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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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4 04:23조회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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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9(월) 이탈리아 주요언론 요약
1. 北, 추가 미사일 발사
ㅇ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 미국정부가 한반도 해역에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를 배치한 상태임에도 불구, 금일 새벽 5시 40분경, 북한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에 추가적으로 발사함.
ㅇ 이에 따라 금일 오전 7시 30분경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긴급소집되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였으며, 합참본부는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동해 상공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러시아제 스커드-C 계열의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해상 약 450킬로미터 지점인 일본 해안에 추락’하였다고 발표함.
ㅇ 이날 발사는 신임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4일과 21일에 이어 벌써 3번째 도발행위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규탄 성명을 채택한지 7일, G7정상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제재강화 성명을 채택한지 불과 2일 만에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규탄대상이 되고 있음.
ㅇ 러시아 당국 또한 탄도미사일 발사시 북한이 핵미사일을 시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사능 측정을 실시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핵투발 수단인 탄도미사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험인 것으로 보고있으나 일부 전문가는 ‘미국과의 협상 몸값 올리기’를 겨냥한 ‘조건 투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2. 伊, 여-야 선거법 개정안 금주 합의 추진
ㅇ 이탈리아 민주당 대표로 재선출된 렌치 전총리가 새로 제안한 ‘5% 봉쇄조항에 근거한 ‘독일식’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금주 중 여-야 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ANSA통신이 보도함.
ㅇ 모든 주요 정책 또는 현안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는 이탈리아 제1야당 오성운동의 베페 그릴로 대표도 새로 제안한 개선안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보이며 렌치 전총리가 제안한 ‘독일식’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참가자 약 2만9천명 중 2만7천여명이 ‘찬성’하였다고 발표함.
ㅇ 늦어도 금주 수요일 안에 여-야 주요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릴로 오성운동 대표는 이에 대해 총선일을 9.10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ㅇ 이에 대해 렌치 전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비례대표제를 선호한 적은 없으나 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선거법에 대한 마타렐라 대통령의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금주 중에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아 올 가을에 이탈리아의 조기총선 전망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음.
3. 伊, 알리탈리아 파업
ㅇ 5.28 알리탈리아 항공사 노조의 파업과 시위로 알리탈리아 항공노선 약 200편에 대한 운항이 취소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음.
- 이에 대해 알리탈리아 노조는 항공노선의 약 80%를 타 항공사로 돌려 파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언론에 보도됨.
ㅇ 이날 파업은 총 1,358명(지상직 828명, 기장 190명 및 승무원 340명)에 대한 구조조정 조치와 퇴직수당 지급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요구하기 위한 것임.
- 구조조정 대상자에게 기본수당만 지급할 것으로 전해진 ‘알리탈리아 구조조정 특별기금‘에서 월임금의 약 80% 수준의 수당을 지급하는 국립연금공단(INPS)으로의 신속한 이전을 요구하는 파업임.
출처: Corriere della Sera, Repubblica, La Stampa, ANSA. 끝.
1. 北, 추가 미사일 발사
ㅇ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해 미국정부가 한반도 해역에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를 배치한 상태임에도 불구, 금일 새벽 5시 40분경, 북한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에 추가적으로 발사함.
ㅇ 이에 따라 금일 오전 7시 30분경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긴급소집되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였으며, 합참본부는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동해 상공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러시아제 스커드-C 계열의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해상 약 450킬로미터 지점인 일본 해안에 추락’하였다고 발표함.
ㅇ 이날 발사는 신임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4일과 21일에 이어 벌써 3번째 도발행위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규탄 성명을 채택한지 7일, G7정상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제재강화 성명을 채택한지 불과 2일 만에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규탄대상이 되고 있음.
ㅇ 러시아 당국 또한 탄도미사일 발사시 북한이 핵미사일을 시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사능 측정을 실시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핵투발 수단인 탄도미사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험인 것으로 보고있으나 일부 전문가는 ‘미국과의 협상 몸값 올리기’를 겨냥한 ‘조건 투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2. 伊, 여-야 선거법 개정안 금주 합의 추진
ㅇ 이탈리아 민주당 대표로 재선출된 렌치 전총리가 새로 제안한 ‘5% 봉쇄조항에 근거한 ‘독일식’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금주 중 여-야 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ANSA통신이 보도함.
ㅇ 모든 주요 정책 또는 현안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는 이탈리아 제1야당 오성운동의 베페 그릴로 대표도 새로 제안한 개선안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보이며 렌치 전총리가 제안한 ‘독일식’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참가자 약 2만9천명 중 2만7천여명이 ‘찬성’하였다고 발표함.
ㅇ 늦어도 금주 수요일 안에 여-야 주요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릴로 오성운동 대표는 이에 대해 총선일을 9.10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ㅇ 이에 대해 렌치 전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비례대표제를 선호한 적은 없으나 정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선거법에 대한 마타렐라 대통령의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금주 중에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아 올 가을에 이탈리아의 조기총선 전망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음.
3. 伊, 알리탈리아 파업
ㅇ 5.28 알리탈리아 항공사 노조의 파업과 시위로 알리탈리아 항공노선 약 200편에 대한 운항이 취소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음.
- 이에 대해 알리탈리아 노조는 항공노선의 약 80%를 타 항공사로 돌려 파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언론에 보도됨.
ㅇ 이날 파업은 총 1,358명(지상직 828명, 기장 190명 및 승무원 340명)에 대한 구조조정 조치와 퇴직수당 지급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요구하기 위한 것임.
- 구조조정 대상자에게 기본수당만 지급할 것으로 전해진 ‘알리탈리아 구조조정 특별기금‘에서 월임금의 약 80% 수준의 수당을 지급하는 국립연금공단(INPS)으로의 신속한 이전을 요구하는 파업임.
출처: Corriere della Sera, Repubblica, La Stampa, ANS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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