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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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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14 03:04
조회6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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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1일 주요 언론기사

 

1.     외교부 장관 Gentiloni가 Il Corriere della Sera와의 인터뷰에서 ‘안전 보장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후 주 트리폴리에 이탈리아대사관을 다시 오픈 할 예정’이고(이슬람 정부가 리비아를 장악한 후 안전 등의 문제로 2015년 2월에 대사관을 철수 시킴)  대사로 Giuseppe Perrone를 파견할 것임을 밝힘.  이와 같은 Gentiloni 장관(리비아통합정부의 총리인 Fayez Serraj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외국 고위인사이기도 함)의 입장은 리비아에 특수부대를 파견한 영국이나 독일과 달리, 그리고 리비아와의 대화를 어려워하고 있는 이집트와 달리, 이탈리아는 리비아가 효율적으로 교섭할 수 있는 나라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뜻으로 분석됨. 이어서, 동 인터뷰에서 대사관 유치는 리비아가 요청하고 있는 의료 지원을 넘어서 경제적 발전과 문화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 전함. 리비아 파견군 관련한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없고, 파견군은 국회의 허가를 받고 파견할 수 있다’고  했으나 정보요원 보조를 목표로 하는 특수 요원 파견에 대해서는 ‘ 대외적으로 알릴 수 없는 오퍼레이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거부한다’고 함.

- 터키 현안에 대해서 ‘유럽은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고 동시에 유럽 국가들은 자신의 이익을 계속 지켜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터키와의 관계를 지속시켜야 할 것’이라고 함.  나아가 이민자 대책 문제가 브뤼셀 아젠다에서 뒤쳐지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이민자 문제가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국한된 것이라 생각하는 유럽 국가들은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함.

 

- 금년 2월에 통과된 법안에 근거하여 이탈리아는 정보 요원을 보조한 특수부대를 총리실에서 직접 파견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경우에 파견군은 이탈리아 국방부나 리비아 통일정부를 지지하는 협력 국가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국가정보원의 지휘 하에 놓이게 됨. 단 파견군이 미션을 수행하고 난 90일 내에 총리는 이를 Copasir(원내 국가정보원 감시 위원회)에 보고할 의무를 지니며 금번에 처음으로 작은 단위의 특수요원들이 리비아에 활동하였음이 동 위원회에 공식 문서로 보고됨.

 

- 리비아 통합정부군이 어제 중북부 해안도시 시르테에 있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본부를 탈환했다고 선포함.

 

- IS가  자신의 보도매체를 통해서 렌치총리와 마타렐라 대통령 그리고 젠틸로니 장관을 십자군으로 표현하면서 위협하는 메시지를 보냄. 

 

2.     로마시 야당 시의원들의 요청 하에 어제 열린 특별 시의회가 8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Raggi 시장과 로마 PD당 대표인 Di Biase가 쟁쟁한 논쟁을 펼침. 동 의회 중 Raggi 시장은 수십 년 동안 로마시를 운영해온 야당 PD당이쓰레기 처리 업체 AMA 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비논리적이라며 현재 로마가 직면한 상황은 PD당이 도시를 운영해온 결과라고 하면서 역으로 공격함. 이어서 Muraro 환경부 국장을 전적으로 보호하면서 ‘AMA에 오랫동안 일해오고 실정을 잘 아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국장으로 임명했으며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전함.  투표 결과는 반대 24 표 찬성 5표로 환경부 국장 사임 건은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으며 오성운동당의 쓰레기 처리 프로그램은 12월에 발표될 예정임.

 

*출처:  Il Corriere della Ser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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