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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관련 뉴스

2016.03.25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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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26 05:58
조회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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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주요 언론 기사

1.     브뤼셀 Scharbeek지역에 5명의 테러범들이 체포된 가운데,  화요일 연쇄 테러의 용의범 중 Ibrahim형제와  Khalid ElBakraoui  3명은 브뤼셀에서90 Km떨어진 원자로를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전에 생포된 테러리스트 Salah는 자신의 형한테 지시를 받아 활동했기 때문에 IS조직에 대한 정보가없다고 주장하고 있음.


2.     브뤼셀의 테러 대응에 다음과 같은 취약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남: 

-화요일(22일)에자살테러를 시행한 벨기에 출신 Ibrahim Bakraoui가 이전에 터키에서 테러 혐의로 추방되었으나 벨기에서는‘테러와 연관이 없다’는 판정을 받아 풀려난 점.

-벨기에 경찰이 2014년 7월에 파리 테러를 기획한 Ibrahim과Salah 형제들의 은신처를 접수했으나 ‘부정확하다’는이유로 이를 고려하지 않은 점.  

- 화요일(22일)연쇄 테러범 중 한 명이 9월에 시리아에서 가짜 여권으로 입국, 다른테러리스트들과 차로 이동하던 중 헝가리 국경에서 포착되어 벨기에에 보고가 들어갔으나 벨기에 수사당국은 테러 전날인 월요일 21일까지 이들의 행적을 밝히지 못했음.

- 벨기에 연쇄 테러범들의 은신처를 신고하는 전화가 벨기에에 접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경찰이 대응하지 않은 점.

-3월 15일에 테러리스트를 기습공격 중 지붕을통한 도주 경로가 차단되지 않아 기습공격이 실패로 돌아간 점  

 
3.     이탈리아 반마피아 전담 검사 FrancoRoberti는 이탈리아가 역사적으로 마피아에 대응하면서 쌓아온 정보 공유력과 융통성 있는 대처 능력이 벨기에 수사당국에 좋은 참고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4.     어제 유럽중앙은행(BCE) 총재 드라기가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도한 공공부채가 있는 국가들은 (이탈리아, 벨기에, 아일랜드,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핀란드)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의해 타격을 받을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동 국가들은공통적으로 유럽연합에서 2015년에  요청한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언급함. 이탈리아는특히 금년 봄에 ‘Flexibility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하더라도이 부분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함.

 
5.     교황, 어제Castel Nuovo di Porto 난민 수용소에서 이민자들의 발을 씻는 세종례 예식을 거행함.                                   

 
6. 자비의 대희년이 (3천3백만명 참여 예상)  2000년에 열린 대희년 (2천5백만명 참여) 대비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며,이는 최근 테러 이후  감소된관광수요와도 연결되는 점으로 해석되고 있음(호텔 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금년 2월호텔 투숙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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