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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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0 08:21조회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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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10 (금) 주요 언론 기사
1.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도날트 투스크 연임
ㅇ 3.9(금) 브뤼셀에서 개최된 27개국 EU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출신 현 EU정상회의 상임의장 도날트 투스크가 재선출되었으며 동인의 두번째 임기는 6.1부터 2019.11.30까지임.
- 동 EU 정상회의에는 경제, 보안, 난민 등을 현안으로 다루었으나 난민의 재배치에 대한 논의는 없었으며, 우선적으로 EU 망명 체제에 대한 개혁 필요성이 강조됨.
ㅇ 투스크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U 이사회의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에 사의를 표하며, 더 좋은 EU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ㅇ 이탈리아 젠틸로니 총리는 투스크 의장의 재선을 축하하며 EU의 통합을 위해 추가적인 분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함.
- 메르켈 총리는 브뤼셀로 출발하기에 앞서 투스크 상임의장 재선은 유럽의 안정에 대한 신호라고 하고, 그와 계속해서 일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함.
- 올랑드 대통령도 연속성과 일관성, 안정을 위해 투스크 상임의장이 재선되어야 한다고 함.
ㅇ 한편, 베아타 시드워 폴란드 총리는 EU 28개국을 결집하고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상임의장은 모국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면서 폴란드는 끝까지 EU의 창설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함.
2. 빈곤 법안 통과
ㅇ 3.9(목) 상원에서 빈곤에 대한 법안이 찬성 138, 반대 71, 기권 21로 통과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금번 빈곤법 통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 노동부 장관 쥴리아노 폴레티는 동 법안 통과에 따라 2017-18년간 40억 유로가 지원될 예정이고, 연간 20억 유로 상당금이 2백만명의 빈곤층에게 지원될 것으로 예상함.
- 민주당 노동위원회의 원내대표인 안나마리아 파렌테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하고, 이탈리아는 더 이상 EU에서 유일하게 빈곤층에게 사회적.노동적 측면에 있어 도움이 주지 않는 나라가 아니라고 강조함.
3. 대한민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ㅇ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긴급 보도함. 특히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삶, 향후 대선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함.
- 또한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 소식 이후 탄핵 반대 시위 중인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함.
4. 2016년 실업율 11.7%
ㅇ 금일 이탈리아 통계청은 2016년 실업율이 11.7%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15년 실업율은 11.9%였으며, 2016년 실업율 11.7%는 2012년 10.7% 이후로 최저 수준임.
ㅇ 2016년 취업인구는 22.7백만명으로 2008년 금융 위기 시작 전 23.0백만명 이후로 최고 수준임.
5. Il Sole 24 Ore 그룹 사무실 수색
ㅇ 금일 조세경찰은 Il Sole 24 Ore 경제일간지 그룹 사무실 수색을 실시함.
- 이는 수만명의 디지털 독자를 허위로 등록한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Benito Benedini 前 그룹회장, Donatella Treu 前 CEO, Roberto Napoletano 편집장 등 10명이 조사 대상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도날트 투스크 연임
ㅇ 3.9(금) 브뤼셀에서 개최된 27개국 EU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출신 현 EU정상회의 상임의장 도날트 투스크가 재선출되었으며 동인의 두번째 임기는 6.1부터 2019.11.30까지임.
- 동 EU 정상회의에는 경제, 보안, 난민 등을 현안으로 다루었으나 난민의 재배치에 대한 논의는 없었으며, 우선적으로 EU 망명 체제에 대한 개혁 필요성이 강조됨.
ㅇ 투스크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U 이사회의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에 사의를 표하며, 더 좋은 EU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ㅇ 이탈리아 젠틸로니 총리는 투스크 의장의 재선을 축하하며 EU의 통합을 위해 추가적인 분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함.
- 메르켈 총리는 브뤼셀로 출발하기에 앞서 투스크 상임의장 재선은 유럽의 안정에 대한 신호라고 하고, 그와 계속해서 일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함.
- 올랑드 대통령도 연속성과 일관성, 안정을 위해 투스크 상임의장이 재선되어야 한다고 함.
ㅇ 한편, 베아타 시드워 폴란드 총리는 EU 28개국을 결집하고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상임의장은 모국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면서 폴란드는 끝까지 EU의 창설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함.
2. 빈곤 법안 통과
ㅇ 3.9(목) 상원에서 빈곤에 대한 법안이 찬성 138, 반대 71, 기권 21로 통과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금번 빈곤법 통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 노동부 장관 쥴리아노 폴레티는 동 법안 통과에 따라 2017-18년간 40억 유로가 지원될 예정이고, 연간 20억 유로 상당금이 2백만명의 빈곤층에게 지원될 것으로 예상함.
- 민주당 노동위원회의 원내대표인 안나마리아 파렌테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하고, 이탈리아는 더 이상 EU에서 유일하게 빈곤층에게 사회적.노동적 측면에 있어 도움이 주지 않는 나라가 아니라고 강조함.
3. 대한민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ㅇ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긴급 보도함. 특히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삶, 향후 대선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함.
- 또한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 소식 이후 탄핵 반대 시위 중인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함.
4. 2016년 실업율 11.7%
ㅇ 금일 이탈리아 통계청은 2016년 실업율이 11.7%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15년 실업율은 11.9%였으며, 2016년 실업율 11.7%는 2012년 10.7% 이후로 최저 수준임.
ㅇ 2016년 취업인구는 22.7백만명으로 2008년 금융 위기 시작 전 23.0백만명 이후로 최고 수준임.
5. Il Sole 24 Ore 그룹 사무실 수색
ㅇ 금일 조세경찰은 Il Sole 24 Ore 경제일간지 그룹 사무실 수색을 실시함.
- 이는 수만명의 디지털 독자를 허위로 등록한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Benito Benedini 前 그룹회장, Donatella Treu 前 CEO, Roberto Napoletano 편집장 등 10명이 조사 대상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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