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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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2 03:45조회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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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탈리아 시각 기준 10.19 새벽 3시 美 대선 3차 TV 토론이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에서 개최됨. 클린턴 후보와 트럼프 후보 간 마지막 대면이었음.
- 동 토론에서는 이민, 복지, 대법원, 경제, 외교정책, 대통령 자질 등 6가지 주제가 다루어짐.
- 토론 후 클린턴에 대해 52%, 트럼프에 대해서는 39%의 지지도로, 클린턴이 트럼프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남(클린턴 3연승)
ㅇ 토론 상세 내용
- (일반) 클린턴은 “트럼프가 역사적으로 가장 위험한 후보”라고 함. 트럼프는 토론이 끝난 뒤 “투표 결과는 조작될 가능성이 커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함.
- (총기 사용) 클린턴은 “총기 사고로 최근 10명 이상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마음이 아프고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함. 트럼프는 “미국총기협회(NRA)의 지지를 받아서 기쁘다”라고 함.
- (이민) 클린턴은 “강제 추방으로 인해 가족들이 이산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함. 트럼프는 “우리는 안전한 나라가 필요하고 국경이 안전하지 않으면 나라 자체가 없는 것과 같다. 반드시 국경에 벽을 세울 것이다”라고 함.
- (러시와와의 관계) 클린턴은 “푸틴은 조종하기 쉬운 미국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 푸틴은 선호하는 자가 분명히 있다”고 함. 트럼프는 “허수아비는 클린턴이고, 푸틴은 시리아와 어떤 곳에서도 클린턴과 오바마보다 우월했다”라고 함.
- (세금) 클린턴은 “부유층 감세는 효과가 없었다”고 함. 트럼프는 “클린턴은 모두를 대상으로 세금을 인상할 것이지만, 나는 대폭 감세할 계획이다.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감세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함.
2. 교황청의 여름 휴양지인 간돌포 성(Castel Gandolfo) 대중 공개
ㅇ 프란체스코 교황은 교황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간돌포 성을 교황 개인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박물관처럼 운영하겠다고 발표함. 10.21 간돌포 성의 박물관 용도 개관식이 있을 예정임.
ㅇ 모나케시 간돌포 시장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오픈하지만, 교황께서 언젠가는 다시 휴양지로 간돌포 성을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함.
3. "北 인권탄압, 테러같은 국제사회 공동문제"
ㅇ 10.19 로마에서 이탈리아국제연구소(CESI)와 뉴스통신사 ANSA가 공동으로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함.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탈리아 정치권과 언론이 이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음.
ㅇ 행사에는 이용준 대사, 파브리치오 치키토 이탈리아 하원 외교위원장, 민주당(PD)의 우고 파피 아시아담당 고문 등이 참석함.
- 우고 파피 고문은 “국제사회가 진행한 제재들은 그동안 너무 약해 효과가 없었으며, EU는 중국과 외교적인 대화를 시작해 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 동 토론에서는 이민, 복지, 대법원, 경제, 외교정책, 대통령 자질 등 6가지 주제가 다루어짐.
- 토론 후 클린턴에 대해 52%, 트럼프에 대해서는 39%의 지지도로, 클린턴이 트럼프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남(클린턴 3연승)
ㅇ 토론 상세 내용
- (일반) 클린턴은 “트럼프가 역사적으로 가장 위험한 후보”라고 함. 트럼프는 토론이 끝난 뒤 “투표 결과는 조작될 가능성이 커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함.
- (총기 사용) 클린턴은 “총기 사고로 최근 10명 이상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마음이 아프고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함. 트럼프는 “미국총기협회(NRA)의 지지를 받아서 기쁘다”라고 함.
- (이민) 클린턴은 “강제 추방으로 인해 가족들이 이산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함. 트럼프는 “우리는 안전한 나라가 필요하고 국경이 안전하지 않으면 나라 자체가 없는 것과 같다. 반드시 국경에 벽을 세울 것이다”라고 함.
- (러시와와의 관계) 클린턴은 “푸틴은 조종하기 쉬운 미국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 푸틴은 선호하는 자가 분명히 있다”고 함. 트럼프는 “허수아비는 클린턴이고, 푸틴은 시리아와 어떤 곳에서도 클린턴과 오바마보다 우월했다”라고 함.
- (세금) 클린턴은 “부유층 감세는 효과가 없었다”고 함. 트럼프는 “클린턴은 모두를 대상으로 세금을 인상할 것이지만, 나는 대폭 감세할 계획이다.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감세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함.
2. 교황청의 여름 휴양지인 간돌포 성(Castel Gandolfo) 대중 공개
ㅇ 프란체스코 교황은 교황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간돌포 성을 교황 개인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박물관처럼 운영하겠다고 발표함. 10.21 간돌포 성의 박물관 용도 개관식이 있을 예정임.
ㅇ 모나케시 간돌포 시장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오픈하지만, 교황께서 언젠가는 다시 휴양지로 간돌포 성을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함.
3. "北 인권탄압, 테러같은 국제사회 공동문제"
ㅇ 10.19 로마에서 이탈리아국제연구소(CESI)와 뉴스통신사 ANSA가 공동으로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함.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훈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탈리아 정치권과 언론이 이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음.
ㅇ 행사에는 이용준 대사, 파브리치오 치키토 이탈리아 하원 외교위원장, 민주당(PD)의 우고 파피 아시아담당 고문 등이 참석함.
- 우고 파피 고문은 “국제사회가 진행한 제재들은 그동안 너무 약해 효과가 없었으며, EU는 중국과 외교적인 대화를 시작해 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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