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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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4 04:26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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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목) 이탈리아 주요언론 요약
1. 美, 쿠바 관계 재검토 예정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 전 정권에 의해 55년만에 ‘정상화’된 쿠바와의 외교관계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금일 뉴욕타임즈가 보도함.
ㅇ 카스트로 쿠바정권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응이며 이번달 안에 수위 및 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여행제한을 비롯한 쿠바와의 모든 무역관계 또한 재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짐.
ㅇ 쿠바에 대한 갑작스런 미 정부의 외교방향 전환은 쿠바정권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쿠바계 미국인 공화당 지지자를 의식한 결정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쿠바와의 외교관계 정상화는 외교선상에서 오바마 전정부가 일궈낸 미 외교사의 가장 큰 성과중에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만큼 큰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됨.
2. 伊, 정부인사 설문조사 결과
ㅇ 최근 로마소재 CEDAT85社와 EMG ACQUA社에서 지난 3주에 거쳐 이탈리아 공중파 방송사(RAI 1, RAI 2, RAI 3, RETE4, CANALE5, ITALIA1, TGCOM24와 SKYTG24)에 출연한 대표적인 이탈리아 정치인사 14명에 대하여 이탈리아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탈리아 정부 인사 ‘신뢰도, 카리스마 및 소통능력‘에 대한 설문조사가 공개됨.
ㅇ 신뢰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젠틸로니 총리는 ‘가장 진지하고 정직하며 준비된 전문가’로 신뢰도가 가장 높아 가장 많은 응답자(26%)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타 인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적은 언론노출 또는 방송출연 횟수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부인사로 보도됨.
※ 실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37%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였으나 정치적 중립 및 ‘헌법수호’ 역할로 인하여 제외
ㅇ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마이오(Luigi Di Maio)와 함께 응답자 22%의 선택을 받은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민주당 대표가 공동 2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타인으로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정치인사’이자 ‘직접 또는 간접 언론노출 및 방송출연 시간(3주기준-약 5시간) 또한 가장 많은 인물’으로 보도됨.
※ 북부연합의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와 이탈리아 상원의원장 피에트로 그라소(Pietro Grasso)가 공동 3위로 뒤를 이음.
ㅇ 반면, ‘카리스마와 소통능력’ 분야에 있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진이탈리아당 대표가 지난 조사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응답자들에 의해 ‘소통을 위한 많은 노력에 비해 카리스마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한 렌치 전총리가 2위를 차지함.
3. 伊, 통계청 1분기 성장률 0.4%로 상향 수정
ㅇ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서 이탈리아 1분기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0.2%를 상향조정하여 최종적으로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4%로 발표하였으며 연간 성장률 또한 0.8%에서 1.2%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ㅇ 2010년 이래 최고치이며, 수입과 수출은 각각 1.6%, 0.7% 포인트, 국민총수요 또한 0.3% 포인트 증가하여 연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의 원인이 됨.
ㅇ 이와 관련하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총리는 ‘수년간 진지하고 엄격하게 진행해온 업무에 대한 성과이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여 조세율을 낮추고 체계를 간편화하여 진정한 사업가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언급함.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ANSA. 끝.
1. 美, 쿠바 관계 재검토 예정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 전 정권에 의해 55년만에 ‘정상화’된 쿠바와의 외교관계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금일 뉴욕타임즈가 보도함.
ㅇ 카스트로 쿠바정권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응이며 이번달 안에 수위 및 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여행제한을 비롯한 쿠바와의 모든 무역관계 또한 재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짐.
ㅇ 쿠바에 대한 갑작스런 미 정부의 외교방향 전환은 쿠바정권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쿠바계 미국인 공화당 지지자를 의식한 결정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쿠바와의 외교관계 정상화는 외교선상에서 오바마 전정부가 일궈낸 미 외교사의 가장 큰 성과중에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만큼 큰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됨.
2. 伊, 정부인사 설문조사 결과
ㅇ 최근 로마소재 CEDAT85社와 EMG ACQUA社에서 지난 3주에 거쳐 이탈리아 공중파 방송사(RAI 1, RAI 2, RAI 3, RETE4, CANALE5, ITALIA1, TGCOM24와 SKYTG24)에 출연한 대표적인 이탈리아 정치인사 14명에 대하여 이탈리아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탈리아 정부 인사 ‘신뢰도, 카리스마 및 소통능력‘에 대한 설문조사가 공개됨.
ㅇ 신뢰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젠틸로니 총리는 ‘가장 진지하고 정직하며 준비된 전문가’로 신뢰도가 가장 높아 가장 많은 응답자(26%)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타 인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적은 언론노출 또는 방송출연 횟수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부인사로 보도됨.
※ 실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37%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였으나 정치적 중립 및 ‘헌법수호’ 역할로 인하여 제외
ㅇ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마이오(Luigi Di Maio)와 함께 응답자 22%의 선택을 받은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민주당 대표가 공동 2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타인으로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정치인사’이자 ‘직접 또는 간접 언론노출 및 방송출연 시간(3주기준-약 5시간) 또한 가장 많은 인물’으로 보도됨.
※ 북부연합의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와 이탈리아 상원의원장 피에트로 그라소(Pietro Grasso)가 공동 3위로 뒤를 이음.
ㅇ 반면, ‘카리스마와 소통능력’ 분야에 있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진이탈리아당 대표가 지난 조사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응답자들에 의해 ‘소통을 위한 많은 노력에 비해 카리스마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한 렌치 전총리가 2위를 차지함.
3. 伊, 통계청 1분기 성장률 0.4%로 상향 수정
ㅇ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서 이탈리아 1분기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0.2%를 상향조정하여 최종적으로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4%로 발표하였으며 연간 성장률 또한 0.8%에서 1.2%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ㅇ 2010년 이래 최고치이며, 수입과 수출은 각각 1.6%, 0.7% 포인트, 국민총수요 또한 0.3% 포인트 증가하여 연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의 원인이 됨.
ㅇ 이와 관련하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총리는 ‘수년간 진지하고 엄격하게 진행해온 업무에 대한 성과이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여 조세율을 낮추고 체계를 간편화하여 진정한 사업가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언급함.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Stampa,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ANS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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