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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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05 03:39조회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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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8(월) 주요기사내용
1.로마 "인디펜덴차" 광장 난민 강제 철거 후 동향
ㅇ 8.28(월) 라레푸블리카 일간지는 첫 면 기사에 시위 진압 중 폭언을 내뱉은 경찰관에 대한 만평을 그려 넣었는데, "팔 하나를 부러트리라고 했지 두개골을 부숴 트리라고 하진 않았잖아"라는 글을 올림으로서 난민에 대한 인권이 무시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음.
ㅇ 민니티 내무장관은 대체 주거시설이 제공되지 않은 경우는 더 이상 강제 철거를 시행해서는 안된다고 표명하면서, 현재 로마 "인디펜덴차 광장" 난민 철거의 실타래를 푸는 것은 로마시의 과제라고 강조함.
-현재 로마에는 110개 건물 내에 15,000명의 불법 거주자들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모두 철거 대상임.
ㅇ 금일(8.28) 16시 로마 도심 내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있음. 시위대에는 상당수 난민이 가담하여 주거의 권리를 주장할 예정인데 동 시위가 격해질 가능성도 높아 시위대-경찰 간 충돌이 예상되는 바 오후 시간 도심 통과는 피하는 게 좋음.
2. 민니티 내무장관의 마피아 몰수 재산 활용 계획
ㅇ 민니티 내무장관은 마피아로부터 몰수한 재산을 불법점유 건물 강제 철거 후 대체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자금으로 운용하는 계획을 발표함.
ㅇ 특히 8.28(월) 내무부 각 지방 사무 국장(Prefetti), 주요 시장, 사회단체들과 더불어 한자리에 모여 동 사항을 논의하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예정임
3. 이탈리아 기상청, 8월 말 폭염주의보
ㅇ 이탈리아 기상청은 8월 말까지 여전히 아프리카의 더위 영향으로 온도가 계절 평균 보다 5-6도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36-38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함.
ㅇ 특히, 금년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이탈리아 농민조합 콜디레티(Coldiretti)는 20억 유로의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발표했고, 최근에는 그 피해 범위가 해산물에까지 확대되어 홍합 수확이 평균 40-45%, 최대 70%까지 감소되는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로마 "인디펜덴차" 광장 난민 강제 철거 후 동향
ㅇ 8.28(월) 라레푸블리카 일간지는 첫 면 기사에 시위 진압 중 폭언을 내뱉은 경찰관에 대한 만평을 그려 넣었는데, "팔 하나를 부러트리라고 했지 두개골을 부숴 트리라고 하진 않았잖아"라는 글을 올림으로서 난민에 대한 인권이 무시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음.
ㅇ 민니티 내무장관은 대체 주거시설이 제공되지 않은 경우는 더 이상 강제 철거를 시행해서는 안된다고 표명하면서, 현재 로마 "인디펜덴차 광장" 난민 철거의 실타래를 푸는 것은 로마시의 과제라고 강조함.
-현재 로마에는 110개 건물 내에 15,000명의 불법 거주자들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모두 철거 대상임.
ㅇ 금일(8.28) 16시 로마 도심 내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있음. 시위대에는 상당수 난민이 가담하여 주거의 권리를 주장할 예정인데 동 시위가 격해질 가능성도 높아 시위대-경찰 간 충돌이 예상되는 바 오후 시간 도심 통과는 피하는 게 좋음.
2. 민니티 내무장관의 마피아 몰수 재산 활용 계획
ㅇ 민니티 내무장관은 마피아로부터 몰수한 재산을 불법점유 건물 강제 철거 후 대체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자금으로 운용하는 계획을 발표함.
ㅇ 특히 8.28(월) 내무부 각 지방 사무 국장(Prefetti), 주요 시장, 사회단체들과 더불어 한자리에 모여 동 사항을 논의하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예정임
3. 이탈리아 기상청, 8월 말 폭염주의보
ㅇ 이탈리아 기상청은 8월 말까지 여전히 아프리카의 더위 영향으로 온도가 계절 평균 보다 5-6도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36-38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함.
ㅇ 특히, 금년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이탈리아 농민조합 콜디레티(Coldiretti)는 20억 유로의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발표했고, 최근에는 그 피해 범위가 해산물에까지 확대되어 홍합 수확이 평균 40-45%, 최대 70%까지 감소되는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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