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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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3 05:03조회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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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8일 주요 언론기사
1. 어제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 위치한 에어플라자 쇼핑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하여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건과 터키에서 실패한 쿠데타 관련한 기사가 주를 이루면서 전반적으로 외국 관련한 뉴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미국 총격사건은 댈러스 참사에 이어서 (7월 7일, 백인 경찰 5명이 흑인 용의자에게 살해 당함)두번째로 경찰이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며 미국 내에 고조되고 있는 흑인과 백인 사이의 갈등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신문들이 주목하고 있고 터키 사태 관련해서는 미국과 발생하고 있는 갈등 관계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음.
- 상원 외교위원장 Casini는 이와 같은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포풀리즘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과 유럽연합의 강한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최선의 책임이라고 Messaggero와의 인터뷰에서 전함.
2.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로 7월 14일 테러에 대한 새로운 모습이 그려지고 있으며 특히 여러가지 증거들이 동 사건이 외로운 늑대 형의 독립적인 자살테러로 진행하기로 기획된 것이 아니었으며 용의범이 보여주고자 했던 바와 달리 실행 차원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종교적인 내용의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테러 발생 당일 동생과 통화하면서 본국으로 빨리 돌아갈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즐거워하는 사진을 보낸 점, 그리고 트럭까지 이동하기 위해서 사용한 자전거를 버리지 않고 트럭에 실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자살 테러를 기획한 것이 아닐 수도있다는 추정이 가능
- 12일과 13일 두 차례 테러 현장을 사전 탐방함. 이는 기획 차원에서의 테러가 실제로 실행된 것과 달리 세밀한 계산과 준비가 요구되는 더 복합적인 것이었음을 시사할 수 있음.
- 트럭에 가짜 무기를 싣고 간 점과 사건을 발생시키기 몇 분 전에 지인한테 ‘무기를 더 보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을 고려했을 때, 일정한 지점에서 누군가에게 무기를 전달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
- 나아가, 동 테러 중에 이탈리아인 5-6명이 실종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DNA 검사를 통해서 사망자 중에 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3. 로마의 가장 부유한 동네 중 하나인 (여러 대사관을 비롯하여 LUISS 명문 대학교, 여러 경찰사무소 등이 위치함) Parioli 인근 Villa Ada 공원에, 저녁 8시경에 한 여성 미성년자가 튀니지 출신 노숙인에게(26세, 30세) 강간을 당한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음.
4. Cerve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이탈리아 기업들이 매출을 전년 대비 2,7%가량 올리면서 경제위기 이전의 상태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2007년 실적에는 미달하지만 전년 대비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성은 증가하고 부채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보임. (2016년 6월 중 발표된 16만 5천 개의 회사가 공개한 예산을 기준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임)
5. 이탈리아를 찾는 관광객 수가 2015년 대비 다시 한 번 상승하면서 (베네치아 5%, 피렌체 5,6%, 친퀘테레 20%) 도시가 수용할 수 있는 관광객 수를 초과했으며 이를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호소하는 시장들이 늘어나고 있음. 특히 베네치아 시장은 부임 직후부터 ‘관광객 통제 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으나 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친퀘테레 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옛날 도시의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도시를 한번에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 도시는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계를 넘어서면 이 곳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관광객의 수를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전함. Capri는 ‘넘치는 관광객으로 인해서 도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하면서 관광객 정원제 도입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현재 5분 간격으로 섬에 들어오는 선적을 20분 간격으로 들어오게 조정함. Firenze는 1키로미터 제곱에 관광객 수가 평균 5866명이고 계속 증가하고 있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도시 차원에서 관광객 유통을 재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 대중 마켓 소비 지양,문화재를 존중하는 책임감 의식 있는 관광 장려’를 홍보하기로 함.
- 베네치아 시장은 일정 지역을 ‘특수 지역’으로 지정하여 시장에게 이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문화관광부 차관은 이에 대해 ‘지방정부와의 회의 중에 Anci(이탈리아 도시 연합)과 상의해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몰색할 필요가 있다’고 회신함. 동 문제 관련해서 ENIT 이탈리아 관광공사와 지방정부 그리고 여행업계 등간의 적지 않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음.
- ‘폼페이’와 ‘콜로세움’ ‘최후의 만찬’ 등에서 실행하고 있는 관광객 정원제 모델이 관심을 받고 있음.
