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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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2 19:50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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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19(수) 주요 언론 기사
1. 오스트리아 및 이탈리아 국경통제 동향
ㅇ 이탈리아를 통해 EU에 유입되는 난민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18(화) 오스트리아 내무장관 Wolfgang Sobotka는 Bild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유사시 24시간 내로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 Brennero를 엄격히 통제하고 난민 유입을 금지할 방침임을 발표함.
ㅇ 동인은 “마피아와 불법조직들이 운영하는 인신매매는 중단돼야 한다. 우리는 지중해의 통로를 폐쇄해야 하고 리비아 해로부터의 난민이동을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전함.
ㅇ 이와 관련해서 伊 외무차관(Vice Minister) Mario Gori는 Ansa통신사와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는 난민문제관련해서 단독적인(unilateral) 대응을 할 계획이 없고, 오스트리아 측에서 10.15 예정된 총선(당초 2018년 예정이었던 총선을 올해로 앞당겨 시행 예정)을 위한 선거운동 목적으로 이탈리아 국경을 폐쇄시킨다는 발언은 우호적인 양국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함. 또한 기존에 여러 차례 언급된 바와 같이 이탈리아를 통해 오스트리아로 유입되는 난민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 근거도 있다고 덧붙임.
ㅇ 伊 하원의장 Laura Boldrini는 “나이지리아의 경우 2030년에는 현재 2억 여명의 인구에서 미국을 추월할 만큼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난민문제 해결방안으로 국경통제를 선택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며 오히려 공포감만 조성할 수 있고, 또한 사회적인 시각으로 볼 때 비인도적이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뿐. 결국 해결방안은 국제법과 어긋나는 폐쇄적인 태도가 아니라 재배치(relocation) 제도의 효율화에 있다”고 주장함.
2. 2017년 기업상장(IPO)의 해
ㅇ 伊 경제전문 일간지 Il Sole 24 ore에 의하면 2007년부터 평가해볼 때 올해 상반기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기업상장(IPO) 규모가 이뤄진 기간이며 규모가 834억 유로 상당으로 2007년 대비 90%의 증가율을 기록함.
ㅇ IPO를 통해 기업들은 재정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관계로 2017년 EU부실채권규모가 GDP대비 7%에 달함에 따라 은행융자의 대안으로 IPO를 선택하는 추세이며, 주로 미국에서 보편화된 자금조달에 대한 방안이었으나 2008년부터 EU은행들이 불안정해지면서 EU에서도 동 방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3. 시칠리아 지역 마피아 용의자 34명 체포 동향
ㅇ 7.18(화) 이탈리아 남부 지역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34명의 용의자가 마피아와 연루되어 팔레르모 경찰서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용의자 중에는, 2012년 파키스탄에서 인도적인 활동을 한 시기에 Al Qaeda로부터 납치당한 뒤 3년전 반테러 미국 무인기 작전에 의해 사망한 Giovanni Lo Porto의 친형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됨.
ㅇ 따라서 형의 사망과 관련해 오바마 전 미 대통령에게 사실 공개를 요구했던 Giuseppe Lo Porto가 근번 체포로 인해 마피아 두목의 오른팔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
- Giuseppe Lo Porto는 조직의 회계를 맡았었고 현재 교도소에 있는 마피아 조직원들의 가족들에게 매달 급여를 보내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오스트리아 및 이탈리아 국경통제 동향
ㅇ 이탈리아를 통해 EU에 유입되는 난민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18(화) 오스트리아 내무장관 Wolfgang Sobotka는 Bild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유사시 24시간 내로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 Brennero를 엄격히 통제하고 난민 유입을 금지할 방침임을 발표함.
ㅇ 동인은 “마피아와 불법조직들이 운영하는 인신매매는 중단돼야 한다. 우리는 지중해의 통로를 폐쇄해야 하고 리비아 해로부터의 난민이동을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전함.
ㅇ 이와 관련해서 伊 외무차관(Vice Minister) Mario Gori는 Ansa통신사와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는 난민문제관련해서 단독적인(unilateral) 대응을 할 계획이 없고, 오스트리아 측에서 10.15 예정된 총선(당초 2018년 예정이었던 총선을 올해로 앞당겨 시행 예정)을 위한 선거운동 목적으로 이탈리아 국경을 폐쇄시킨다는 발언은 우호적인 양국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함. 또한 기존에 여러 차례 언급된 바와 같이 이탈리아를 통해 오스트리아로 유입되는 난민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 근거도 있다고 덧붙임.
ㅇ 伊 하원의장 Laura Boldrini는 “나이지리아의 경우 2030년에는 현재 2억 여명의 인구에서 미국을 추월할 만큼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난민문제 해결방안으로 국경통제를 선택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며 오히려 공포감만 조성할 수 있고, 또한 사회적인 시각으로 볼 때 비인도적이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뿐. 결국 해결방안은 국제법과 어긋나는 폐쇄적인 태도가 아니라 재배치(relocation) 제도의 효율화에 있다”고 주장함.
2. 2017년 기업상장(IPO)의 해
ㅇ 伊 경제전문 일간지 Il Sole 24 ore에 의하면 2007년부터 평가해볼 때 올해 상반기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기업상장(IPO) 규모가 이뤄진 기간이며 규모가 834억 유로 상당으로 2007년 대비 90%의 증가율을 기록함.
ㅇ IPO를 통해 기업들은 재정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관계로 2017년 EU부실채권규모가 GDP대비 7%에 달함에 따라 은행융자의 대안으로 IPO를 선택하는 추세이며, 주로 미국에서 보편화된 자금조달에 대한 방안이었으나 2008년부터 EU은행들이 불안정해지면서 EU에서도 동 방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3. 시칠리아 지역 마피아 용의자 34명 체포 동향
ㅇ 7.18(화) 이탈리아 남부 지역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34명의 용의자가 마피아와 연루되어 팔레르모 경찰서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용의자 중에는, 2012년 파키스탄에서 인도적인 활동을 한 시기에 Al Qaeda로부터 납치당한 뒤 3년전 반테러 미국 무인기 작전에 의해 사망한 Giovanni Lo Porto의 친형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됨.
ㅇ 따라서 형의 사망과 관련해 오바마 전 미 대통령에게 사실 공개를 요구했던 Giuseppe Lo Porto가 근번 체포로 인해 마피아 두목의 오른팔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
- Giuseppe Lo Porto는 조직의 회계를 맡았었고 현재 교도소에 있는 마피아 조직원들의 가족들에게 매달 급여를 보내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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