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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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3 05:06조회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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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0일 주요 언론 기사
1. 프랑스 수사당국이 어제 공식 발표를 통해서, DNA 검사 결과 니스 테러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중 6명이(이탈리아계 미국인 1명 포함)이탈리아 사람인 것으로 발표함. 피해자 가족들은 주 니스 이탈리아 영사관과 외교부의 위기대응팀의 도움을 받아 니스로 이동하여 시신을 확인할 예정임.
2. IS가 Amaq 통신에이전시를 통해서, 독일 Wuzerburg기차 안에서 도끼로 사람을 찌른 17살의 아프가니스탄 출신 용의범의 동영상을 배포하면서 동인이 IS 전사임을 전함. 2분 20초짜리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용의범 Muhammad Riad는 모국어로 ‘불신자들, 프랑스에서의 화려한 공격을 잊게 해주겠다. 살아있는 동안 계속 너희들과 싸우겠다. 이 칼로 너희 목을 자를 것이고 머리는 도끼로 자를 것이다’ 라고 이야기함. 용의범은 2015년에 독일로 이민 가서 주민들과 잘 어울렸으며 학교에도 잘 적응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와 같을 범행을 저지른 것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수사 당국은 테러를 일으키기 며칠 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친구가 살해 당했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보복심리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수 있다 추정하며 그가 지내던 방에서 IS 극기 그림을 발견함.
-비교적 적은 규모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테러 사건이지만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성년자로, 난민으로 독일에 입국할 권리가 충분한 경우였고 1년동안 ‘난민 환영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아 잘 적응하고 있었으며 2주 전부터 가정집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는 것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제를 흔들리게 만드는 중요한 사건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독일 우파 정당이 이와 같은 상황에 힘입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함.
3. 어제 유럽연합과 Nato가 외교 채널을 통해서 전달한 경고는 무시한 채 터키 Erdogan 대통령의 진압이 계속되고 있음. 어제 교사, 교장, 교수 등 교육부 공무원 15,000명을 해고하고 21,000개의 교사 자격증을 해제함. 또한 종교청 소속의 성직자(전도사 겸 신학자- Mullah) 492명을 추방함. 이와 같은 대통령의 쿠데타 후속 조치로 해고 및 직위해제 또는 체포된 사람 수가 49,000명에 이르게 됨.
4.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슬로베니아 정부의 은행기관 구제 사업 관련 판결을 내리면서 ‘Bail-in 규정이 유럽 연합의 사법을 거스르지 않는다’고 하고 Burden Sharing이 합법적이라 평가함. 단, ‘국가 안정성에 심한 타격이 예상되는 경우에 한해서, 정부가 취하려고 하는 조치가 내부 경쟁의 규정을 지키고 있음을 유럽 집행위가 인정하면 민간 투자자들에게 심한 부담을 입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추가함. 이와 같은 유럽 사법 재판소의 판결은 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Mps는 초반에 6% 하락하다가 3,29% 하락으로 마감함. Margrethe Vestager 유럽공정거래위원장은 재판 결과가 이탈리아와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협상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함.
*출처: La Repubblica, Il Corriere della Sera. 끝
1. 프랑스 수사당국이 어제 공식 발표를 통해서, DNA 검사 결과 니스 테러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중 6명이(이탈리아계 미국인 1명 포함)이탈리아 사람인 것으로 발표함. 피해자 가족들은 주 니스 이탈리아 영사관과 외교부의 위기대응팀의 도움을 받아 니스로 이동하여 시신을 확인할 예정임.
2. IS가 Amaq 통신에이전시를 통해서, 독일 Wuzerburg기차 안에서 도끼로 사람을 찌른 17살의 아프가니스탄 출신 용의범의 동영상을 배포하면서 동인이 IS 전사임을 전함. 2분 20초짜리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용의범 Muhammad Riad는 모국어로 ‘불신자들, 프랑스에서의 화려한 공격을 잊게 해주겠다. 살아있는 동안 계속 너희들과 싸우겠다. 이 칼로 너희 목을 자를 것이고 머리는 도끼로 자를 것이다’ 라고 이야기함. 용의범은 2015년에 독일로 이민 가서 주민들과 잘 어울렸으며 학교에도 잘 적응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와 같을 범행을 저지른 것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음. 수사 당국은 테러를 일으키기 며칠 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친구가 살해 당했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보복심리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수 있다 추정하며 그가 지내던 방에서 IS 극기 그림을 발견함.
-비교적 적은 규모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테러 사건이지만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성년자로, 난민으로 독일에 입국할 권리가 충분한 경우였고 1년동안 ‘난민 환영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아 잘 적응하고 있었으며 2주 전부터 가정집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는 것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제를 흔들리게 만드는 중요한 사건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독일 우파 정당이 이와 같은 상황에 힘입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함.
3. 어제 유럽연합과 Nato가 외교 채널을 통해서 전달한 경고는 무시한 채 터키 Erdogan 대통령의 진압이 계속되고 있음. 어제 교사, 교장, 교수 등 교육부 공무원 15,000명을 해고하고 21,000개의 교사 자격증을 해제함. 또한 종교청 소속의 성직자(전도사 겸 신학자- Mullah) 492명을 추방함. 이와 같은 대통령의 쿠데타 후속 조치로 해고 및 직위해제 또는 체포된 사람 수가 49,000명에 이르게 됨.
4.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슬로베니아 정부의 은행기관 구제 사업 관련 판결을 내리면서 ‘Bail-in 규정이 유럽 연합의 사법을 거스르지 않는다’고 하고 Burden Sharing이 합법적이라 평가함. 단, ‘국가 안정성에 심한 타격이 예상되는 경우에 한해서, 정부가 취하려고 하는 조치가 내부 경쟁의 규정을 지키고 있음을 유럽 집행위가 인정하면 민간 투자자들에게 심한 부담을 입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추가함. 이와 같은 유럽 사법 재판소의 판결은 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Mps는 초반에 6% 하락하다가 3,29% 하락으로 마감함. Margrethe Vestager 유럽공정거래위원장은 재판 결과가 이탈리아와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협상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함.
*출처: La Repubblica, Il Corriere della Ser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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