*출처: la Repubblica, Il Messaggero, Il Secolo XIX
1. 어제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 위치한 에어플라자 쇼핑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하여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건과 터키에서 실패한 쿠데타 관련한 기사가 주를 이루면서 전반적으로 외국 관련한 뉴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특히 미국 총격사건은 댈러스 참사에 이어서 (7월 7일, 백인 경찰 5명이 흑인 용의자에게 살해 당함)두번째로 경찰이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며 미국 내에 고조되고 있는 흑인과 백인 사이의 갈등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신문들이 주목하고 있고 터키 사태 관련해서는 미국과 발생하고 있는 갈등 관계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음.
- 상원 외교위원장 Casini는 이와 같은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포풀리즘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과 유럽연합의 강한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최선의 책임이라고 Messaggero와의 인터뷰에서 전함.
2.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로 7월 14일 테러에 대한 새로운 모습이 그려지고 있으며 특히 여러가지 증거들이 동 사건이 외로운 늑대 형의 독립적인 자살테러로 진행하기로 기획된 것이 아니었으며 용의범이 보여주고자 했던 바와 달리 실행 차원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종교적인 내용의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테러 발생 당일 동생과 통화하면서 본국으로 빨리 돌아갈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즐거워하는 사진을 보낸 점, 그리고 트럭까지 이동하기 위해서 사용한 자전거를 버리지 않고 트럭에 실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자살 테러를 기획한 것이 아닐 수도있다는 추정이 가능
- 12일과 13일 두 차례 테러 현장을 사전 탐방함. 이는 기획 차원에서의 테러가 실제로 실행된 것과 달리 세밀한 계산과 준비가 요구되는 더 복합적인 것이었음을 시사할 수 있음.
- 트럭에 가짜 무기를 싣고 간 점과 사건을 발생시키기 몇 분 전에 지인한테 ‘무기를 더 보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을 고려했을 때, 일정한 지점에서 누군가에게 무기를 전달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
- 나아가, 동 테러 중에 이탈리아인 5-6명이 실종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DNA 검사를 통해서 사망자 중에 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3. 로마의 가장 부유한 동네 중 하나인 (여러 대사관을 비롯하여 LUISS 명문 대학교, 여러 경찰사무소 등이 위치함) Parioli 인근 Villa Ada 공원에, 저녁 8시경에 한 여성 미성년자가 튀니지 출신 노숙인에게(26세, 30세) 강간을 당한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음.
4. Cerve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이탈리아 기업들이 매출을 전년 대비 2,7%가량 올리면서 경제위기 이전의 상태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2007년 실적에는 미달하지만 전년 대비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성은 증가하고 부채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보임. (2016년 6월 중 발표된 16만 5천 개의 회사가 공개한 예산을 기준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임)
5. 이탈리아를 찾는 관광객 수가 2015년 대비 다시 한 번 상승하면서 (베네치아 5%, 피렌체 5,6%, 친퀘테레 20%) 도시가 수용할 수 있는 관광객 수를 초과했으며 이를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호소하는 시장들이 늘어나고 있음. 특히 베네치아 시장은 부임 직후부터 ‘관광객 통제 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으나 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친퀘테레 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옛날 도시의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도시를 한번에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 도시는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계를 넘어서면 이 곳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관광객의 수를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전함. Capri는 ‘넘치는 관광객으로 인해서 도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하면서 관광객 정원제 도입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현재 5분 간격으로 섬에 들어오는 선적을 20분 간격으로 들어오게 조정함. Firenze는 1키로미터 제곱에 관광객 수가 평균 5866명이고 계속 증가하고 있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도시 차원에서 관광객 유통을 재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 대중 마켓 소비 지양,문화재를 존중하는 책임감 의식 있는 관광 장려’를 홍보하기로 함.
- 베네치아 시장은 일정 지역을 ‘특수 지역’으로 지정하여 시장에게 이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문화관광부 차관은 이에 대해 ‘지방정부와의 회의 중에 Anci(이탈리아 도시 연합)과 상의해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몰색할 필요가 있다’고 회신함. 동 문제 관련해서 ENIT 이탈리아 관광공사와 지방정부 그리고 여행업계 등간의 적지 않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음.
- ‘폼페이’와 ‘콜로세움’ ‘최후의 만찬’ 등에서 실행하고 있는 관광객 정원제 모델이 관심을 받고 있음.
*출처: la Repubblica, Il Messaggero, Il Secolo X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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