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5. (화) 주요 언론 기사

 

1. 라 레푸블리카 라지 로마 시장 인터뷰

ㅇ 10.25 라 레푸블리카는 “나는 모든 것에 있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로마시장으로서 도전들을 극복해 나갈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라지 시장 인터뷰를 보도함.

ㅇ 선출된지 4개월이 된 라지 시장은 그동안 진행된 일들에 대해 후회가 없고, 오히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으로 확신한다고 함.

 - “우리는 그동안 흙을 갈았고 씨앗을 뿌렸으며, 첫 번째 어린나무를 보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3가지에 집중될것이며, 교통, 쓰레기 관리, 투명성이다. 교통과 쓰레기 관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함.

ㅇ 라지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다르게 진행했을만한 일은 없다.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지는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러한 시간들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함.

ㅇ 오성운동당 대표 베페 그릴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가끔은 통화를 하고특히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함.

 

2. 오성운동당, 하원의원 월급을 절반으로 삭감하는 결의안 제출

ㅇ 10.25 오성운동당은 하원의원들의 월급을 절반으로 삭감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고, 동 결의안이 채택되면 기존보스키 장관의 결의안과 비교할 때 추가적으로 3천만 유로의 절약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오성운동당 그릴로 대표는 하원의원들에 대한 혜택을 줄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약 8천7백만 유로를 절약할수 있다고 함.

- 의원들이 진심으로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자신들의 월급을 자발적으로 절반으로 삭감해야 한다라고 함.

※  오성운동당은 12.4 예정된 개헌 국민투표를 적극 반대하는 입장으로, 국민투표를 진행할 필요없이 동 결의안을통해 보다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구하고 있음.

 

 3. MPS 은행 주가 상승

ㅇ MPS 은행은 2천6백명의 직원 해고 및 5백개 지점의 폐쇄 등을 포함하는 2019년 사업보고서 및 50억 유로 자본증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기존 0.18유로에서 0.36 유로 수준으로 상승함.

 

4. 2015년 이산화탄소(Co2) 400ppm 이상으로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

ㅇ 세계기상기구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산화탄소가 2015년 연중 400ppm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있어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함.

- 일년 중 특정 시기에 400ppm 이상을 기록한 적은 있으나, 연중 400ppm을 기록한 것은 처음으로, 이러한 현상은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이산화탄소가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