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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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3 19:21조회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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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2(금)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상고심 금일 최종선고
ㅇ 크루즈선에서 승객이 탈출하기 전에 배를 버리고 먼저 달아나 과실치사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 1개월을 선고받아 대법원에 상고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56) 선장이 금일 이탈리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음.
ㅇ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 1월 토스카나 해변 질리오섬 인근에서 암석에 부딪쳐 좌초해 32명의 사망자와 15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사고임.
ㅇ 중형을 선고받은 스케티노 선장의 변호인단은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하여 ‘스케티노 선장 혼자만의 과실이 아닌 운영상의 문제가 초래한 사고’이며 ‘배가 중심을 잃어 구명선에 떨어진 점은 우연’임을 강조하며 ‘일부러 도망갈 의도가 없음’을 주장하며 스케티노 선장의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ㅇ 반면, 이탈리아 검찰은 스케티노 선장에게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형량이 너무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징역 27년을 구형한 것으로 보도됨.
2. 로마, 폭발사건 발생
ㅇ 12일 오전 10시경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위치한 로마 비알레 아벤티노 (Viale Aventino)와 비아 마르모라타(Via Marmorata) 교차지점에 폭발 사건이 발생함.
ㅇ 보도된 바에 의하면 우체국 직원과 고객을 위한 전용주차장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설치된 폭발물은 타이머에 의해 자동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수제폭발물로 플라스틱 재질 상자 안에 들어있었으며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2회에 거쳐 폭발한 것으로 확인됨.
ㅇ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중인 수사당국에 의하면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 단체 소행으로 보고 있으며 특정인물은 대상으로 삼아 저지른 범행이 아닌 것으로 보고있음.
ㅇ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우체국 전용주차장에 설치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수사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인근지역은 패쇄되어 통제됨.
3. 伊 은행 실적호조에 강세
ㅇ 방카 에트루리아 인수건을 둘러싼 스캔들로 인하여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유럽시장의 전반적인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이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6억 120만 유로와 예년 동분기 6억 120만 유로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순익 9억 700만 유로를 기록함.
ㅇ 이에 대해 지난 11일 CEO 장피엘 무스티에(Jean-pierre Mustier)는 ‘누적순익이 약 48억 유로로 약 11.7% 증가하였으며 부실채권비율이 35.6%정도 감소한 것’으로 밝힌바 있으며 ‘지난 12월 런던에서 발표한 ’Transform 2019 Unicredit' 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매우 순조로운 시작’이라며 방카 에트루리아 인수건과 관련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발언을 삼간 것으로 전해짐.
ㅇ 이탈리아 메디오 방카 (Mediobanca)은행 또한 39%의 순익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1.27%가 상승함.
출처: Corriere della Sera, Repubblica, ANSA, Il Sole 24 ore. 끝.
1.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상고심 금일 최종선고
ㅇ 크루즈선에서 승객이 탈출하기 전에 배를 버리고 먼저 달아나 과실치사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 1개월을 선고받아 대법원에 상고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56) 선장이 금일 이탈리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음.
ㅇ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 1월 토스카나 해변 질리오섬 인근에서 암석에 부딪쳐 좌초해 32명의 사망자와 15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사고임.
ㅇ 중형을 선고받은 스케티노 선장의 변호인단은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하여 ‘스케티노 선장 혼자만의 과실이 아닌 운영상의 문제가 초래한 사고’이며 ‘배가 중심을 잃어 구명선에 떨어진 점은 우연’임을 강조하며 ‘일부러 도망갈 의도가 없음’을 주장하며 스케티노 선장의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ㅇ 반면, 이탈리아 검찰은 스케티노 선장에게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형량이 너무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징역 27년을 구형한 것으로 보도됨.
2. 로마, 폭발사건 발생
ㅇ 12일 오전 10시경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위치한 로마 비알레 아벤티노 (Viale Aventino)와 비아 마르모라타(Via Marmorata) 교차지점에 폭발 사건이 발생함.
ㅇ 보도된 바에 의하면 우체국 직원과 고객을 위한 전용주차장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설치된 폭발물은 타이머에 의해 자동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수제폭발물로 플라스틱 재질 상자 안에 들어있었으며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2회에 거쳐 폭발한 것으로 확인됨.
ㅇ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중인 수사당국에 의하면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 단체 소행으로 보고 있으며 특정인물은 대상으로 삼아 저지른 범행이 아닌 것으로 보고있음.
ㅇ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우체국 전용주차장에 설치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수사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인근지역은 패쇄되어 통제됨.
3. 伊 은행 실적호조에 강세
ㅇ 방카 에트루리아 인수건을 둘러싼 스캔들로 인하여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유럽시장의 전반적인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이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6억 120만 유로와 예년 동분기 6억 120만 유로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순익 9억 700만 유로를 기록함.
ㅇ 이에 대해 지난 11일 CEO 장피엘 무스티에(Jean-pierre Mustier)는 ‘누적순익이 약 48억 유로로 약 11.7% 증가하였으며 부실채권비율이 35.6%정도 감소한 것’으로 밝힌바 있으며 ‘지난 12월 런던에서 발표한 ’Transform 2019 Unicredit' 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매우 순조로운 시작’이라며 방카 에트루리아 인수건과 관련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발언을 삼간 것으로 전해짐.
ㅇ 이탈리아 메디오 방카 (Mediobanca)은행 또한 39%의 순익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1.27%가 상승함.
출처: Corriere della Sera, Repubblica, ANSA, Il Sole 24 or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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