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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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3 00:04조회4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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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30 (목) 주요 언론 기사
1. 이탈리아 '나홀로' 미성년 난민에 EU 동년배와 같은 권리 부여
ㅇ 3.29(수) 이탈리아 상원은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고 홀로 들어온 미성년자 난민을 위한 보호 방안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375찬성(민주당), 13표 반대(북부연맹당), 41표 기권(전진이탈리아당 등)으로 통과시킴.
- 이탈리아에 혼자 들어오는 미성년 난민들은 본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입국 초기 수용되는 난민 체류 시간이 단축되고 의료권 등도 보장받게 됨.
ㅇ 2016년 보호자 없이 이탈리아에 유입된 미성년자 난민 숫자는 총 25,000으로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바, 동 상황에 대한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음.
-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2017년 2.5백만 유로, 2018년에는 5백만 유로의 예산을 배정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난민들이 배출되는 국가에 소재하는 대사관 및 영사과에 경찰 파견을 확대할 예정임.
ㅇ 젠틸로니 총리는 동 법안에 대해 가장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통합하기 위한 문명적인 행위라고 평가함.
2.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공식화 이후 주요 인사들의 언급
ㅇ 3.29(수) 영국 정부가 29일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하는 서한을 EU에 전달함으로써 브렉시트 절차가 개시됨.
- 영국 메이 총리는 EU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강조하였으며, EU 집행위원장 융커는 영국은 동 결정을 후회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이 외 다른 국가 지도자들은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 아래와 같이 언급함 :
- 젠틸로니 총리 : 영국의 EU 탈퇴는 충격적이지만 EU에게 자극을 줌으로써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EU는 60년동안 어려운 상황에 처할때마다 단합함으로써 원동력을 되찾고 위기를 극복해왔음.
-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영국 국민들의 희망을 존중하며 영국이 EU와 세계에서 강대국으로 남길 바람.
- 투스크 EU상임의장 : 승자가 없는 어려운 협상에서 EU 27개 회원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가장 피해가 최소화는 방향을 선택할 것임. 특히, EU 시민, 기업 및 회원국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
- EU 27개 회원국 공동 보도자료 :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우리는 앞으로 추친할 협상 과정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음.
3. 이탈리아는 빈부 차이로 인한 교육의 차이가 적어
ㅇ 3.29 발표된 OECD-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총 21개 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남.
- 이탈리아는 특히, 저소득층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다니는데 있어 다른 나라보다 우수함.
ㅇ 발레리아 페델리 교육부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의 배경과 무관하게 동등하게 교육을 시키는 이탈리아 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조건 하에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이탈리아 '나홀로' 미성년 난민에 EU 동년배와 같은 권리 부여
ㅇ 3.29(수) 이탈리아 상원은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고 홀로 들어온 미성년자 난민을 위한 보호 방안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375찬성(민주당), 13표 반대(북부연맹당), 41표 기권(전진이탈리아당 등)으로 통과시킴.
- 이탈리아에 혼자 들어오는 미성년 난민들은 본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입국 초기 수용되는 난민 체류 시간이 단축되고 의료권 등도 보장받게 됨.
ㅇ 2016년 보호자 없이 이탈리아에 유입된 미성년자 난민 숫자는 총 25,000으로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바, 동 상황에 대한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음.
-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2017년 2.5백만 유로, 2018년에는 5백만 유로의 예산을 배정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난민들이 배출되는 국가에 소재하는 대사관 및 영사과에 경찰 파견을 확대할 예정임.
ㅇ 젠틸로니 총리는 동 법안에 대해 가장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통합하기 위한 문명적인 행위라고 평가함.
2.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공식화 이후 주요 인사들의 언급
ㅇ 3.29(수) 영국 정부가 29일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하는 서한을 EU에 전달함으로써 브렉시트 절차가 개시됨.
- 영국 메이 총리는 EU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강조하였으며, EU 집행위원장 융커는 영국은 동 결정을 후회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이 외 다른 국가 지도자들은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 아래와 같이 언급함 :
- 젠틸로니 총리 : 영국의 EU 탈퇴는 충격적이지만 EU에게 자극을 줌으로써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EU는 60년동안 어려운 상황에 처할때마다 단합함으로써 원동력을 되찾고 위기를 극복해왔음.
-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영국 국민들의 희망을 존중하며 영국이 EU와 세계에서 강대국으로 남길 바람.
- 투스크 EU상임의장 : 승자가 없는 어려운 협상에서 EU 27개 회원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가장 피해가 최소화는 방향을 선택할 것임. 특히, EU 시민, 기업 및 회원국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
- EU 27개 회원국 공동 보도자료 :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우리는 앞으로 추친할 협상 과정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음.
3. 이탈리아는 빈부 차이로 인한 교육의 차이가 적어
ㅇ 3.29 발표된 OECD-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총 21개 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남.
- 이탈리아는 특히, 저소득층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다니는데 있어 다른 나라보다 우수함.
ㅇ 발레리아 페델리 교육부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의 배경과 무관하게 동등하게 교육을 시키는 이탈리아 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조건 하에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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