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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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5 06:29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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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31(월) 주요 언론 기사
1. 10.30(일) 이탈리아 중부 지역 연속 강진 발생
(지진 발생 및 피해 개요)
ㅇ 10.30(일) 오전 7시 41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함. 진앙은 페루자 동남쪽에 위치한 노르치아 및 프레치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임.
ㅇ 10.30(일) 내내 200여 차례 여진이 연속으로 발생했고, 저녁 7시 20분에 노르치아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4.0, 10.31(월) 새벽 2시 27분에 규모 4.2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함.
ㅇ 중부 지역 주민들은 8.24 지진 이후로 호텔이나 임시 거주지에서 머무르고 있었던데 따라 10.30(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루카 체리숄리 마르케 주지사는 현재까지 피난민이 2만5천명이고, 이탈리아 중부 지역 주민 거의 전체를 대피시켰다고 함.
*일부 이탈리아 언론들은 십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지진 피해 복구 지원)
ㅇ 금일 10.31(월) 총리실에서 긴급장관회의가 소집되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과 조치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임.
- 2047년까지 이탈리아 전체 중부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10.17 법령)는 80억 유로 예산을 배정함. 현재로서는 62개의 시청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되는 시청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임.
ㅇ 렌치 총리와 마타렐라 대통령은 원상복구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EU 인도지원 및 위기대처위원장 크리스토스 스틸리아니디스는 이탈리아 지진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시민보호기동대와 직접 연락 중이라고 함.
ㅇ EU집행위는 이탈리아를 지원할 준비가 됐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함. EU집행위는 이탈리아 지진피해 복구 비용에 대해 2017예산안에서 적자항목에 포함하지 않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이탈리아를 지원함.
ㅇ 독일 사회민주당 의원 마티아스 슈므트는 이탈리아를 홀로 있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독일이 적극적으로 이탈리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함.
(문화재 관련)
ㅇ 중부 지역에 풍부했던 많은 문화재가 파괴됨.
- 산 베네데토 성당과 산타 마리아 아르젠테아 대성당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짐. 이탈리아 문화를 상징하는 쟈코모 레오파르디 시인의 원고는 잘 보관된 것으로 확인됨.
ㅇ 문화부 국가위기대응긴급처 검찰장 파비오 구뚜소는 “8.24 지진부터 어제까지 총 5천개의 문화재가 파괴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제 2천개의 문화재가 추가적으로 손상되고 파괴됐지만 모두 재건할 계획이다”라고 하며 “무너진 부분도 다 문화재이기 때문에 긴 절차를 통해 원상복구를 완성해야 하나 겨울이 가까워진 관계로 쉽지 않는 작업이다. 이탈리아는 피해복구 기술과 노력 및 의지에 있어 어느 나라에도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함.
(로마에 대한 영향)
ㅇ 로마시에도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여 산파올로 성당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부분이 발견됨. 콜로세움, 대통령실, 시내 고대 건물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임. 어제는 지하철 노선 전체가 점검차 운영을 중단함.
ㅇ 라지 시장은 “10.31(월) 오늘은 모든 로마 학교들이 지진으로 인한 건물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함.
2. MPS은행 주가 4% 하향세로 출발
ㅇ MPS은행 주가는 금일 10.31(월) 주당 0.25유로로, 지난주 대비 4% 하향세로 출발함. 현재 MPS은행의 시가총액은 7.33억 유로 수준임.
3. 이탈리아 10월 소비자 가격 디플레
ㅇ 이탈리아 통계청 ISTAT는 10월 소비자 가격이 에너지 가격 하향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함. 특히, 식품류 및 가정생활용품 가격이 0.3% 감소를 기록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10.30(일) 이탈리아 중부 지역 연속 강진 발생
(지진 발생 및 피해 개요)
ㅇ 10.30(일) 오전 7시 41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함. 진앙은 페루자 동남쪽에 위치한 노르치아 및 프레치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임.
ㅇ 10.30(일) 내내 200여 차례 여진이 연속으로 발생했고, 저녁 7시 20분에 노르치아에서 5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4.0, 10.31(월) 새벽 2시 27분에 규모 4.2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함.
ㅇ 중부 지역 주민들은 8.24 지진 이후로 호텔이나 임시 거주지에서 머무르고 있었던데 따라 10.30(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루카 체리숄리 마르케 주지사는 현재까지 피난민이 2만5천명이고, 이탈리아 중부 지역 주민 거의 전체를 대피시켰다고 함.
*일부 이탈리아 언론들은 십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지진 피해 복구 지원)
ㅇ 금일 10.31(월) 총리실에서 긴급장관회의가 소집되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과 조치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임.
- 2047년까지 이탈리아 전체 중부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10.17 법령)는 80억 유로 예산을 배정함. 현재로서는 62개의 시청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되는 시청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임.
ㅇ 렌치 총리와 마타렐라 대통령은 원상복구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EU 인도지원 및 위기대처위원장 크리스토스 스틸리아니디스는 이탈리아 지진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시민보호기동대와 직접 연락 중이라고 함.
ㅇ EU집행위는 이탈리아를 지원할 준비가 됐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함. EU집행위는 이탈리아 지진피해 복구 비용에 대해 2017예산안에서 적자항목에 포함하지 않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이탈리아를 지원함.
ㅇ 독일 사회민주당 의원 마티아스 슈므트는 이탈리아를 홀로 있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독일이 적극적으로 이탈리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함.
(문화재 관련)
ㅇ 중부 지역에 풍부했던 많은 문화재가 파괴됨.
- 산 베네데토 성당과 산타 마리아 아르젠테아 대성당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짐. 이탈리아 문화를 상징하는 쟈코모 레오파르디 시인의 원고는 잘 보관된 것으로 확인됨.
ㅇ 문화부 국가위기대응긴급처 검찰장 파비오 구뚜소는 “8.24 지진부터 어제까지 총 5천개의 문화재가 파괴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제 2천개의 문화재가 추가적으로 손상되고 파괴됐지만 모두 재건할 계획이다”라고 하며 “무너진 부분도 다 문화재이기 때문에 긴 절차를 통해 원상복구를 완성해야 하나 겨울이 가까워진 관계로 쉽지 않는 작업이다. 이탈리아는 피해복구 기술과 노력 및 의지에 있어 어느 나라에도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함.
(로마에 대한 영향)
ㅇ 로마시에도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여 산파올로 성당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부분이 발견됨. 콜로세움, 대통령실, 시내 고대 건물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임. 어제는 지하철 노선 전체가 점검차 운영을 중단함.
ㅇ 라지 시장은 “10.31(월) 오늘은 모든 로마 학교들이 지진으로 인한 건물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함.
2. MPS은행 주가 4% 하향세로 출발
ㅇ MPS은행 주가는 금일 10.31(월) 주당 0.25유로로, 지난주 대비 4% 하향세로 출발함. 현재 MPS은행의 시가총액은 7.33억 유로 수준임.
3. 이탈리아 10월 소비자 가격 디플레
ㅇ 이탈리아 통계청 ISTAT는 10월 소비자 가격이 에너지 가격 하향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함. 특히, 식품류 및 가정생활용품 가격이 0.3% 감소를 기록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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