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드라기 총리,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백신 혼합 하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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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6 22:54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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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백신 혼합 허락받아
(Draghi incassa l’ok dell’Ema, via libera al mix di vaccini, 5.26, La Stampa, 지면기사, 11면, Paolo Russo 기자, 사진1 – 이탈리아 마타렐라 대통령의 모습, 사진2 – 이탈리아 내에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관련 그래픽, 요약번역)
최근 이탈리아 드라기 총리가 유럽의약품청(EMA)에 1차와 2차 접종 간의 서로 다른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와 1차 접종만으로 그린패스(Green Pass, 백신을 접종받은 국민들이 이탈리아 혹은 유럽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지참해야 하는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제시했다.
유럽의약품청 측에서 1차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 백신으로 실시되었을 경우에만 2차 접종에서 Rna 방식인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답변했다.
그린패스 관련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을 경우 1차 접종만으로 바로 그린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1차 접종을 Rna 방식 백신으로 받았을 경우에는 2차 까지 접종받아야만 그린패스를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제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차 접종만 봤을때는 효능이 더 높으며 1차와 2차 접종 사이의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국민이 그린패스를 더욱 오랫동안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유럽의약품청의 입장은 밝혀졌지만, 이전과 동일하게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전체적인 지침만 내릴 것이며 유럽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상세 규정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차원의 그린패스는 6월 중순 쯤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내일은 12세와 15세 사이의 청소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최종적으로 허가될 예정이다.
그린패스는 9개월에서 1년까지의 유효기간이 부여될 예정이며 만료 후 다시 갱신할 필요가 없다. 이탈리아는, 유럽의약품청의 공식 허가만 내려진다면, 1차 접종만으로 그린패스를 발급할 예정이지만 기타 유럽 국가들은 내부적으로 어떠한 지침을 세울지 의문이다.
백신 혼합사용 관련해서는 영국과 스페인의 연구결과가 드라기 총리의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유럽 차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겨우 10%의 효능을 보였으며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는 40%의 효능을 보였다.
Rna 방식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 상대로 1차 접종만으로 50%의 효과를 보였으며 2차 접종까지 받는다면 80%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영국에서 진행된 인도 변이 바이러스 관련 연구결과에 의하면, Rna 방식 백신들이 인도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 1차 접종 후 30%의 효능을 보였고 2차 접종 후에는 59%의 효능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현재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코로나 감염자 중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라치오(Lazio)주에는 18.3%, 움브리아(Umbria)주,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 Alto Adige)주, 발레 다오스타(Valle d’Aosta)주 등에는 14%, 토스카나(Toscana)주에는 11%, 리구리아(Liguria)주에는 8.6%를 차지하고 있다.
(Draghi incassa l’ok dell’Ema, via libera al mix di vaccini, 5.26, La Stampa, 지면기사, 11면, Paolo Russo 기자, 사진1 – 이탈리아 마타렐라 대통령의 모습, 사진2 – 이탈리아 내에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관련 그래픽, 요약번역)
최근 이탈리아 드라기 총리가 유럽의약품청(EMA)에 1차와 2차 접종 간의 서로 다른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와 1차 접종만으로 그린패스(Green Pass, 백신을 접종받은 국민들이 이탈리아 혹은 유럽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지참해야 하는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제시했다.
유럽의약품청 측에서 1차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 백신으로 실시되었을 경우에만 2차 접종에서 Rna 방식인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답변했다.
그린패스 관련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을 경우 1차 접종만으로 바로 그린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1차 접종을 Rna 방식 백신으로 받았을 경우에는 2차 까지 접종받아야만 그린패스를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제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차 접종만 봤을때는 효능이 더 높으며 1차와 2차 접종 사이의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국민이 그린패스를 더욱 오랫동안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유럽의약품청의 입장은 밝혀졌지만, 이전과 동일하게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전체적인 지침만 내릴 것이며 유럽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상세 규정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차원의 그린패스는 6월 중순 쯤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내일은 12세와 15세 사이의 청소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최종적으로 허가될 예정이다.
그린패스는 9개월에서 1년까지의 유효기간이 부여될 예정이며 만료 후 다시 갱신할 필요가 없다. 이탈리아는, 유럽의약품청의 공식 허가만 내려진다면, 1차 접종만으로 그린패스를 발급할 예정이지만 기타 유럽 국가들은 내부적으로 어떠한 지침을 세울지 의문이다.
백신 혼합사용 관련해서는 영국과 스페인의 연구결과가 드라기 총리의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유럽 차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겨우 10%의 효능을 보였으며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는 40%의 효능을 보였다.
Rna 방식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 상대로 1차 접종만으로 50%의 효과를 보였으며 2차 접종까지 받는다면 80%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영국에서 진행된 인도 변이 바이러스 관련 연구결과에 의하면, Rna 방식 백신들이 인도 변이 바이러스 대상으로 1차 접종 후 30%의 효능을 보였고 2차 접종 후에는 59%의 효능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현재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코로나 감염자 중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라치오(Lazio)주에는 18.3%, 움브리아(Umbria)주,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 Alto Adige)주, 발레 다오스타(Valle d’Aosta)주 등에는 14%, 토스카나(Toscana)주에는 11%, 리구리아(Liguria)주에는 8.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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