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 이탈리아 한인과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새롭게 선출된 재 이탈리아 한인회 회장 박 용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교민 여러분들의 삶이 더 역동적이고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968년 재 이탈리아 한인회가 설립되고 지금까지 열 여섯분의 한인 회장님들의 노고와
많은 교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56년의 한인회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탈리아 생활을 시작한 1991년부터만 보더라도 IMF, 사스, 중동전, 서브프라임,
코비드까지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마다 한민족 특유의 DNA 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오랜 수교의 역사와 더불어
100억달러 이상의 교역량을 넘나드는 활발한 교역국가이기도 합니다
2024년은 국가 간의 행사는 물론 민간차원에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양국의 역동적인
관계를 더욱 더 확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2024년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