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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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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8 02:45
조회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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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2(화)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금일 오전중에 이탈리아 주가 지수 FTSE MIB는 은행분야의 주식매각으로 인해 2.1% 하향세를 기록하고있음. 현재 기준으로4개 은행의 주식거래가 동결됨 : Unipol, Banco Popolare, Bper 및 Ubi Banca. MPS은행의 주식도 변동성(volatility)을 보이고 있으며 어제 상향세로 마감한 뒤 현재 8.03%가 하락하여 주가가 0.28유로를 기록함. 현재 MPS의 주가는 은행분야에서 최악의 수준이며 그외 Unicredit 주가도 6.6%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


- MPS는 1472년 설립, 25,742명의직원, 2,183개 창구, 2015년 3.88억 유로 수익

-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를 고려했을 때 이탈리아 은행들은 비교적 부정적인 상황에 처해 있지 않으나 MPS가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나게 됨으로써, 모든 관심은 우선적으로 MPS의 50억 유로 상당의 신주발행(자본 증가)에 모아지고 있음(역사적으로MPS는 여러 절차를 통해 자본증대를 시행함 : 2008.5월 50억유로, 2011.7월 21억 유로, 2014.7월 50억유로, 2015.6월 30억 유로, 2016말 50억 유로 예정)

- MPS는 9월에 사업계획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11월에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며 사업계획서의 승인요청 예정, 12월에50억 유로 상당의 신주발행 시행 예정

- 만약, 동 신주발행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미흡할 시 채권소유자들의 “Bail in” 절차를 대안으로 고려를 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채권소유자의 관여가 없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는 중.

 

 

2.        이탈리아 국가반부패청 총재 칸토네(Cantone)는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의 폐기물관리 및 그와 관련된 불법처리가 국가적인 문제로 거론 되고 있다고 하고, 단순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의존도를 우선적으로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반부패청은 동 과제를 직접적으로 다룰 준비가 됐다고 주장함. 

- 로마는 나폴리가 8년반전에 겪었던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음(폐기물관리 및 회수가 안돼서 길가에 쓰레기가 모여 쌓인 상황)

- 시청의 다른 조달 품목과 달리 폐기물 처리는 연기 및 취소가 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많은 입찰자들의 참여가 있으며, 따라서 부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

 

 

3.      미국 대선 관련해서 힐러리 클린튼(Hillary Clinton)의 메일을 러시아에서 해킹 한 것으로 나타남. 러시아는이러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사이버 해킹은 현대의 큰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음. 미국, 중국, 북한 및 이스라엘은 사이버 해킹에 투자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짐.

- 2014.11.24 북한은 소니(Sony)사의 서버를 해킹

- 2014.10월 러시아는 미국 백악관의 서버를 침범하여 대통령의 개인 일정까지 확인

- 2011.6월 FBI에 의하면 중국은 IMF의 서버를 해킹

 

출처 : Ansa,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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