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9(화) 주요 언론 기사

 

 

 


 
1. 오성운동당, 총리 후보 총 7명 발표

 ㅇ 9.18(월) 오성운동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총리직 희망자 지원을 접수받았는데, 현 당의 하원부의장 루이지 디 마이오 외에도 6명이 더 지원한 바 총 7명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됨. 최종 후보자 결정은 9.23(토)에 확정될 예정임.

 

 ㅇ 오히려 입후보 할  가능성이 높았던 당의 하원의장 알레싼드로 디 바티스타와 로베르토 피코는 금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ㅇ 한편, 여타 당들은 오성운동당 최종 입후보자는 결국 하원 부의장 디마이오 뿐일텐데, 표면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고 결국 디마이오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비난함. 이에 베페 그릴로는 "민주당과 달리 오성운동당은 자격을 갖춘 모든 자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민주주의를 추구한다. 민주당은 결국 기존과 동일한 인물을 내세울 것이고 당내 직책을 상호교환하면서 권력을 서로 나누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함.

 

 

2. 2017 탈세액 회수,  230억 유로 상당
 
 ㅇ 현 총리실 차관 마리아 엘레나 보스키는 2014년에 회수한 110억 유로 상당에 이어 올해의 탈세 회수액은 230억에 달한다고 "공정한 국세 관련 세미나" 에서 발표함.

 

 ㅇ 동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는 바티칸, 스위스 및 리히텐슈타인 등 같은 국가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탈세방지 방안을 구축함. 따라서, 예산안에 포함 될 사항 중 전자영수증 등 같은 대책이 마련되고 더욱 강화 될 예정.

 

 

3. 이 자동차 시장, 2017말 내로 7% 증가 예상
 
 ㅇ 알리안츠 그룹 산하 Euler Hermes사의 애널리스트들은 프랑크푸르트 The Auto World Championship 행사 중에 세계 자동차 시장은 2019년 1억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7년말에 9천6백만의 차량 판매를 돌파하여 2016년대비 1백만대가 추가적으로 판매된 것으로 발표됨.

 

 ㅇ 이탈리아의 경우, 2017년말 내로 2.2백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7.7%의 성장율이 예측되고 있고 2018년에는 2.3백만대가 판매되면서 판매율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과 인도는 미국과 영국의 수요완화를 보완하게 될 것이고 자동차 부품분야도 함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