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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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1 15:21조회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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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 20(화) 주요언론 기사
1. 난민 과제 : 렌치 총리는 EU 집행위원장 융커와 EU에게 “성과 없음. 이탈리아는 단독적으로 추진할 것”
ㅇ 렌치 총리는 9.20(화) 뉴욕에서도 EU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하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 유엔총회에서 : “이탈리아에게는 아프리카와의 관계가 우선 사항이다. 만약 EU가 이민문제를 현 상황과 같이 관리할 시 이탈리아는 동 문제를 독립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지난 브라티슬라바 EU 정상회담에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아프리카 과제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없었다”며 “EU 집행원원장 융커는 이론적으로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지만 성과는 안보인다. 이탈리아가 단독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이나, 난민 문제는 EU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함.
- 렌치 총리는 자신이 EU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나라를 대표하고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권리보다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EU에 대한 큰 믿음이 있고 공공기관의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지만 국가의 이익을 그렇다고 외면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연
- E뉴스에서 : “브라티슬라바 EU 27 정상회담에서는 큰 성과가 없었다. EU는 브렉시트 이후 다시 일어서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지난 8월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의 프랑스.독일.이탈리아 3자회담에서 발표한 2017.3월 EU 60년 설립 기념식을 로마에서 개최하는 것만이 확정됐다”라고 하며 “이탈리아 정부가 6개월동안 실질적인 대처 방안들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발표
- 또한 “경제 정치 관련, EU는 방향을 틀렸고 오바마와 미국이 잘 한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긴축이 아닌 공공 및 민간의 투자에 집중하고, 금융보다 사회 문제에 집중해야할 시점이다. EU는 디지털 인프라부터 R&D까지 전략이 있어야 하고 세금 및 안정화 법과 같이 다양한 규칙들에 대해 모두가 주관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설명함.
※ 금번 유엔 총회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및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참석할 예정이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몇 주 뒤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몇몇 기관들을 방문할 예정임.
2. 리비아에서 2명의 이탈리아인이 유괴
ㅇ 9.19(월) 두명의 이탈리아인(브루노 카카체(56세), 다닐로 깔로네이(66세))이 리비아에서 납치되었으며, 트리폴리 통합정부 통제하에 있는 가트 지역의 공항 관리.유지를 담당하는 이탈리아 건설기업 Con.I.Cos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됨. 이들과 함께 캐나다인도 납치되었으며 어제 저녁 이탈리아 외교부가 동 사실을 언론에 확인함.
- 외교부는 동 사건을 어제부터 최대한 기민하게 다루고있고 현 상황은 매우 민감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렌치 총리는 파올로 젠틸로니 외교장관과 정보부 마르코 민니티 차관의 협력하에 동 건을 직접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음.
- 가트 시장 코마니모하메드 살레는 아랍 튜니스콮(Tuniscope) 사이트에게 “납치범들의 신분과 은신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함.
- 동 건은 로마 검찰청에서 테러의 목적에 의한 납치로 수사할 예정임.
※ 동 건을 포함하여 납치된 이탈리아인은 세계적으로 총 3명이고 이 중 1명은 2013.7월 시리아에서 실종된 파올로 달올리오 신부
3. 1999.5.13에 선출된 전 이탈리아 대통령 카를로 아젤리오 챰피는 지난 9.16(금) 95세에 별세함. 9.19(월) 로마에서 치뤄진 장례식에는 고위직 인사들이 참석함.
- 챰피 고대통령은 1993.6월에 부패 사건후의 첫 대통령으로 EU의 화폐통합을 강력하게 지지함.
4. 9.19(월) 이탈리아 중부지역 리에티에서 새벽 1시 34분에 4.1의 여진이 또 발생함. 지난 8.24일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아쿠몰리, 아마트리체 및 아르콰타 델 트론토의 진앙이 가장 센 것으로 지진연구소에서 기록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난민 과제 : 렌치 총리는 EU 집행위원장 융커와 EU에게 “성과 없음. 이탈리아는 단독적으로 추진할 것”
ㅇ 렌치 총리는 9.20(화) 뉴욕에서도 EU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하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 유엔총회에서 : “이탈리아에게는 아프리카와의 관계가 우선 사항이다. 만약 EU가 이민문제를 현 상황과 같이 관리할 시 이탈리아는 동 문제를 독립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지난 브라티슬라바 EU 정상회담에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아프리카 과제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없었다”며 “EU 집행원원장 융커는 이론적으로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지만 성과는 안보인다. 이탈리아가 단독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이나, 난민 문제는 EU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함.
- 렌치 총리는 자신이 EU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나라를 대표하고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권리보다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EU에 대한 큰 믿음이 있고 공공기관의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지만 국가의 이익을 그렇다고 외면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연
- E뉴스에서 : “브라티슬라바 EU 27 정상회담에서는 큰 성과가 없었다. EU는 브렉시트 이후 다시 일어서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지난 8월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의 프랑스.독일.이탈리아 3자회담에서 발표한 2017.3월 EU 60년 설립 기념식을 로마에서 개최하는 것만이 확정됐다”라고 하며 “이탈리아 정부가 6개월동안 실질적인 대처 방안들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발표
- 또한 “경제 정치 관련, EU는 방향을 틀렸고 오바마와 미국이 잘 한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긴축이 아닌 공공 및 민간의 투자에 집중하고, 금융보다 사회 문제에 집중해야할 시점이다. EU는 디지털 인프라부터 R&D까지 전략이 있어야 하고 세금 및 안정화 법과 같이 다양한 규칙들에 대해 모두가 주관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설명함.
※ 금번 유엔 총회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및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참석할 예정이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몇 주 뒤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몇몇 기관들을 방문할 예정임.
2. 리비아에서 2명의 이탈리아인이 유괴
ㅇ 9.19(월) 두명의 이탈리아인(브루노 카카체(56세), 다닐로 깔로네이(66세))이 리비아에서 납치되었으며, 트리폴리 통합정부 통제하에 있는 가트 지역의 공항 관리.유지를 담당하는 이탈리아 건설기업 Con.I.Cos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됨. 이들과 함께 캐나다인도 납치되었으며 어제 저녁 이탈리아 외교부가 동 사실을 언론에 확인함.
- 외교부는 동 사건을 어제부터 최대한 기민하게 다루고있고 현 상황은 매우 민감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렌치 총리는 파올로 젠틸로니 외교장관과 정보부 마르코 민니티 차관의 협력하에 동 건을 직접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음.
- 가트 시장 코마니모하메드 살레는 아랍 튜니스콮(Tuniscope) 사이트에게 “납치범들의 신분과 은신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함.
- 동 건은 로마 검찰청에서 테러의 목적에 의한 납치로 수사할 예정임.
※ 동 건을 포함하여 납치된 이탈리아인은 세계적으로 총 3명이고 이 중 1명은 2013.7월 시리아에서 실종된 파올로 달올리오 신부
3. 1999.5.13에 선출된 전 이탈리아 대통령 카를로 아젤리오 챰피는 지난 9.16(금) 95세에 별세함. 9.19(월) 로마에서 치뤄진 장례식에는 고위직 인사들이 참석함.
- 챰피 고대통령은 1993.6월에 부패 사건후의 첫 대통령으로 EU의 화폐통합을 강력하게 지지함.
4. 9.19(월) 이탈리아 중부지역 리에티에서 새벽 1시 34분에 4.1의 여진이 또 발생함. 지난 8.24일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아쿠몰리, 아마트리체 및 아르콰타 델 트론토의 진앙이 가장 센 것으로 지진연구소에서 기록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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