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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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06 08:35조회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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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5. (월) 주요 언론 기사
1. 12.4(일) 개헌 국민투표 결과
ㅇ 12.4(일) 개헌 국민투표가 40.89% (13,432,208명) 찬성표, 59.11% (19,419,507명) 반대표로 부결됨. 국민투표 참여율은 전체적으로 65.47% 수준이었고 이탈리아 국내는 68.48%, 해외는 30.74%였음.
- Trentino주 이외 모든 주에서 반대표가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
ㅇ 마테오 렌치 총리는 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된 즉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금일 마타렐라 대통령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공식화할 예정임.
ㅇ 야당인 오성운동당, 전진이탈리아, 북부리그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총선 실시를 추진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조기 총선 때까지 전문관료 정부(Technical government)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파도안 경제재정부 장관은 금일 예정된 브뤼셀 출장을 취소함.
2. 개헌 국민투표 부결에 따른 증시 동향
ㅇ 12.4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이 부결됨에 따라 아시아 증시, 특히 중국 상해는 1.4%, 선전은 0.88%, 동경은 0.82%, 서울 코스피는 0.37%, 홍콩 항생은 0.72% 하향세를 보임. 시드니는 -0.8%를 기록하며 마감됨.
- 밀라노 -1.85, 유로 Stoxx -0.52%, 런던 -0.33%, 파리 -0.49%, 프랑크푸르트 -0.18%
ㅇ 렌치 총리의 사임 발표 후 유로/달러 환율은 20개월 이후 최저 수준인 1유로당 1.05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보다 타격이 더 큰 것으로 평가함.
ㅇ 특히, 은행 분야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은행들의 주가는 국채 동향과 동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독일 국채와 이탈리아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178 포인트를 기록함.
3. 12.4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 : 녹색당, 중도 좌파 판 데어 벨렌 당선
ㅇ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녹색당 당수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이 극우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됨.
ㅇ 오스트리아 ORF방송의 1차 분석에 의하면 판 데어 벨렌 후보는 53.6%의 지지를 얻어 46.4%에 그친 호퍼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되며, 호퍼는 패배를 인정함.
ㅇ 녹색당 당수를 지낸 중도 좌파 성향의 판 데어 벨렌이 오스트리아 극우 바람을 잠재우면서 EU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으며, 호퍼가 당선되었을 경우 오스트리아까지 EU 탈퇴를 거론하는 국면을 맞게 되는 사태를 피하게 됨.
※ '유럽의 오바마'로 불리는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은 이민자 집안 출신으로 녹색당 당수를 지냄. 판 데어 벨렌의 당선과 관련해 일부 정치전문가들은 5월 투표 때 판 데어 벨렌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극우 정당이 집권하는 것에는 반대했던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판 데어 벨렌에게 표를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12.4(일) 개헌 국민투표 결과
ㅇ 12.4(일) 개헌 국민투표가 40.89% (13,432,208명) 찬성표, 59.11% (19,419,507명) 반대표로 부결됨. 국민투표 참여율은 전체적으로 65.47% 수준이었고 이탈리아 국내는 68.48%, 해외는 30.74%였음.
- Trentino주 이외 모든 주에서 반대표가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
ㅇ 마테오 렌치 총리는 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된 즉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금일 마타렐라 대통령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공식화할 예정임.
ㅇ 야당인 오성운동당, 전진이탈리아, 북부리그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총선 실시를 추진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조기 총선 때까지 전문관료 정부(Technical government)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파도안 경제재정부 장관은 금일 예정된 브뤼셀 출장을 취소함.
2. 개헌 국민투표 부결에 따른 증시 동향
ㅇ 12.4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이 부결됨에 따라 아시아 증시, 특히 중국 상해는 1.4%, 선전은 0.88%, 동경은 0.82%, 서울 코스피는 0.37%, 홍콩 항생은 0.72% 하향세를 보임. 시드니는 -0.8%를 기록하며 마감됨.
- 밀라노 -1.85, 유로 Stoxx -0.52%, 런던 -0.33%, 파리 -0.49%, 프랑크푸르트 -0.18%
ㅇ 렌치 총리의 사임 발표 후 유로/달러 환율은 20개월 이후 최저 수준인 1유로당 1.05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보다 타격이 더 큰 것으로 평가함.
ㅇ 특히, 은행 분야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은행들의 주가는 국채 동향과 동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독일 국채와 이탈리아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178 포인트를 기록함.
3. 12.4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 : 녹색당, 중도 좌파 판 데어 벨렌 당선
ㅇ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녹색당 당수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이 극우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됨.
ㅇ 오스트리아 ORF방송의 1차 분석에 의하면 판 데어 벨렌 후보는 53.6%의 지지를 얻어 46.4%에 그친 호퍼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되며, 호퍼는 패배를 인정함.
ㅇ 녹색당 당수를 지낸 중도 좌파 성향의 판 데어 벨렌이 오스트리아 극우 바람을 잠재우면서 EU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으며, 호퍼가 당선되었을 경우 오스트리아까지 EU 탈퇴를 거론하는 국면을 맞게 되는 사태를 피하게 됨.
※ '유럽의 오바마'로 불리는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은 이민자 집안 출신으로 녹색당 당수를 지냄. 판 데어 벨렌의 당선과 관련해 일부 정치전문가들은 5월 투표 때 판 데어 벨렌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극우 정당이 집권하는 것에는 반대했던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판 데어 벨렌에게 표를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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