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월) 주요 언론 기사
 

 

 

 


1. 베네토주 자치권 투표, 정족수(quorum)이상의 참여율 도달
 
 ㅇ 10.22(일) 이 북부 지역 롬바르디아州 및 베네토州는 자치권 투표를 진행하여 밤 11시 기준 롬바르디아州는 40%, 베네토州는57.9%의 참여율이 확인된 바 베네토州는 50%인 정족수(quorum)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남(롬바르디아州는 정족수를 요구하지 않음).

 

 ㅇ 베네토 주지사 루카 자야는 “이젠 베네토州의 자치권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하며 농림부 장관 마우리쵸 마르티나는 이미 “교섭 자체는 진행돼도 국세 관련한 사항은 제외될 것”이라고 강조함.


  - 롬바르디아 마로니 주지사 및 베네토 자야 주지사는 각 주가 중앙정부에게 보내는 납세를 롬바르디아州는 총 560억 유로 중 240억 유로, 베네토州는 155억 유로 중 80억 유로를 중앙정부에 보내는 대신 자치적으로 운용할 방침임. 


   ※ 동 자치권 주민 투표는 의견 소집 절차로 진행된 바 즉각적인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국제 관계, EU관계, 고용의 보장 및 안전성, 식품, 스포츠 정책, 문화재 가치화 및 환경 보호 등에 대한 자치권을 얻고자 함.


 ㅇ 동 주민투표는 북부리그당, 전진이탈리아당 및 오성운동당의 지지를 받았고 민주당은 투표의 자유권을 존중한 바 당 내 찬반의 의견이 있었음. 절대적으로 반대를 표한 정당 중 극좌파당과 형제이탈리아당이 확인 됨.


 ㅇ 10.23(월) 이탈리아 증시는 0.14% 상승세로 개시함.


 

 


 
2. 중소기업지원 펀드 집행현황
 
 ㅇ 이 정부는 예산안을 통해 2017-18년동안 5억 유로 상당 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투입함. 중소기업에 대한 펀드의 대차대조표를 확인했을 때 2000년부터 현재까지 1,090억 유로 상당 대출과 670억 유로 상당 보증금을 통해 7십만건 이상의 거래 지원됨.
 


 

 

 


3. EU중앙은행,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감소 계획
 
 ㅇ EU중앙은행은 2018년부터 양적완화 즉 채권매입절차를 600억 유로에서 300억 유로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는 57명의 애널리스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함. 이에 의하면 EU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2019년부터 기준 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