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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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3 00:03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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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9 (수) 주요 언론 기사
1.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공식화
ㅇ 3.29(수) 오후 EU 상임의장은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로부터 영국의 EU탈퇴 공식 문서를 전달받을 예정임. 문서가 전달되는 순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절차가 공식 시작되며, 정확히 2년 뒤인 2019.3.29 영국은 완전하게 EU에서 탈퇴하게 됨.
ㅇ 한편, 스코틀랜드 의회는 28일 내년 또는 2019년에 제2차 독립 투표를 치르도록 영국 정부에 허가를 공식 요청하는 안건을 찬성 69표 반대 58표로 통과시킴.
- 이에 메이 총리는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라 함께 협력할 때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힘.
- 단, 스코틀랜드 장관 데이빗 문델은 영국의 EU 탈퇴 절차가 완전하게 완료되기 전까지는 스코틀랜드는 EU와 아무 협상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브렉시트 관련, 쉽지 않는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탈리아는 가장 친화적이고 건설적인 방식을 추구할 것이라고 하면서, EU와 영국간 파괴적인 협상으로 나아가서는 안되며 EU 27개 회원국은 단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이탈리아와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로 인해 현재 영국에서 거주 및 근무하는 이탈리아 국민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의함.
ㅇ 영국의 EU 탈퇴가 공식화되는 날 EU 증시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프랑스, 독일, 영국은 +0.4%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0.16%, +0.11%로 개장하였음.
2. 伊 남부지역 풀리아州 TAP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관련 반대 시위
ㅇ 3.28(월) 풀리아州 멜렌둔뇨시까지 연결되는 총 800Km 길이의 TAP(Trans-Adriatic Pipeline)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이 시민들의 시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작업이 중단됨.
※ 가스파이프라인은 터키로부터 알바니아와 아드리안 해를 거쳐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것임. 이탈리아 중앙정부는 풀리아州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 프로젝트를 승인함.
ㅇ TAP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올리브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대해 시민들이 반대함.
- 미켈레 에밀리아노 풀리아 주지사는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동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을 고려하여 가스파이프라인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함.
ㅇ 동 프로젝트에는 6개국이 총 56억 유로를 공동투자했으며, Socar社(아제르바이잔), Bp社(영국), Snam社(이탈리아)는 각각 20%, Fluxys社(벨기에)는 19%, Enagas社(스페인)는 16%, Axpo社(스위스)는 5%만큼 투자함.
3. 유엔인권이사회, 이탈리아 낙태 관련 환경 우려
ㅇ 유엔인권이사회는 이탈리아 의사들이 양심에 걸려 낙태 수술을 거부하고 있어, 합법적으로 낙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함.
ㅇ 이에 따라 오히려 불법 낙태를 증가되고 있는 바, 이탈리아 정부가 합법적 낙태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공식화
ㅇ 3.29(수) 오후 EU 상임의장은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로부터 영국의 EU탈퇴 공식 문서를 전달받을 예정임. 문서가 전달되는 순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절차가 공식 시작되며, 정확히 2년 뒤인 2019.3.29 영국은 완전하게 EU에서 탈퇴하게 됨.
ㅇ 한편, 스코틀랜드 의회는 28일 내년 또는 2019년에 제2차 독립 투표를 치르도록 영국 정부에 허가를 공식 요청하는 안건을 찬성 69표 반대 58표로 통과시킴.
- 이에 메이 총리는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라 함께 협력할 때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힘.
- 단, 스코틀랜드 장관 데이빗 문델은 영국의 EU 탈퇴 절차가 완전하게 완료되기 전까지는 스코틀랜드는 EU와 아무 협상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브렉시트 관련, 쉽지 않는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탈리아는 가장 친화적이고 건설적인 방식을 추구할 것이라고 하면서, EU와 영국간 파괴적인 협상으로 나아가서는 안되며 EU 27개 회원국은 단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이탈리아와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로 인해 현재 영국에서 거주 및 근무하는 이탈리아 국민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의함.
ㅇ 영국의 EU 탈퇴가 공식화되는 날 EU 증시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프랑스, 독일, 영국은 +0.4%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0.16%, +0.11%로 개장하였음.
2. 伊 남부지역 풀리아州 TAP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관련 반대 시위
ㅇ 3.28(월) 풀리아州 멜렌둔뇨시까지 연결되는 총 800Km 길이의 TAP(Trans-Adriatic Pipeline)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이 시민들의 시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작업이 중단됨.
※ 가스파이프라인은 터키로부터 알바니아와 아드리안 해를 거쳐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것임. 이탈리아 중앙정부는 풀리아州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 프로젝트를 승인함.
ㅇ TAP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올리브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대해 시민들이 반대함.
- 미켈레 에밀리아노 풀리아 주지사는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동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을 고려하여 가스파이프라인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함.
ㅇ 동 프로젝트에는 6개국이 총 56억 유로를 공동투자했으며, Socar社(아제르바이잔), Bp社(영국), Snam社(이탈리아)는 각각 20%, Fluxys社(벨기에)는 19%, Enagas社(스페인)는 16%, Axpo社(스위스)는 5%만큼 투자함.
3. 유엔인권이사회, 이탈리아 낙태 관련 환경 우려
ㅇ 유엔인권이사회는 이탈리아 의사들이 양심에 걸려 낙태 수술을 거부하고 있어, 합법적으로 낙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함.
ㅇ 이에 따라 오히려 불법 낙태를 증가되고 있는 바, 이탈리아 정부가 합법적 낙태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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