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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관련 뉴스

2017.03.03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5 22:23
조회501회 댓글0건

본문

2017.3.3. (금) 주요 언론 기사
 
 
1. 조달청(Consip) 입찰 비리, 정치권으로 확대
 
ㅇ 조달청의 대형 입찰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알프레도 로메오 과장은 구속됐으며, 전 렌치 총리의 부친을 포함한 조달청 간부 및정치인 등이 금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임.
 
ㅇ 야당인 오성운동당은 금일 뇌물 부패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결의안을 제출하였으며 여타 야당들과 함께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함.
 
ㅇ 조사 중인 루카 로티 체육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사람들이 부패와 연관된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동안 우리는 국가를 정직하게 운영해왔다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며 우리는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증명할 것이라고 게재함.
 
 

2. EU 집행위, 伊.그리스 이외 EU회원국에 대해 난민 재배치 요청
 
ㅇ EU 집행위원회는 그동안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난민의 재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여타 EU 회원국은 법적 난민을 수용할 의무가 있으며, 이행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원국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함. 
 
- EU 집행위가 발표한 난민 재정착 관련 성명에 따르면 2015년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있는 난민촌에서 유럽 국가로 망명을 신청한난민 16만명 중 10%에도 미치지 않는 13,546명만이 재정착하였으며, 이는 전체 EU 목표치의 8%에 불과한 수준.
 
ㅇ EU 집행위는 법적 난민은 수용하고, 불법 체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추방을 함으로써 불법 난민 인원수를 대폭 축소할 계획임.
 
- EU 집행위는 2017년 동 추방 작업을 위해 2억 유로의 지원금을 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난민 수용소 증가를 위한 지원을 받을 예정.
 
- EU 집행위의 계획안에 따르면 2017년 EU에서 약 1백만명의 불법 난민이 추방될 예정.
 
ㅇ 한편, 3.2(목) 이탈리아 풀리아州 바리 인근 지방(San Severo 및 Rignano Garganico사이)에서 아프리카 출신인 2명이 빈민가ghetto에서 화재로 사망함.
 
- 동 게토에는 약 350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며칠 전 동 게토에 대한 철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불구 여전히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3. Euro 5 자동차에 대한 교통부 테스트 결과 발표
 
ㅇ 3.2 발표된 교통부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Euro 5 자동차들에서 배출 가스를 조작하기 위한 인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 테스트는 17개 모델, 18대 자동차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이 중 7대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회사의 자동차였음.
 
- 베로나 검찰청에서 조사했었던 폭스바겐 회사의 7개 모델 자동차는 이번 테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음.


 
4. 스프레드 동향
 
ㅇ 이탈리아 국채와 독일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3.2 180.7 포인트로 마감됨.
 
ㅇ 이는 2월초 스프레드가 200포인트 수준이던 것에 비해(2014.2월 이후 최고 수준) 안정된 것임.
 
 

5. 상장 기업에 대한 지분율 5% 초과시 신분 공개 의무
 
ㅇ 칼렌다 경제개발부 장관은 3.8을 목표로 상원에 경쟁법령안이 제출될 예정으로, 상장 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5% 초과시 지분 보유자의 신분이 공개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함.
 
- 3월 내로 상원 통과 후, 하원에서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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