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10 22:14조회757회 댓글0건
본문
2016. 12. 9. (금) 주요 언론 기사
1. 이탈리아 신정부 논의 개시
ㅇ 국민투표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2년 9개월만에 총리직에서 공식 사임한 렌치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고, 과도정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됨.
ㅇ 총리 임명권을 갖고 있는 마타렐라 대통령은 12.15 이전에 신정부를 구성한다는 목표로 그라소 상원의장과 볼드리니 하원의장, 나폴리타노 前대통령을 퀴리날레 궁으로 초청하여 조언을 구하였으나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ㅇ 마타렐라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소수정당을 비롯하여 민주당, 전진이탈리아당, 오성운동, 북부연맹 등 주요정당 대표들과의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정당들과의 회동이 끝나는 10일 이후 차기 총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임.
ㅇ 국회의 재신임을 통한 렌치 총리의 과도정부 통솔 또한 대안으로 거론되었으나 렌치 총리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짐.
ㅇ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는 젠틸로니 외교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외에 그라소 상원의장, 파도안 재경부 장관, 프란체스키니 문화부 장관, 델 리오 교통부 장관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ㅇ 국민투표 반대를 이끌어낸 오성운동당과 북부연맹 등은 2018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내년 2월에 ‘즉각적으로’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혼란이 예상됨.
2. 이탈리아 오성운동당, 유로존 탈퇴여부 관련 국민투표 촉구
ㅇ 12.8 독일 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오성운동당의 총리후보로 거론되는 알레산드로 디 바티스타는 ‘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며, ‘유럽연합과 유로화는 같지 않고, 이탈리아 국민이 유로화 사용여부에 대해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ㅇ 또한, 디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로 인해 세계시장에 초래할 악영향에 관한 질문에 ‘유로화 도입의 결과를 잘 알고 있으며, 유로화를 도입한 이후 이탈리아인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득이 줄었으며 이탈리아 기업의 경쟁력 또한 약화되어 실업률이 상승했다’고 주장함.
3. 2017년도 이탈리아 정부 예산안 통과
ㅇ 12.8(목) 이탈리아 국회가 위치한 로마 몬테치토리오 궁에서 2017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하여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166표의 찬성과 70표의 반대, 1표의 기권으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Il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끝.
1. 이탈리아 신정부 논의 개시
ㅇ 국민투표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2년 9개월만에 총리직에서 공식 사임한 렌치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고, 과도정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됨.
ㅇ 총리 임명권을 갖고 있는 마타렐라 대통령은 12.15 이전에 신정부를 구성한다는 목표로 그라소 상원의장과 볼드리니 하원의장, 나폴리타노 前대통령을 퀴리날레 궁으로 초청하여 조언을 구하였으나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ㅇ 마타렐라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소수정당을 비롯하여 민주당, 전진이탈리아당, 오성운동, 북부연맹 등 주요정당 대표들과의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정당들과의 회동이 끝나는 10일 이후 차기 총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임.
ㅇ 국회의 재신임을 통한 렌치 총리의 과도정부 통솔 또한 대안으로 거론되었으나 렌치 총리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짐.
ㅇ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는 젠틸로니 외교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외에 그라소 상원의장, 파도안 재경부 장관, 프란체스키니 문화부 장관, 델 리오 교통부 장관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ㅇ 국민투표 반대를 이끌어낸 오성운동당과 북부연맹 등은 2018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내년 2월에 ‘즉각적으로’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혼란이 예상됨.
2. 이탈리아 오성운동당, 유로존 탈퇴여부 관련 국민투표 촉구
ㅇ 12.8 독일 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오성운동당의 총리후보로 거론되는 알레산드로 디 바티스타는 ‘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며, ‘유럽연합과 유로화는 같지 않고, 이탈리아 국민이 유로화 사용여부에 대해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ㅇ 또한, 디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로 인해 세계시장에 초래할 악영향에 관한 질문에 ‘유로화 도입의 결과를 잘 알고 있으며, 유로화를 도입한 이후 이탈리아인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득이 줄었으며 이탈리아 기업의 경쟁력 또한 약화되어 실업률이 상승했다’고 주장함.
3. 2017년도 이탈리아 정부 예산안 통과
ㅇ 12.8(목) 이탈리아 국회가 위치한 로마 몬테치토리오 궁에서 2017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하여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166표의 찬성과 70표의 반대, 1표의 기권으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Il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