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6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0 08:24조회401회 댓글0건
본문
2017. 3. 16 (목) 주요 언론 기사
1. 젠틸로니 총리, 실업자에 대한 보조강화 조치 발표
ㅇ 3.15(수) 젠틸로니 총리는 캄파니아州 아벨리노시 고용지원센터에서 렌치 총리 때 시작된 Jobs Act 노동개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최소 4개월 동안 실업 상태인 3만명에게 시범적으로 보조금(최대 5천유로까지)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함.
- 첫 대상인 3만명은 전체 보조금 수령 대상자의 10%에 해당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Jobs Act의 목표는 점차적으로 모든 국민이 근로와 관련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는 고용지원센터와 같은 중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실업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함.
2. 이탈리아 상원, 로티 체육장관에 대한 오성운동당의 불신임 결의안 기각
ㅇ 오성운동당은 최근 상원에 조달청 입찰 비리에 연루된 체육장관 루카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3.15(수) 상원은 반대 161표 및 찬성 52표로 동 결의안을 기각함.
ㅇ 민주당은 로티 장관이 상기 비리와 연루되었다고 증언한 루이지 마로니 조달청장의 사퇴에 대해 당초 반대하였으나, 로티 장관이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고, 로티 장관에 대한 금번 불신임 결의안이 기각됨에 따라 향후 마로니 청장이 재임될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으로 보임.
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 금리 인상 발표
ㅇ 3.15(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0.25% 올려, 현재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인상함.
-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음.
ㅇ 재닛 앨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 인상은 3%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하고, “물가가 연준의 중기목표인 2%에 근접했으며 노동시장은 튼튼하고 경제활동 역시 완만한 속도로 지속 확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함.
ㅇ EU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네덜란드 총선에서 중도우파 자유당에 속한 마크 루테가 선출되면서 전반적인 상향세를 보이고 있음.
- 이탈리아 +1.14%, 독일 +1.09%, 프랑스 +0.83%, 네덜란드 +0.8%, 영국 +0.6%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젠틸로니 총리, 실업자에 대한 보조강화 조치 발표
ㅇ 3.15(수) 젠틸로니 총리는 캄파니아州 아벨리노시 고용지원센터에서 렌치 총리 때 시작된 Jobs Act 노동개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최소 4개월 동안 실업 상태인 3만명에게 시범적으로 보조금(최대 5천유로까지)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함.
- 첫 대상인 3만명은 전체 보조금 수령 대상자의 10%에 해당함.
ㅇ 젠틸로니 총리는 “Jobs Act의 목표는 점차적으로 모든 국민이 근로와 관련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는 고용지원센터와 같은 중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실업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함.
2. 이탈리아 상원, 로티 체육장관에 대한 오성운동당의 불신임 결의안 기각
ㅇ 오성운동당은 최근 상원에 조달청 입찰 비리에 연루된 체육장관 루카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3.15(수) 상원은 반대 161표 및 찬성 52표로 동 결의안을 기각함.
ㅇ 민주당은 로티 장관이 상기 비리와 연루되었다고 증언한 루이지 마로니 조달청장의 사퇴에 대해 당초 반대하였으나, 로티 장관이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고, 로티 장관에 대한 금번 불신임 결의안이 기각됨에 따라 향후 마로니 청장이 재임될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으로 보임.
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 금리 인상 발표
ㅇ 3.15(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0.25% 올려, 현재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인상함.
-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음.
ㅇ 재닛 앨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 인상은 3%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하고, “물가가 연준의 중기목표인 2%에 근접했으며 노동시장은 튼튼하고 경제활동 역시 완만한 속도로 지속 확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함.
ㅇ EU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네덜란드 총선에서 중도우파 자유당에 속한 마크 루테가 선출되면서 전반적인 상향세를 보이고 있음.
- 이탈리아 +1.14%, 독일 +1.09%, 프랑스 +0.83%, 네덜란드 +0.8%, 영국 +0.6%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