촉발함.
ㅇ 이에 대해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으며 미국하원은 ‘수사외압설’의 진위여부 판단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 사이에 이루어진 대화에 대한 모든 기록물(메모, 요약본, 녹취록 등)을 24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3. 伊 통계청, 이탈리아 빈부격차 현상심화
ㅇ 최근 이탈리아 통계청(ISTAT)이 발표한 ‘2017 연차보고서(Annual Report)’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유럽에서 만 65세 이상 인구 최다수로 사회 고령화 현상 심각
- 이탈리아내 빈부격차 심화현상에 따른 중산층의 몰락
- 경제난 또는 취업난에 의해 이탈리아 가정 대부분이 여성 가장의 ‘1인 소득’에 의존하여 생계유지
-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신출세’가 불가능한 사회구조가 확고해지는 양상임. 부모 소득 및 고육수준별로 자녀의 학습동기 수준 또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교육분야에서 또한 양극화 현상을 찾아볼 수 있음.
- 저소득층 평균 월 평균 소득은 1.697유로, 일반사무직과 고연금 수급자는 월 평균 소득 3,000유로, 고소득층(중간관리자급 이상 사무직 종사자)는 월 평균 소득 3.800유로 이상임.
- 빈곤층은 전체인구 대비 약 6.1%로 총 1백60만명, 빈곤위험 인구는 전체인구대비 약 28.7% 수준임.
출처: ANSA, La Repubblica,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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