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9-1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3 19:18조회482회 댓글0건
본문
2017. 5.9-10(수) 주요 언론 기사
1.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이탈리아 방문
ㅇ 5.8(월)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간인 신분으로 밀라노를 방문하여 세계식품 박람회 및 세계식품혁신회의에 참석함. 동 행사 계기 기술 혁신이 기후 변화와 식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의를 주재함.
ㅇ 오바마 전 대통령은 렌치 민주당 대표(전 총리)와 쥬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 이탈리아 기업인 등과 회동하였으며, 렌치 민주당 대표와는 EU와 국제 동향에 대해 1시간 반 동안 논의하고, 함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함.
2. 아르헨티나 방문 중 난민에 대한 伊 마타렐라 대통령의 언급
ㅇ 마타렐라 伊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으며, 동 계기 EU와 이탈리아에게 난민은 긍정적인 기회라고 언급함.
- 이탈리아는 보다 글로벌화된 세계를 추구하며, 이에 따라 정보, 기술,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호주의 및 폐쇄주의와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함.
- 또한, 어떠한 국가도 단독적으로 현재 과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 통합과 공유, 개방 등의 가치를 통해 현재 도전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임.
3. 한국 대선 결과
ㅇ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는 한국 대선 결과를 보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실향민의 2세로서 전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를 반대한 진보 및 민간변호사 출신인 만큼 남북관계를 대화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문 대통령을 “통합 대통령”, “대화의 대통령”으로 표현함.
- 19대 대선 투표율은 77.2%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41.1% 득표율로 선출되었으며 금일 공식적으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예정임.
ㅇ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본인의 당선은) 국민들의 승리라고 하면서, 본인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함.
- 한편,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햇볕정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계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언론들은 이를 “달빛정책(Moonshine policy)”이라고 표현함.
ㅇ 단, 국회에서는 여소야대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과도한 친북 및 반미 정책은 쉽게 추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관측도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이탈리아 방문
ㅇ 5.8(월)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간인 신분으로 밀라노를 방문하여 세계식품 박람회 및 세계식품혁신회의에 참석함. 동 행사 계기 기술 혁신이 기후 변화와 식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의를 주재함.
ㅇ 오바마 전 대통령은 렌치 민주당 대표(전 총리)와 쥬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 이탈리아 기업인 등과 회동하였으며, 렌치 민주당 대표와는 EU와 국제 동향에 대해 1시간 반 동안 논의하고, 함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함.
2. 아르헨티나 방문 중 난민에 대한 伊 마타렐라 대통령의 언급
ㅇ 마타렐라 伊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으며, 동 계기 EU와 이탈리아에게 난민은 긍정적인 기회라고 언급함.
- 이탈리아는 보다 글로벌화된 세계를 추구하며, 이에 따라 정보, 기술,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호주의 및 폐쇄주의와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함.
- 또한, 어떠한 국가도 단독적으로 현재 과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 통합과 공유, 개방 등의 가치를 통해 현재 도전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임.
3. 한국 대선 결과
ㅇ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는 한국 대선 결과를 보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실향민의 2세로서 전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를 반대한 진보 및 민간변호사 출신인 만큼 남북관계를 대화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문 대통령을 “통합 대통령”, “대화의 대통령”으로 표현함.
- 19대 대선 투표율은 77.2%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41.1% 득표율로 선출되었으며 금일 공식적으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예정임.
ㅇ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본인의 당선은) 국민들의 승리라고 하면서, 본인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함.
- 한편,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햇볕정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계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언론들은 이를 “달빛정책(Moonshine policy)”이라고 표현함.
ㅇ 단, 국회에서는 여소야대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과도한 친북 및 반미 정책은 쉽게 추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관측도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