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령 2단계, 월요일부터 이동 자술서 및 상점, 스포츠에 적용될 변경사항들. 별장 이동 가능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NG차세대협회 작성일20-05-04 07:10조회46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 총리령 2단계, 월요일부터 이동 자술서 및 상점, 스포츠에 적용될 변경사항들. 별장 이동 가능한가?
(Fase 2, cosa cambia da lunedi’. Dall’ autocertificazione a negozi e sport: nodo seconde case / Il Messaggero / 2020년 5월 2일/ Benedetto Sacca’ 기자)
<기사번역>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방안으로써 월요일부터 시작될 총리령 2단계가 시행되기까지 몇시간 남지 않았다. 콘테 (Conte) 총리가 결재한 신규 법령의 효력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이탈리아 국민들은 오랜 기간동안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장갑과 손소독제를 이용해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4일부터는 이전에 비해 규정들이 한층 느슨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친척 방문이 허용되지만 각 주들 간의 이동은 여전히 금지사항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각자 거주지(domicilio, abitazione o residenza) 로 귀환하는 일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별장(seconda casa)으로의 이동에 대한 사항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코로나바이러스 과학기술위원회 구성원이며 로마의 Gemelli Irccs 재단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인 루카 리켈디(Luca Richeldi)는 봉쇄령(Lock Down)의 해제는 시간이 경과되면서 자동으로 풀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백 4십만명의 노동자들이 본 직업으로 귀환할 것이며 특히 북부지방, 50세 이상 노동자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4월 27일에는 공공건설업이 재개됐다. 다음은 총리령 2단계 요점 사항들이다.
-이동 자술서(autocertificazione)
총리령 2단계 진행될 동안에도 여전히 이동에 대한 타당성을 증명하는 자술서가 필요할 것이다. 이전과 달리 친족 방문 및 거주지 귀환 등 이동 사유에 대한 폭이 확대된 점 이외에는 기존 양식과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개인사업자 건설업 (cantieri privati)
월요일부터 모든 제조.제작, 도매 거래 및 개인사업자 건설업 활동이 재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시된 날짜 이전 작업현장 준비 과정도 또한 허용이 된다.
-포장판매 (take away)
4일부터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식사할 용도로 음식점을 방문해 포장서비스를 요구하는 일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건축 (edilizia)
수출 및 건축 부문 도매 거래, 공공 건설 활동(교도소, 학교, 의료원, 자연재해 대응 시설 등) 지향적 생산 상업 활동 등은 이미 재개를 시작한 상태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입장시 체온을 재는 등 예방 수칙들을 마련했다.
-스포츠 및 산책 (sport e passeggiate)
자술서 소지하지 않고도 자택으로부터 장거리 개인 운동 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일반 산책은 허용되지만 자술서 소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개인종목 운동 선수들 훈련에 대해서 허락이 떨어진 반면 단체 종목 선수들은 5월 18일날까지 대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주의 축구팀 (Spal, Bologna, Parma, Sassuolo)들은 월요일부터 개인훈련이 가능해질 것이다.
-공원 (parchi e giardini pubblici)
공원들도 마찬가지로 월요일부터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유의할 점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단, 어린이를 위한 구역은 아직 출입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상점 (negozi)
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다. 인파가 몰리는 피크 시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업종별로 각각의 개업 시간을 다르게 조절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전거 및 대체 이동 수단 매장 재개를 위한 경제개발부의 신규 법령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용 업계 (parrucchieri)
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영업점들은 6월 1일까지 대기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직업군으로써 영업 재개시 엄격한 규정 시행이 불가피할 것이다.
-음식점 및 박물관 (ristoranti e musei)
박물관 역시 18일날에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점들은 6월 1일이이 돼야 다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태리 공기업 연합은 테이블 간 1미터 간격 유지, 입구와 출구 구분, 테이블에서의 모바일 결제 선호, 청결 및 살균에 관한 의정서에 승인했다.
-대중교통 (mezzi pubblici)
업계별 활동이 재활성화됨에 따라 각 영업시간이 조절됨으로써 대중교통의 시스템도 잇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출퇴근시간과 같은 피크타임은 더욱 신중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연구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요점 중에는 모든 기차역 및 공항에서 체온측정, 모든 대중교통 (기차, 선박, 비행기, 버스, 지하철)내에서 탑승객들 간의 안전 거리 유지 필수, 모든 탑승객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을 내세웠다. 전자 티켓의 사용을 권장하며 역 및 경유지 입장 절차에 제한이 있을 것이다. 로마에서는 월요일부터 버스, 트램,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은 23시 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장갑 착용은 선택이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일 것이며 모든 대중교통차량 탑승인원수는 본래의 인원수 절반에 이를 것이다. Atac사는 버스내 평균 40석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 및 친족 (spostamenti e <congiunti>)
5월 4일부터는 친척 방문이 가능하나 다인원 재회는 피할 것.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 이내의 이동은 가능하나 다른 주로 이동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단, 증명된 사유의 출장 및 건강을 비롯한 위급한 상황으로 인한 이동은 허용된다. 본 거주지와 같은 주에 위치한 별장으로의 이동 가능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친족 방문시 시간제한이 적용될지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문이다.
-종교의식 및 장례 (messe e funerali)
종교의식을 재활성화 시키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4일부터는 장례의식은 허용되나 최대 15명의 인원으로 극소수의 친척만이 참석할 수 있다.
