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muni 앱: 무엇인가, 작동 및 설치 방식, 5월 18일 출시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NG차세대협회 작성일20-05-02 20:06조회382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 Immuni 앱: 무엇인가, 작동 및 설치 방식, 5월 18일 출시 예정? (Immuni app: cos'è, come funziona, dove scaricarla, uscita 18 maggio? / The Italian Times, 2020.05.01, Mariangela Celiberti)
<기사 요약 번역>
4월 30일 저녁, 이탈리아 대통령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가 지난 4월 29일 장관협의회(Consiglio dei Ministri)에서 가결된 법령을 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령은 현재 이탈리아 내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규칙에 관한 법령이다.
정부가 선택한 앱의 명칭은 Immuni이며 최근 정보에 의하면 5월 18일 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자발적으로 앱을 설치한 사람들 간의 접촉을 측정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앱을 사용하게 될 경우 각 개인의 위치 정보 공유는 없을 예정이며 앱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게 될 데이터는 2020년 12월 31일 전에 삭제될 예정이고, 데이터 자체는 명시되어 있는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익명도 보장될 것이다.
법령과 앱 규정 및 COVID-19 감염 추적 규정에 의한 Immuni앱은 다음과 같이 보장해야 한다:
- 익명성과 개인정보보호
- 위치정보 공유 없음
- 제한적인 데이터 보관 (2020년 내로 데이터 삭제)
- 앱 사용에 대한 투명성: 법령에 명시되어 있듯이 "사용자들에게 앱을 실행하기 전에 확실하고 투명한 정보가 주어져야 하며, 데이터 보관 기간 및 익명성과 수집되는 개인정보의 이용목적과 공유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제시되어야 한다.”
- 접촉 파악은 위치추적이 아닌 스마트폰 기기 사이에 생기는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Immuni 앱은 총리령 2단계(Fase 2)에 접어드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목적, 특히 COVID-19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의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앱은 자발적으로 앱스토어(iOS기기)와 플레이스토어(Android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을 것이며 몇몇 개의 주에서 먼저 실행하게 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앱의 설치는 의무화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국민의 60-70%가 설치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앱이 수집하게 될 개인정보의 관리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 맡을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지만, 공공기관이 될 것으로 확실해 보인다. 현재로선 국방부 혹은 내무부에 서버를 위치할 가능성을 두고 있다. 전부터 데이터에 관한 문제는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비춰졌다. 이에 어제 (4월 30일) 도메니코 아르쿠리 (Domenico Arcuri)의원은 “데이터는 프라이버시의 관한 국가 및 국외 법에 따라 이탈리아 공공서버에 저장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빠르고 효과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가 의료 시스템은 앱에 연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앱의 기능에 대해서 달라지는 점도 보인다. 전에는 중앙집중식 체계(Modello Centralizzato)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현재는 애플 또는 구글에서 사용되는 분산형 체계(Modello Decentralizzato)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와 사생활 침해 방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 분산형 체계를 사용하게 된다면 앱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앱을 다운받게 되면 앱이 설치되어 있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임의적(랜덤)으로 생성되는 코드를 주고받게 된다. 만약 사용자 중 한 명이 감염자로 판정 받을 경우 본인의 동의 하에 동선을 파악하게 되며, 감염자와 2미터 내 15분이상 접촉을 한 사람들에게는 통지하게 된다. 혹 고지된 조치(자가격리)를 취하지 않을 경우 전염병 전파로 형사 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
앱은 2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 블루투스 연결로 작동되는 contact tracing (접촉자 추적). 이 기능은 5월에 앱이 출시됨과 동시에 실행될 것이다.
- 의료 일지 (diario clinico): 사용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기록할 수 있다. (실행 날짜는 언급되지 않음).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Bluetooth Low Energy)을 통해 주위에 있는 기기들에게 자동으로 생성되는 코드를 전송한다.
번역: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
<기사 요약 번역>
4월 30일 저녁, 이탈리아 대통령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가 지난 4월 29일 장관협의회(Consiglio dei Ministri)에서 가결된 법령을 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령은 현재 이탈리아 내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규칙에 관한 법령이다.
정부가 선택한 앱의 명칭은 Immuni이며 최근 정보에 의하면 5월 18일 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자발적으로 앱을 설치한 사람들 간의 접촉을 측정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앱을 사용하게 될 경우 각 개인의 위치 정보 공유는 없을 예정이며 앱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게 될 데이터는 2020년 12월 31일 전에 삭제될 예정이고, 데이터 자체는 명시되어 있는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익명도 보장될 것이다.
법령과 앱 규정 및 COVID-19 감염 추적 규정에 의한 Immuni앱은 다음과 같이 보장해야 한다:
- 익명성과 개인정보보호
- 위치정보 공유 없음
- 제한적인 데이터 보관 (2020년 내로 데이터 삭제)
- 앱 사용에 대한 투명성: 법령에 명시되어 있듯이 "사용자들에게 앱을 실행하기 전에 확실하고 투명한 정보가 주어져야 하며, 데이터 보관 기간 및 익명성과 수집되는 개인정보의 이용목적과 공유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제시되어야 한다.”
- 접촉 파악은 위치추적이 아닌 스마트폰 기기 사이에 생기는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Immuni 앱은 총리령 2단계(Fase 2)에 접어드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목적, 특히 COVID-19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의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앱은 자발적으로 앱스토어(iOS기기)와 플레이스토어(Android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을 것이며 몇몇 개의 주에서 먼저 실행하게 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앱의 설치는 의무화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국민의 60-70%가 설치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앱이 수집하게 될 개인정보의 관리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 맡을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지만, 공공기관이 될 것으로 확실해 보인다. 현재로선 국방부 혹은 내무부에 서버를 위치할 가능성을 두고 있다. 전부터 데이터에 관한 문제는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비춰졌다. 이에 어제 (4월 30일) 도메니코 아르쿠리 (Domenico Arcuri)의원은 “데이터는 프라이버시의 관한 국가 및 국외 법에 따라 이탈리아 공공서버에 저장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빠르고 효과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가 의료 시스템은 앱에 연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앱의 기능에 대해서 달라지는 점도 보인다. 전에는 중앙집중식 체계(Modello Centralizzato)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현재는 애플 또는 구글에서 사용되는 분산형 체계(Modello Decentralizzato)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와 사생활 침해 방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 분산형 체계를 사용하게 된다면 앱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앱을 다운받게 되면 앱이 설치되어 있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임의적(랜덤)으로 생성되는 코드를 주고받게 된다. 만약 사용자 중 한 명이 감염자로 판정 받을 경우 본인의 동의 하에 동선을 파악하게 되며, 감염자와 2미터 내 15분이상 접촉을 한 사람들에게는 통지하게 된다. 혹 고지된 조치(자가격리)를 취하지 않을 경우 전염병 전파로 형사 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
앱은 2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 블루투스 연결로 작동되는 contact tracing (접촉자 추적). 이 기능은 5월에 앱이 출시됨과 동시에 실행될 것이다.
- 의료 일지 (diario clinico): 사용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기록할 수 있다. (실행 날짜는 언급되지 않음).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Bluetooth Low Energy)을 통해 주위에 있는 기기들에게 자동으로 생성되는 코드를 전송한다.
번역: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