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5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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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21 04:36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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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5(월)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伊, 마피아가 망명신청자 수용시설 운영
ㅇ 크로토네(Crotone)에 위치한 유럽 최대규모의 망명신청자 수용시설인 성 안나(Sant'Anna)시설을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이 운영해온 사실이 알려져 큰 파문이 예상됨.
ㅇ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 R.O.S.(특수작전전담팀)와 공동수사를 진행한 카탄자로(Catanzaro) 검찰에 의하면, 이탈리아 남부지역 칼라브리아지역 마피아('ndrangheta)의 아레나(Arena)가문에서 10여년에 거쳐 성 안나 수용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EU연합으로부터 이탈리아 정부가 수용시설운영 자금으로 지원받은 1억3백만 유로 중에 3천6백만 유로가 아레나 가문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됨.
ㅇ 카라비니에리 R.O.S. 사령관 고베르날레(Governale) 장군 전두지휘하에 진행된 소탕작전을 통해 본 사건에 연루된 68여명이 공갈협박, 불법 무기소유, 탈세, 사기 및 공금횡령 등 다양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전해짐.
ㅇ또한, 68명 중 수용시설 총괄자인 애덕형제회 칼라브리아 지구장인 레오나르도 사코(Leonardo Sacco)와 동 단체의 창립자인 에도아르도 스코르디오(Edoardo Scordio) 신부 또한 구속되었으며 이는 연 평균 13만2천유로를 마피아 조직으로부터 받아 운영을 도운 것으로 확인됨.
2. 中,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개최
ㅇ 육상, 해상, 항공 등 교통망을 확충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관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을 주제로 5.14 북경에서 ‘One Belt One Road(一帶一路)' 포럼이 개최됨(29개국 정상 참석).
ㅇ 포럼에 참석한 젠틸로니 총리는 일대일로 전략에 대해 ‘이탈리아는 중국이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이탈리아는 해상실크로드를 구성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함.
ㅇ 5.15 포럼 종료 이후에도 젠틸로니 총리는 북경에 머물며 시진핑 주석 및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하고, 5.16 귀국 예정임.
3. 伊, 알리탈리아 항공 손실 예상보다 커
ㅇ 밀라노 비코카(Bicocca) 대학 대중교통 경제학 안드레아 지우리친(Andrea Giuricin)교수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 9년간 알리탈리아 손실은 약 165억 규모임.
※ 전문가들의 예상 손실규모인 74억유로를 훨씬 웃도는 금액.
- 지우리친 교수는 알리탈리아가 하루에 2백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입이 100유로라면 지출이 118유로인 상황이라고 하고 이는 단순 매출액 상승으로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함.
ㅇ 알리탈리아 탑승률은 예년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하여 78%를 기록하였지만, 94%를 기록하는 라이언에어 등과 같은 저가 항공사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음.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lica, La Stampa, ANSA. 끝.
1. 伊, 마피아가 망명신청자 수용시설 운영
ㅇ 크로토네(Crotone)에 위치한 유럽 최대규모의 망명신청자 수용시설인 성 안나(Sant'Anna)시설을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이 운영해온 사실이 알려져 큰 파문이 예상됨.
ㅇ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 R.O.S.(특수작전전담팀)와 공동수사를 진행한 카탄자로(Catanzaro) 검찰에 의하면, 이탈리아 남부지역 칼라브리아지역 마피아('ndrangheta)의 아레나(Arena)가문에서 10여년에 거쳐 성 안나 수용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EU연합으로부터 이탈리아 정부가 수용시설운영 자금으로 지원받은 1억3백만 유로 중에 3천6백만 유로가 아레나 가문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됨.
ㅇ 카라비니에리 R.O.S. 사령관 고베르날레(Governale) 장군 전두지휘하에 진행된 소탕작전을 통해 본 사건에 연루된 68여명이 공갈협박, 불법 무기소유, 탈세, 사기 및 공금횡령 등 다양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전해짐.
ㅇ또한, 68명 중 수용시설 총괄자인 애덕형제회 칼라브리아 지구장인 레오나르도 사코(Leonardo Sacco)와 동 단체의 창립자인 에도아르도 스코르디오(Edoardo Scordio) 신부 또한 구속되었으며 이는 연 평균 13만2천유로를 마피아 조직으로부터 받아 운영을 도운 것으로 확인됨.
2. 中,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개최
ㅇ 육상, 해상, 항공 등 교통망을 확충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관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을 주제로 5.14 북경에서 ‘One Belt One Road(一帶一路)' 포럼이 개최됨(29개국 정상 참석).
ㅇ 포럼에 참석한 젠틸로니 총리는 일대일로 전략에 대해 ‘이탈리아는 중국이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이탈리아는 해상실크로드를 구성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함.
ㅇ 5.15 포럼 종료 이후에도 젠틸로니 총리는 북경에 머물며 시진핑 주석 및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하고, 5.16 귀국 예정임.
3. 伊, 알리탈리아 항공 손실 예상보다 커
ㅇ 밀라노 비코카(Bicocca) 대학 대중교통 경제학 안드레아 지우리친(Andrea Giuricin)교수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 9년간 알리탈리아 손실은 약 165억 규모임.
※ 전문가들의 예상 손실규모인 74억유로를 훨씬 웃도는 금액.
- 지우리친 교수는 알리탈리아가 하루에 2백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입이 100유로라면 지출이 118유로인 상황이라고 하고 이는 단순 매출액 상승으로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함.
ㅇ 알리탈리아 탑승률은 예년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하여 78%를 기록하였지만, 94%를 기록하는 라이언에어 등과 같은 저가 항공사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음.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lica, La Stampa, ANS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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