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7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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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8 01:47조회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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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국가반부패기구 총재 칸토네는 어제 “마피아 및 부패는 병원에도 보편화되어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연간 60억 유로 이상이낭비되고 있다고 발표함. 병원의 진료서비스 감축에 따라 대기자 명단이 길어지면서, 남보다 먼저 의사의 검진을 받기 위해 뇌물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벌어지고 있다고 교육대학연구부 파라오네(Faraone) 차관이 설명함.
2. 다음주 일요일 4.17에는 석유 탐사용으로 해양에 설치된 공장들의 운영허가 기간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현재 환경관련 법령에서 이런 공장들은 설비가 자연적으로 중단될 때까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음. 통과될 경우 허가기간을 제한하게 되는 금번 국민투표에서 이탈리아 국민들은 이탈리아의 관광/환경을 강조하는 풀리아 주지사 에밀리아노의 주장과 이러한 국민투표가 통과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렌치총리의 주장, 그리고 민주당의 Giachetti(로마 시장 입후보)와 같이 기권의 권리를 주장하는 입장 중에서 결정해야 함.
*출처: Ansa, La Repubblica. 끝.
1. 국가반부패기구 총재 칸토네는 어제 “마피아 및 부패는 병원에도 보편화되어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연간 60억 유로 이상이낭비되고 있다고 발표함. 병원의 진료서비스 감축에 따라 대기자 명단이 길어지면서, 남보다 먼저 의사의 검진을 받기 위해 뇌물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벌어지고 있다고 교육대학연구부 파라오네(Faraone) 차관이 설명함.
2. 다음주 일요일 4.17에는 석유 탐사용으로 해양에 설치된 공장들의 운영허가 기간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현재 환경관련 법령에서 이런 공장들은 설비가 자연적으로 중단될 때까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음. 통과될 경우 허가기간을 제한하게 되는 금번 국민투표에서 이탈리아 국민들은 이탈리아의 관광/환경을 강조하는 풀리아 주지사 에밀리아노의 주장과 이러한 국민투표가 통과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렌치총리의 주장, 그리고 민주당의 Giachetti(로마 시장 입후보)와 같이 기권의 권리를 주장하는 입장 중에서 결정해야 함.
*출처: Ansa, La Repubblic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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