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2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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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14 19:22조회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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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12(화)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렌치 총리는 헌법개혁 관련 국민투표를 아마도 11월 6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Ansa 및 Corriere della Sera에서보도함. 최종 결정은 현재 절차가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파기원(Cassation court)에서 내릴 예정임. 국민투표 진행 형식 관련 다섯 종류의 질문형을 요구하는 야당에 대해서는 렌치 총리는 불가능하다고 답하며 최종 결정은 역시 파기원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만약 다섯개의 질문형으로 투표를 하게 될 경우, 절차가 복잡해져 국민투표가 예정대로 진행되기어려울 것으로 렌치 총리는 예측하고 있음. 또한, 국민투표의 결과와 자신을 더 이상 연결시키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렌치 총리는 오성운동당, 북부리그당이 개헌안에 찬성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노동당(CISL, Confederazione italiana sindacati lavoratori)은 이미 개헌안에 대한 찬성 의사를 표명하였음. 한편, 내무부 장관 알파노(Alfano)의 중도파 당은 선거법(이탈리쿰(Italicum)을 개선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나 렌치 총리는 현재의 법을 지지하며 “하원에 과반수가 조정에 찬성을 하면 이를 추진해도 된다”고 자신감을 표하고 있음.
2. 주요 이탈리아 일간지들은 영국에 테레사 메이(Theresa May)가 전총리 카메론(Cameron)을 이어 곧 영국의 총리로 취임할 것을 보도함(내일 공식 임명). 메이 총리가 세계적인 시선을 이끌고 있는 이유는 Brexit관련 모든 협상을 전적으로 맡을 예정이고 “Brexit를 성공적인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이미 선포하였기 때문임. 뿐만 아니라 이미 임기를 세 번이나 수행한 독일총리 안겔라 메르켈(Angela Merkel)과 11월부터 미국 대통령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과 함께 세 여성이 서양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는 점임.
- 렌치 총리에 의하면 Brexit으로 인해 모든 성장 관련 수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단기적으로는 EU 경제는 완화될 것이지만 중기에는 영국이 많이 불리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하고, “밀라노 시장인 살라(Sala)씨와는 런던에 소재했던 일부금융기관들을 밀라노로 옮겨오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보코니(Bocconi) 대학생들에게는 EU 여권발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함.
- 이-EU 은행 협상과 관련해서는 렌치 총리는 영국의 EU 탈퇴이후 상식중심적인 해결이 필요하고 은행들은 그 동안 금융기관들의 혜택 위주로 활동을 해왔으나 향후 중소기업 및 장인들을 위해 대출하는 상황이 되돌아와야 한다고 함.
3. 로마 시장 비르지니아 라찌(Virginia Raggi)는 로마의 교통 및 쓰레기의 해결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라찌 시장은 어제 로마의 Tor Bella Monaca(카실리나 남부쪽)지역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쥐를 세는 놀이 하는 것을 목격하고, 향후 환경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하는 자들에게는 엄격한 제재를 할 것을 약속함. 라찌 시장은 도시폐기물공사 아마(AMA)의 간부들과도 업무 수행책임에 대해 엄하게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깨끗한 동네에 일부 가전제품, 부엌, 화장실의 욕조, 기타 등을 버리는 야만적인 시민들에게는 심한 벌을 가할 것이라고 함.
출처 :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렌치 총리는 헌법개혁 관련 국민투표를 아마도 11월 6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Ansa 및 Corriere della Sera에서보도함. 최종 결정은 현재 절차가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파기원(Cassation court)에서 내릴 예정임. 국민투표 진행 형식 관련 다섯 종류의 질문형을 요구하는 야당에 대해서는 렌치 총리는 불가능하다고 답하며 최종 결정은 역시 파기원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만약 다섯개의 질문형으로 투표를 하게 될 경우, 절차가 복잡해져 국민투표가 예정대로 진행되기어려울 것으로 렌치 총리는 예측하고 있음. 또한, 국민투표의 결과와 자신을 더 이상 연결시키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렌치 총리는 오성운동당, 북부리그당이 개헌안에 찬성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노동당(CISL, Confederazione italiana sindacati lavoratori)은 이미 개헌안에 대한 찬성 의사를 표명하였음. 한편, 내무부 장관 알파노(Alfano)의 중도파 당은 선거법(이탈리쿰(Italicum)을 개선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나 렌치 총리는 현재의 법을 지지하며 “하원에 과반수가 조정에 찬성을 하면 이를 추진해도 된다”고 자신감을 표하고 있음.
2. 주요 이탈리아 일간지들은 영국에 테레사 메이(Theresa May)가 전총리 카메론(Cameron)을 이어 곧 영국의 총리로 취임할 것을 보도함(내일 공식 임명). 메이 총리가 세계적인 시선을 이끌고 있는 이유는 Brexit관련 모든 협상을 전적으로 맡을 예정이고 “Brexit를 성공적인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이미 선포하였기 때문임. 뿐만 아니라 이미 임기를 세 번이나 수행한 독일총리 안겔라 메르켈(Angela Merkel)과 11월부터 미국 대통령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과 함께 세 여성이 서양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는 점임.
- 렌치 총리에 의하면 Brexit으로 인해 모든 성장 관련 수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단기적으로는 EU 경제는 완화될 것이지만 중기에는 영국이 많이 불리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하고, “밀라노 시장인 살라(Sala)씨와는 런던에 소재했던 일부금융기관들을 밀라노로 옮겨오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보코니(Bocconi) 대학생들에게는 EU 여권발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함.
- 이-EU 은행 협상과 관련해서는 렌치 총리는 영국의 EU 탈퇴이후 상식중심적인 해결이 필요하고 은행들은 그 동안 금융기관들의 혜택 위주로 활동을 해왔으나 향후 중소기업 및 장인들을 위해 대출하는 상황이 되돌아와야 한다고 함.
3. 로마 시장 비르지니아 라찌(Virginia Raggi)는 로마의 교통 및 쓰레기의 해결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라찌 시장은 어제 로마의 Tor Bella Monaca(카실리나 남부쪽)지역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쥐를 세는 놀이 하는 것을 목격하고, 향후 환경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하는 자들에게는 엄격한 제재를 할 것을 약속함. 라찌 시장은 도시폐기물공사 아마(AMA)의 간부들과도 업무 수행책임에 대해 엄하게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깨끗한 동네에 일부 가전제품, 부엌, 화장실의 욕조, 기타 등을 버리는 야만적인 시민들에게는 심한 벌을 가할 것이라고 함.
출처 :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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