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4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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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25 02:19조회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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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4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벨기에 테러 관련 기사
- 벨기에 테러의 정확한 사망자 수가 32로 확인되고 부상자는 3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음.
- 테러 용의범들이 파리 테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그 중 한 명은 이전에 터키에서 테러 용의자로 판정 받아 네덜란드로 추방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럽의 공통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 특히 유럽 연합 국가 정보원들 간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음. 국경을 초월해서 활동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의 단일 수사 검찰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 유럽위원장 융커는 ‘ 유럽 연합은 최대한 빨리PNR (항공여행기록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현재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보 공유가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벨기에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 오늘 유럽 내무부 장관들의 안보 비상대책회의가 소집될 예정임.
- 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역시 ‘2001년도부터 거론 되고 있는 유럽 연합 내부의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고 전하면서 “ ‘우리’와 ‘그들’이라는 개념은 존재 하지 않는다. 무슬림 시민들도 엄연한 유럽 연합 시민들이다 ”라고 하면서 무슬림권 시민들을 향해 조성될 위험이 있는 배타심을 질책함.
2. 어제 렌치총리는 중도우파 주요 당수들을 소집하여 ‘현 정부가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조취를 취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테러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있음을 거듭 강조함’ 이에 대하여 중도우파 당수들은 전반적으로 현 정부가 이민자들 관련 문제들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Salvini는 ‘렌치는 유럽과 함께, IS와 거래하는 터키에 6조원 지급하면서 사실상 테러리즘을 지원하고 있는 꼴’이라며 더욱 강력하게 비난함.
3. 로마 시장 중도우파 후보자 Bertolaso ( 베를루스코니 지지 후보) 의 지지율이 10%에 그친 반면, 임신 중에 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던 후보자 Meloni는 지지율을 20-21%를 받아 관심을 끌고 있음. PD당 후보 Giacchetti는 23-24%를 차지했으며 오성운동 후보자 Raggi는 27-28%를 차지해서 중도우파 후보자들 간의 연합이 다시 결성되지 않을 시 오성운동 후보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임.
4. 유럽중앙은행(BCE)의 허가를 받고 ‘Banca Popolare di Milano’은행과 ‘Banco Popolare’은행의 통합이 성사되어 이탈리아에 ‘Intesa San Paolo’와 ‘Unicredit’에 이어서 3번째로 규모가 크고, 유럽에서는 33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으로 자리하게 됨. 동 기회에 ECB 단일은행감독기구 의장 다니엘 누이(Daniele Nouy) 는 부실은행의 합병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권장한다고 전하면서 렌치와 파도안 경제재정부 장관이 이끈 은행개혁이 이탈리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탈리아에 규모가 큰 은행들이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함.
*출처: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1. 벨기에 테러 관련 기사
- 벨기에 테러의 정확한 사망자 수가 32로 확인되고 부상자는 3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음.
- 테러 용의범들이 파리 테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그 중 한 명은 이전에 터키에서 테러 용의자로 판정 받아 네덜란드로 추방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럽의 공통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 특히 유럽 연합 국가 정보원들 간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음. 국경을 초월해서 활동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의 단일 수사 검찰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 유럽위원장 융커는 ‘ 유럽 연합은 최대한 빨리PNR (항공여행기록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현재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보 공유가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벨기에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 오늘 유럽 내무부 장관들의 안보 비상대책회의가 소집될 예정임.
- 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역시 ‘2001년도부터 거론 되고 있는 유럽 연합 내부의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고 전하면서 “ ‘우리’와 ‘그들’이라는 개념은 존재 하지 않는다. 무슬림 시민들도 엄연한 유럽 연합 시민들이다 ”라고 하면서 무슬림권 시민들을 향해 조성될 위험이 있는 배타심을 질책함.
2. 어제 렌치총리는 중도우파 주요 당수들을 소집하여 ‘현 정부가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조취를 취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테러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있음을 거듭 강조함’ 이에 대하여 중도우파 당수들은 전반적으로 현 정부가 이민자들 관련 문제들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Salvini는 ‘렌치는 유럽과 함께, IS와 거래하는 터키에 6조원 지급하면서 사실상 테러리즘을 지원하고 있는 꼴’이라며 더욱 강력하게 비난함.
3. 로마 시장 중도우파 후보자 Bertolaso ( 베를루스코니 지지 후보) 의 지지율이 10%에 그친 반면, 임신 중에 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던 후보자 Meloni는 지지율을 20-21%를 받아 관심을 끌고 있음. PD당 후보 Giacchetti는 23-24%를 차지했으며 오성운동 후보자 Raggi는 27-28%를 차지해서 중도우파 후보자들 간의 연합이 다시 결성되지 않을 시 오성운동 후보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임.
4. 유럽중앙은행(BCE)의 허가를 받고 ‘Banca Popolare di Milano’은행과 ‘Banco Popolare’은행의 통합이 성사되어 이탈리아에 ‘Intesa San Paolo’와 ‘Unicredit’에 이어서 3번째로 규모가 크고, 유럽에서는 33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으로 자리하게 됨. 동 기회에 ECB 단일은행감독기구 의장 다니엘 누이(Daniele Nouy) 는 부실은행의 합병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권장한다고 전하면서 렌치와 파도안 경제재정부 장관이 이끈 은행개혁이 이탈리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탈리아에 규모가 큰 은행들이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함.
*출처: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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