-학교 (scuola)
학생들은 9월까지 등교하지 못할 것이다. 정부는 국가고시 (esame di maturita’)를 안전하게 응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
번역: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
(Fase 2, cosa cambia da lunedi’. Dall’ autocertificazione a negozi e sport: nodo seconde case / Il Messaggero / 2020년 5월 2일/ Benedetto Sacca’ 기자)
<기사번역>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방안으로써 월요일부터 시작될 총리령 2단계가 시행되기까지 몇시간 남지 않았다. 콘테 (Conte) 총리가 결재한 신규 법령의 효력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이탈리아 국민들은 오랜 기간동안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장갑과 손소독제를 이용해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4일부터는 이전에 비해 규정들이 한층 느슨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친척 방문이 허용되지만 각 주들 간의 이동은 여전히 금지사항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각자 거주지(domicilio, abitazione o residenza) 로 귀환하는 일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별장(seconda casa)으로의 이동에 대한 사항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코로나바이러스 과학기술위원회 구성원이며 로마의 Gemelli Irccs 재단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인 루카 리켈디(Luca Richeldi)는 봉쇄령(Lock Down)의 해제는 시간이 경과되면서 자동으로 풀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백 4십만명의 노동자들이 본 직업으로 귀환할 것이며 특히 북부지방, 50세 이상 노동자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4월 27일에는 공공건설업이 재개됐다. 다음은 총리령 2단계 요점 사항들이다.
-이동 자술서(autocertificazione)
총리령 2단계 진행될 동안에도 여전히 이동에 대한 타당성을 증명하는 자술서가 필요할 것이다. 이전과 달리 친족 방문 및 거주지 귀환 등 이동 사유에 대한 폭이 확대된 점 이외에는 기존 양식과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개인사업자 건설업 (cantieri privati)
월요일부터 모든 제조.제작, 도매 거래 및 개인사업자 건설업 활동이 재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시된 날짜 이전 작업현장 준비 과정도 또한 허용이 된다.
-포장판매 (take away)
4일부터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식사할 용도로 음식점을 방문해 포장서비스를 요구하는 일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건축 (edilizia)
수출 및 건축 부문 도매 거래, 공공 건설 활동(교도소, 학교, 의료원, 자연재해 대응 시설 등) 지향적 생산 상업 활동 등은 이미 재개를 시작한 상태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입장시 체온을 재는 등 예방 수칙들을 마련했다.
-스포츠 및 산책 (sport e passeggiate)
자술서 소지하지 않고도 자택으로부터 장거리 개인 운동 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일반 산책은 허용되지만 자술서 소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개인종목 운동 선수들 훈련에 대해서 허락이 떨어진 반면 단체 종목 선수들은 5월 18일날까지 대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주의 축구팀 (Spal, Bologna, Parma, Sassuolo)들은 월요일부터 개인훈련이 가능해질 것이다.
-공원 (parchi e giardini pubblici)
공원들도 마찬가지로 월요일부터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유의할 점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단, 어린이를 위한 구역은 아직 출입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상점 (negozi)
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다. 인파가 몰리는 피크 시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업종별로 각각의 개업 시간을 다르게 조절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전거 및 대체 이동 수단 매장 재개를 위한 경제개발부의 신규 법령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용 업계 (parrucchieri)
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영업점들은 6월 1일까지 대기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직업군으로써 영업 재개시 엄격한 규정 시행이 불가피할 것이다.
-음식점 및 박물관 (ristoranti e musei)
박물관 역시 18일날에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점들은 6월 1일이이 돼야 다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태리 공기업 연합은 테이블 간 1미터 간격 유지, 입구와 출구 구분, 테이블에서의 모바일 결제 선호, 청결 및 살균에 관한 의정서에 승인했다.
-대중교통 (mezzi pubblici)
업계별 활동이 재활성화됨에 따라 각 영업시간이 조절됨으로써 대중교통의 시스템도 잇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출퇴근시간과 같은 피크타임은 더욱 신중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연구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요점 중에는 모든 기차역 및 공항에서 체온측정, 모든 대중교통 (기차, 선박, 비행기, 버스, 지하철)내에서 탑승객들 간의 안전 거리 유지 필수, 모든 탑승객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을 내세웠다. 전자 티켓의 사용을 권장하며 역 및 경유지 입장 절차에 제한이 있을 것이다. 로마에서는 월요일부터 버스, 트램,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은 23시 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장갑 착용은 선택이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일 것이며 모든 대중교통차량 탑승인원수는 본래의 인원수 절반에 이를 것이다. Atac사는 버스내 평균 40석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 및 친족 (spostamenti e <congiunti>)
5월 4일부터는 친척 방문이 가능하나 다인원 재회는 피할 것.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 이내의 이동은 가능하나 다른 주로 이동하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단, 증명된 사유의 출장 및 건강을 비롯한 위급한 상황으로 인한 이동은 허용된다. 본 거주지와 같은 주에 위치한 별장으로의 이동 가능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친족 방문시 시간제한이 적용될지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문이다.
-종교의식 및 장례 (messe e funerali)
종교의식을 재활성화 시키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4일부터는 장례의식은 허용되나 최대 15명의 인원으로 극소수의 친척만이 참석할 수 있다.
-학교 (scuola)
학생들은 9월까지 등교하지 못할 것이다. 정부는 국가고시 (esame di maturita’)를 안전하게 응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
번역: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