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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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19 21:13조회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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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9일 주요언론기사
1.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비행기, 69명 태우고 실종되었다는 정보가 모든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됨. 승객 59명과 승무원 10명 총 69명이 탑승하고 있던 이집트항공 여객기 MS804편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떠나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중 이집트 영공에 진입하자마자 레이더상에서 사라졌으며 정확한 상황을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집트 항공사의 비공식적 정보에 의하면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
2. 렌치 총리, 2017년 예산 프로그램의 중점은 중산층 가족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고, 2018년에는 시민들의 세금 납부 방식과 탈세 조사 방식이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림.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국세청(Agenzia delle Entrate) 청장과 국가 세금 징수 기관인 Equitalia회장과 협의하고 있으며, Equitalia 는 2018년까지 철수될 예정이라고 함.
3. 오성운동 당수인 Grillo가 로마 시장 후보인 Raggi (5월 17일 기준 30,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 선거지원 연설을 하던 중, 로마 시장 선거 승리를 넘어서 향후 1 년내 정권을 획득하지 않으면 오성운동당을 철폐시킬 것’이라고 밝힘.
4. Alfano내무부 장관이 여름에 급증할 난민 수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바다에서 바로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 ‘Hot Spot‘ 선박을 띄울 것을 제안함. 동 선박은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난민들이 입국 도중 도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국이 허가 되지 않는 외국인의 즉각적인 강제귀국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임. 난민수용을 보조하고 있는 NGO 기구에서는 이것이 난민들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난민들을 쫓아내기 위한 계획에 더 가까운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는 입장임.
5. 토리노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동성커플이 주민들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위협을 받아 이웃 주민들을 고소, 이들 중 앞장서서 동성커플을 위협했던 63세 남성에게 스토킹 죄로 징역 1년 구형됨. 언론들은 동 건을 보도하면서 동성결합 법안의 통과를 반대하던 극보수적인 시민들의 폭력적인 반응으로 해석하기도 함.
출처: il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ica. 끝.
1.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비행기, 69명 태우고 실종되었다는 정보가 모든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됨. 승객 59명과 승무원 10명 총 69명이 탑승하고 있던 이집트항공 여객기 MS804편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떠나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중 이집트 영공에 진입하자마자 레이더상에서 사라졌으며 정확한 상황을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집트 항공사의 비공식적 정보에 의하면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
2. 렌치 총리, 2017년 예산 프로그램의 중점은 중산층 가족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고, 2018년에는 시민들의 세금 납부 방식과 탈세 조사 방식이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림.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국세청(Agenzia delle Entrate) 청장과 국가 세금 징수 기관인 Equitalia회장과 협의하고 있으며, Equitalia 는 2018년까지 철수될 예정이라고 함.
3. 오성운동 당수인 Grillo가 로마 시장 후보인 Raggi (5월 17일 기준 30,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 선거지원 연설을 하던 중, 로마 시장 선거 승리를 넘어서 향후 1 년내 정권을 획득하지 않으면 오성운동당을 철폐시킬 것’이라고 밝힘.
4. Alfano내무부 장관이 여름에 급증할 난민 수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바다에서 바로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 ‘Hot Spot‘ 선박을 띄울 것을 제안함. 동 선박은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난민들이 입국 도중 도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국이 허가 되지 않는 외국인의 즉각적인 강제귀국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임. 난민수용을 보조하고 있는 NGO 기구에서는 이것이 난민들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난민들을 쫓아내기 위한 계획에 더 가까운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는 입장임.
5. 토리노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동성커플이 주민들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위협을 받아 이웃 주민들을 고소, 이들 중 앞장서서 동성커플을 위협했던 63세 남성에게 스토킹 죄로 징역 1년 구형됨. 언론들은 동 건을 보도하면서 동성결합 법안의 통과를 반대하던 극보수적인 시민들의 폭력적인 반응으로 해석하기도 함.
출처: il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ic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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