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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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3 05:10조회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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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2일 주요 언론 기사
1. ECB 유럽중앙은행 총재 Draghi가 어제 통화정책 회의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많은 비중을 NPL 부실 채권에 집중시키고 특히 이탈리아가 직면한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탈리아 정부의 더욱 강력한 대응을 권장한다는 뜻을 내보였으며, 나아가 ‘부실 채권은 커다란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는데 장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탈리아 Mps 은행에 대해 빠른 부실채권 처리를 촉구하고 있는 EU은행감독기구 의장 Daniel Nouy와 상반되는 입장을 내놓음. 이어 금리는 동결시키고 양적 완화 확대 의지도 거듭 강조함.
- 드라기 총재의 인터뷰 이후 증시 변동은 밀라노 +0.20, 프랑크푸르트 +0,14, 마드리드 +0.09, 유럽 -0.07, 파리 -0.08 런던 -0.43, 은행주가는Banco Popolare +3,96, Bper +3,21, Unicredit +2,13 Mps +1,77
2. Mps 은행의 최종적인 부실 채권 처리 방안은, 재무 건전성을 묻는 스트레스 결과가 나오는 29일에 은행 경영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동일 Atlante 기금의 채권 구입 관련한 회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임. Il Sole 24 Ore에 따르면 어제 Atlante 기금 관련 투자자 위원회 회의가 비공식적으로 열려 부실채권 구입가를 이미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3. 어제 리오 올림픽 기간 중 진행할 테러 사건을 기획한 혐의로 10명의 브라질 사람들이 체포됨. 이들은 서로 친분이 없었으며 Whatsapp과 같은 메신저들을 통해서 소통해왔으며 IS와 연계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나 IS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피력한 흔적들이 많음. 수사 당국은 이들이 ‘준비가 미흡한 아마추어들’이라고 표현함.
4. 밀라노 시장 직에 출마했던 기업인 출신 중도우파 후보Stefano Parisi가 Berlusconi의 지지를 받아 중도우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임. 동인은 어제 신문사 La Stampa에 보도된 기자회견에서 ‘중도우파 정당을 위해서 더 자유롭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싶고 이를 통해 중도좌파나 오성운동과는 다른 대안을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9월에 새로운 중도우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함.
5. Il Sole 24 Ore 국제 이슈 다루는 섹션에서 유럽과 한국이 체결한FTA자유무역 협정이 상호 무역 증진에 기여한 내용을 다룬 기사가 보도됨. 이는 브렉시트와 미국 대통령 후보 Trump의 폐쇄적인 시각과 반대로 자유로운 교류의 효율성을 시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Cecilia Malmstrom 은 ‘유럽과 아시아가 처음으로 체결한 동 협정의 결과를 고려했을 때, 더 자유로운 무역이 유럽에게 이롭다고 본다’고 언급한 내용을 보고함. 구체적으로는 농식품 분야에서 대 한국 유럽 수출이 크게 상승한 내용과 자동차 무역에서 한국측이 가지는 불만을 언급하면서, 이탈리아 무역공사 ICE의 자료를 통해서2011년부터 2105년까지 유럽과 한국간 교역 수치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 EU의 대 한국 수입 규모가 377억 유로에서 400억으로 증가, EU의 대 한국 수출 규모가 306억에서 473억으로 증가, 자동차 분야는 대 한국 수입이 26억 유로에서 40억 유로로, 대 한국 수출은 20억 유로에서 61억 유로로 증가 , 이탈리아내 대 한국 수입규모는 32억 유로로 동일 (2013년과 2014년에 하락하고 2015년도에 다시 상승)
- 이어서 동 신문은 한국 조선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사드 배치 관련해서 중국과 조성되는 긴장관계가 한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언급함.
· * 출처: Il Corriere della Sera, Il Sole 24 Ore. 끝.
1. ECB 유럽중앙은행 총재 Draghi가 어제 통화정책 회의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많은 비중을 NPL 부실 채권에 집중시키고 특히 이탈리아가 직면한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탈리아 정부의 더욱 강력한 대응을 권장한다는 뜻을 내보였으며, 나아가 ‘부실 채권은 커다란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는데 장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탈리아 Mps 은행에 대해 빠른 부실채권 처리를 촉구하고 있는 EU은행감독기구 의장 Daniel Nouy와 상반되는 입장을 내놓음. 이어 금리는 동결시키고 양적 완화 확대 의지도 거듭 강조함.
- 드라기 총재의 인터뷰 이후 증시 변동은 밀라노 +0.20, 프랑크푸르트 +0,14, 마드리드 +0.09, 유럽 -0.07, 파리 -0.08 런던 -0.43, 은행주가는Banco Popolare +3,96, Bper +3,21, Unicredit +2,13 Mps +1,77
2. Mps 은행의 최종적인 부실 채권 처리 방안은, 재무 건전성을 묻는 스트레스 결과가 나오는 29일에 은행 경영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동일 Atlante 기금의 채권 구입 관련한 회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임. Il Sole 24 Ore에 따르면 어제 Atlante 기금 관련 투자자 위원회 회의가 비공식적으로 열려 부실채권 구입가를 이미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3. 어제 리오 올림픽 기간 중 진행할 테러 사건을 기획한 혐의로 10명의 브라질 사람들이 체포됨. 이들은 서로 친분이 없었으며 Whatsapp과 같은 메신저들을 통해서 소통해왔으며 IS와 연계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나 IS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피력한 흔적들이 많음. 수사 당국은 이들이 ‘준비가 미흡한 아마추어들’이라고 표현함.
4. 밀라노 시장 직에 출마했던 기업인 출신 중도우파 후보Stefano Parisi가 Berlusconi의 지지를 받아 중도우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임. 동인은 어제 신문사 La Stampa에 보도된 기자회견에서 ‘중도우파 정당을 위해서 더 자유롭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싶고 이를 통해 중도좌파나 오성운동과는 다른 대안을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9월에 새로운 중도우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함.
5. Il Sole 24 Ore 국제 이슈 다루는 섹션에서 유럽과 한국이 체결한FTA자유무역 협정이 상호 무역 증진에 기여한 내용을 다룬 기사가 보도됨. 이는 브렉시트와 미국 대통령 후보 Trump의 폐쇄적인 시각과 반대로 자유로운 교류의 효율성을 시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Cecilia Malmstrom 은 ‘유럽과 아시아가 처음으로 체결한 동 협정의 결과를 고려했을 때, 더 자유로운 무역이 유럽에게 이롭다고 본다’고 언급한 내용을 보고함. 구체적으로는 농식품 분야에서 대 한국 유럽 수출이 크게 상승한 내용과 자동차 무역에서 한국측이 가지는 불만을 언급하면서, 이탈리아 무역공사 ICE의 자료를 통해서2011년부터 2105년까지 유럽과 한국간 교역 수치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 EU의 대 한국 수입 규모가 377억 유로에서 400억으로 증가, EU의 대 한국 수출 규모가 306억에서 473억으로 증가, 자동차 분야는 대 한국 수입이 26억 유로에서 40억 유로로, 대 한국 수출은 20억 유로에서 61억 유로로 증가 , 이탈리아내 대 한국 수입규모는 32억 유로로 동일 (2013년과 2014년에 하락하고 2015년도에 다시 상승)
- 이어서 동 신문은 한국 조선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사드 배치 관련해서 중국과 조성되는 긴장관계가 한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언급함.
· * 출처: Il Corriere della Sera, Il Sole 24 Or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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