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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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3 05:05조회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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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9일 주요 언론 기사
1. 이탈리아 모든 주요 신문사는 터키 사태와 관련 기사와 알몸의 터키 수감자 사진을 보도하고 있음. Repubblica지에 의하면 현재까지 터키의 실패한 쿠데타로 308명이 숨지고 (145명은 민간인) 149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쿠데타에 대한 후속 조치로 7543명이 체포되고 장성 103명을 포함해서6000명의 군인과 3000명의 검찰 및 법관들이 해임, 내무부 직원 9000여명이 해고됨. 이 중에서도판사 755명에 대한 정지 처분이 여론의 가장 강한우려를 사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함.
- 어제 브뤼셀에 모인 28명의 유럽연합 외교부 장관들은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를 강하게 비난하고 터키가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함. 나아가 사형제도의 재도입은 터키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발표함.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Federica Mogherini는 ‘터키에서 전해져 오는 소식들이 나라의 안정성을 비롯한 상황의 심각성을 시사한다’고 전했으며 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은 ‘ NATO는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지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독일의 Angela Merkel 총리는 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중에 사형제도를 재도입하면 유럽연합의 멤버가 될 수 없음을 전함.
- 터키의 쿠데타로 인해 Istanbul 증시는 7,08프로 하락했으나 유럽 증시는 다음과 같이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함: 런던 +0.39, 유럽 +0.23, 밀라노 +0.08, 주리고 +0.07, 프랑크푸르트 -0.04, 마드리드 -0.08, 파리 -0.34
2. 니스 테러 사건으로 실종되었던 이탈리아 시민 중 90살의 Mario Castai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남. 나아가 프랑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이탈리아 Puglia의 주도의 Bari에 수개월 체류한 튀니지 출신의 지인(37세)과 수차례 통화한 내역이 있음을 밝히고 이탈리아 내무부에 수사 협조를요청함.
- 어제 렌치 총리는 모든 정당의 하원 및 상원 원내대표들을 소집하여 테러대책 회의를 진행했으며 Lega Nord 대표들만 참석하지 않음. 회의 중에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국가정보원 담당 비서관의 발제가 진행됨. 터키 사태 관련해서는 사형제도를 도입할 시 유럽 연합에 들어올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테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극단주의적 이슬람을 막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 의논함. 국가정보원 담당 비서관은 이전부터 모든 경찰 및 군인은 테러리즘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늘 무기를 소지해야 함을 강조해왔으며 내무부 장관은 이탈리아 내에 활동하는 이맘에 대한 규제를 제안함.
3. 독일 Wuzerburg의 한 기차 안에서 17살의 아프가니스탄 이민자가 어제 저녁 9시 경에 도끼와 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여 4명이 중상 입음. 공격을 가하기 전에 ‘Allah Akbar’이라고 소리쳤다는 증언이 있어 극단적 이슬람주의 테러로 추정되며 용의범은 현장에서 살해됨.
*출처: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1. 이탈리아 모든 주요 신문사는 터키 사태와 관련 기사와 알몸의 터키 수감자 사진을 보도하고 있음. Repubblica지에 의하면 현재까지 터키의 실패한 쿠데타로 308명이 숨지고 (145명은 민간인) 149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쿠데타에 대한 후속 조치로 7543명이 체포되고 장성 103명을 포함해서6000명의 군인과 3000명의 검찰 및 법관들이 해임, 내무부 직원 9000여명이 해고됨. 이 중에서도판사 755명에 대한 정지 처분이 여론의 가장 강한우려를 사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함.
- 어제 브뤼셀에 모인 28명의 유럽연합 외교부 장관들은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를 강하게 비난하고 터키가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함. 나아가 사형제도의 재도입은 터키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발표함.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Federica Mogherini는 ‘터키에서 전해져 오는 소식들이 나라의 안정성을 비롯한 상황의 심각성을 시사한다’고 전했으며 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은 ‘ NATO는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지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독일의 Angela Merkel 총리는 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중에 사형제도를 재도입하면 유럽연합의 멤버가 될 수 없음을 전함.
- 터키의 쿠데타로 인해 Istanbul 증시는 7,08프로 하락했으나 유럽 증시는 다음과 같이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함: 런던 +0.39, 유럽 +0.23, 밀라노 +0.08, 주리고 +0.07, 프랑크푸르트 -0.04, 마드리드 -0.08, 파리 -0.34
2. 니스 테러 사건으로 실종되었던 이탈리아 시민 중 90살의 Mario Castai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남. 나아가 프랑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이탈리아 Puglia의 주도의 Bari에 수개월 체류한 튀니지 출신의 지인(37세)과 수차례 통화한 내역이 있음을 밝히고 이탈리아 내무부에 수사 협조를요청함.
- 어제 렌치 총리는 모든 정당의 하원 및 상원 원내대표들을 소집하여 테러대책 회의를 진행했으며 Lega Nord 대표들만 참석하지 않음. 회의 중에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국가정보원 담당 비서관의 발제가 진행됨. 터키 사태 관련해서는 사형제도를 도입할 시 유럽 연합에 들어올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테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극단주의적 이슬람을 막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 의논함. 국가정보원 담당 비서관은 이전부터 모든 경찰 및 군인은 테러리즘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늘 무기를 소지해야 함을 강조해왔으며 내무부 장관은 이탈리아 내에 활동하는 이맘에 대한 규제를 제안함.
3. 독일 Wuzerburg의 한 기차 안에서 17살의 아프가니스탄 이민자가 어제 저녁 9시 경에 도끼와 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여 4명이 중상 입음. 공격을 가하기 전에 ‘Allah Akbar’이라고 소리쳤다는 증언이 있어 극단적 이슬람주의 테러로 추정되며 용의범은 현장에서 살해됨.
*출처: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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