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8,2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 한-이 관련 뉴스

본문 바로가기
재 이탈리아 한인회

Associazione dei Coreani residenti in Itali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외동포재단 소식더보기
여행자 비상전화

업무시간: 월~금
9:30~12:00 14:00~16:30
영사과(로마) +39) 06 802461
영사과(밀라노) +39) 02 2906 2641

한-이 관련 뉴스

Home > 한-이 뉴스/공연·행사 > 한-이 관련 뉴스
한-이 관련 뉴스

2016.07.28,2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1 17:27
조회768회 댓글0건

본문

2016년 7월 28일 주요 언론 기사

1.      주요 신문들이 카톨릭 세계 청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크라쿠프로 이동한 프란치스코 교황 소식을 중요하게 보도하고 있음.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전 기자들에게 ‘요즘 반복되고 사용되는 불안함 대신 써야 할 진정한 단어는 전쟁이다. 세계는 오래 전부터 이 전쟁을 시작해왔고 산산조각 나있다’고 하면서 현재 테러리즘으로  조성되고 있는 상황을1차 2차 세계 대전을 잇는 전쟁으로 표현하면서‘세상은 평화를 잃었고 지금은 전쟁 중에 있으며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함.  나아가 본인이 말하는 전쟁은 ‘종교 전쟁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전쟁을 의미한다. 종교 전쟁은 없다. 이해 관계, 돈, 자연 자원, 권력과 관련된 전쟁이 존재한다. 모든 종교는 평화를 이야기 한다.’고 하면서 최근에 급증한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 사이의 종교전쟁에 관한 분석을 비판함.  폴란드 대통령한테는 ‘두려움을 이기고 전쟁과 굶주림에서 도망치는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함.
 
2.      프랑스 정보 요원들이 최근에 발생한 테러 사건 관련 수사 대상자  중 이탈리아와 연관 있는 14명의 명단을 이탈리아 수사팀에 전달함. 이탈리아 경찰 총장은 시내에서 진행하는 축제, 콘서트, 이벤트, 시위 등에 보안 경보를 올렸고, 테러 발생 시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특수 팀 (Gis, Nocs)와 협력할 일반경찰과 국군경찰 조직을 구성함. 성당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서 종교시설에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당 입구에 군인이 서는 것도 반대하고 성당 문을 이전처럼 개방해놓을 것을 강조함.
 
3.      화요일에 ,  Noventa 시에 활동하던 이맘 Mohammed Madad를 모로코로 강제 추방하고 15년 동안 이탈리아 입국 금지령 내림. 동인은 극단적인 이슬람을 설교했고 특히 젊은 층에게 서양 문화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는 연설들을 함. Noventa 시에서  200~300 명정도가 이를 따랐으나 최근에 진행한 설교가 지나치게 극단적이어서 같은 이슬람 종교인들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짐. 
 
4.      Repubblica지의 디렉터인 Mario Calabresi는 칼럼을 통해서 동 신문이 더 이상 테러 용의범들의 이미지들을 일면에 싣지 않을 것이며 특히 테러 희생자들의 이미지를 다루지 않겠다고 보도함.  이러한 방침은 프랑스 라디오 체널인 Europe 1과 tv France 24 , La Croix에서도 지키고 있는 바, 동 미디어들은 용의범 이름 조차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출처: La Repubblica, Il Messaggero

 

2016년 7월 29일 주요 언론 기사

 

1.    프란치스코 교황 참석 하에 폴란드에서 개최된 천주교 세계청년의 날의 187개국 청년 6만 여명 (1만명이 이탈리아 국적) 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보도됨. 어제 교황이 청년들을 위한 미사를 집전했으며 주요 신문은 미사 동안에 진행한 강론의 내용을 보도하고 있음.  특히 젊은이들에게 다른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할 것, 이 세상이 보다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을 강조함. 교황이 미사가 집전된 야외 공원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 대중 노면전차를 선택한 것 또한 이슈가 됨.
 
2.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독일에서 발생한 테러리즘 사건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기자들이 질문을 제기하기도 이전에, 11개월 전부터 이민자들에 대해서 취한 노선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민자 수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독일이 인류에 대해서 가진 책임을 다 할 것임’이 근본적인 생각이라고 전함. 현 상황에 대해서 ‘전쟁’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쓰면서 보안 강화에 힘 쓸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달함.
 
-이탈리아 상원 외교 위원장 Pier Ferdinando Casini 는 IS가 성당을 공격한 것이 철저하게 기획된 것이며 전략적인 선택이고, 서양의 반응에 따라서 제 3차 세계대전이 치러질 것인가가 결정되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IS의 전략적인 흠모에 빠지면 안 된다고 Corriere della Sera와의 인터뷰에 전함.
 
3.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이탈리아 하원의장 Laura Boldrini와 EU 고위대표 Federica Mogherini 그리고 개혁부 장관 Elena Boschi도 참석한 것으로 보도됨. 반기문과 면담을 진행한 후 전당대회에 참석한  하원 의장은 ‘Hillary Clinton’ 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상징적인 인물이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성이라는 것이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Hillary 는 성적인 편견을 뛰어넘었다고 함.
 
4.    렌치 총리가 Made in Italy를 상징하는 전국의 공장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어제 Marche 와 Umbria 지방을 방문함. 기자 회견에서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상황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공무원들에 대해서 ‘7년째 임금 인상이 동결된 것에 대해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고 앞으로 잘못을 행한 공무원들에 대한 징벌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함.
 
5.    10월 7일 중으로 로마가 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로 남아있을지 아니면 후퇴할 지를 결정해야 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주요 인사 17명이 (Roberto Benigni, Giorgio Armani, Moinca Bellucci,, Ennio Morricone, Andrea Bocelli 등 포함) 로마에 올림픽 개최할 것을 요청함 . 그러나 오성운동당은 아직 로마 시민들의 우선적인 요구 사항은 올림픽이 아니라는 노선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Raggi 시장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Ansa, Il Corrieri della Ser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소식더보기
여행자 비상전화

업무시간: 월~금 9:30~12:00 14:00~16:30
영사과(로마) +39) 06 802461
영사과(밀라노) +39) 02 2906 2641


접속자집계

오늘
643
어제
1,039
최대
6,063
전체
878,698

한인 회장 : 박 용 주 Copyright ⓒ Associazione dei Coreani residenti in Italia All Right Reserved.
Address : Viale Vaticano, 99, 00165 Roma RM ITALIA +39) 339 666 2343
관리자 메일 : kokonyny87@gmail.com +39) 331 444 4424

상단으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