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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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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14 19:19
조회6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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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8일 주요 언론 기사요약

 

1.     이탈리아 은행 구제 관련해서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Vitor Costancio가 어제 Madrid에서의 연설 중 ‘브렉시트의 후유증으로 다시 한번 은행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현 시점에, 일정부분 시장의 실패를 소규모의 공적 자금으로 회복시킴으로써 동 국가들 은행 섹터의 안정성을 확실하게 개선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사숙고할 가치가 있다’고 전하면서 조심스럽게 이탈리아가 유럽에 요청하고 있는 융통성 부여에 대한 유럽중앙은행의 다소 긍정적 의견을 표명함. 그 반면 유로그룹의 의장 Jeroen Dijsselbloem은 이탈리아 은행의 문제는 브렉시트 이전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브렉시트를 기회로 삼아서 유럽연합의 규정을 어기려 해서는 안된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고 Valdis Dombrovskis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수요일(6일), 주주들과 채권 소지자들의 ‘Burden Sharing’ 즉 부담 분담 전제 하에 공적 자금을 이용한 자본 확충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함.

 

-      다가오는 7월 16일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2013년도에 슬로베니아 정부가 은행기관 구제 사업에 30억 유로를 투입한 건과 관련한 판결을 내려야 하는데 동 판결이 이탈리아 정부와 유럽 정부 사이의 갈등관계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Il Sole 24 Ore에 따르면 어제 MPS은행 경영이사회에서, 유럽 중앙은행의 요청(96억유로에 해당하는  부실 채권을 2018년까지 처리할 것)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하였고, 동 회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Fabrizio Viola 은행장은 결정적이고 구조적인 해결방안으로서 동 채권을 전부 Atlante기금에 넘기는 것을(Atlante 1 또는 Atlante 2에서 수집한 자본으로 수십억에 해당하는 NPL부실채권을 원가는 아니지만 현재 절반으로 하락한 가격보다는 높은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며칠 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임) 제안한 것으로 추정됨. 동 은행장은 ‘유럽 중앙은행의 서한 최종본이 아닌 초안을 접수하고 회신한 것이기 때문에 최종본이 오갈 때 그 내용을 밝히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고 전하면서 실제로 어떠한 내용으로 회신했는지  언급하지 않음. 나아가, 부실채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정부 기관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며칠 내로 그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2.     Virginia Raggi 로마 시장이 어제 처음으로 시의회를 주관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활동을 시작함. 아들을 안고 와서 시장 석에 앉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정직함’이라는 구호로 시의회가 시작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시의회에서 부모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국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 Grillo가 반대해온 럭비 선수 출신의 스포츠 국장 Andrea Lo Cicero는 다른 사람으로 교체됐으나 통보 받지 않아 당일 시의회장까지 갔다가 나온 것 또한 화제가 되었으며, 국장 명단이 제일 먼저 공개 된 것이 오성운동 당수의 블로그라는 점 또한 지적됨. 시의회중 시장은 앞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평범한 엄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는 언론의 분석이 있음.

 

·         출처: il Sole 24 Ore, Il Corriere della Ser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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