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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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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30 01:38
조회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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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4일 주요 언론 기사

 

1. 어제 영국에서 치러진 EU 잔류•탈퇴 국민투표 개표 결과, 탈퇴 51.9%, 잔류 48.1%로 최종 집계됨. 이에 대한 결과로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고, EU를 비롯한 각국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혼돈 속으로 빠져듦. 앞으로 영국이 유럽을 탈퇴하는 과정이 어떻게 될지, 다른 유럽 국가에도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지 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

- 유럽 의회의 가장 큰 걱정은 다른 EU 국가들의 연쇄 작용임. 실제로 브뤼셀의 한 싱크탱크는(Think Tank)의 조사에 의하면 45개의 유럽 정당의 요청 하에 32개의 국가에서탈퇴 국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음.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하더라고 유럽연합에 대해 적지않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회원국들이 탈퇴를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카메룬 총리가 해온 바와 같이 EU에 무리한 요구를할 가능성은 큰 것으로 보임.

2. 오늘 진행될 여당 간부회의를 앞두고 어제, PD당의 반렌치적 성향을 가진 소수파가 (약 50명의 하원 의원과 23명의 상원의원) 시장 선거 결과에 힘입어, 당 내부에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재 정권에 대해 불신임을 표명하겠다고 발표함. 렌치가 당대표 직에서 물러나길 요청하진 않았으나 좌파 정당으로서의 기본 성향을 더 강조할 것을 요청함. 특히 회의를 이끈 Roberto Speranza 의원은 ‘최근 몇달 간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된 제안에 대해서도 찬성표를 던졌으나 이제부터는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제안에 대해서 반대표를 들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사회적 빈부격차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법안 및 개정안에 대한 비판을 가함.

- Verdini의 중도우파 신당 ALA 상원들 또한 최근에 Berlusconi의 Forza Italia가 제안한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져중도우파 당 역시 렌치 정부 연합에서 거리를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 렌치총리는 이전부터 ‘중재할 필요가 있다면 당 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직접 할 것’이고 헌법 개정안을 수정할 의사가 없다고 해왔기 때문에 당 내의 소수 의원들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됨.

3. 어제 Virginia Raggi가 공식적으로 로마 시장으로 부임하는 취임식이 개최되었으며, 시장은 이를 Facebook에실시간 중계하게 함. Campidoglio 시청 건물에서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하기 전에 눈물을 흘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여론이 가장 궁금해 하는 국장 명단은 7월 7일에 공표하기로 함.

4. 어제 렌치 총리가 Chigi 궁에 Eni, Enel, Terna 경영이사들을 소집해서 각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대체에너지 관련프로그램을 보고받음. 정부는 대체에너지에 연 48억 유로를 20년간 지원하기로 함.

 

*출처:  La Repub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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