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4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2016년 현재 EU 28개 회원국 중 11개국이 EU집행위에서 요구하는 공공부채/GDP 60%이하 및 재정적자/GDP 3%이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짐. 카를로 밀라니(Carlo Milani) EU연구소(CER) 연구원은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과 달리 11개국이 공공부채의 통제가 가능했던 이유는 부실금융기관 문제로 공적자금을 투입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함. 또한 이들은 개혁을 통해 GDP를 증가시켜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o 아울러, 사회복지(welfare) 관련 비용은 EU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바, EU 통계청(Eurostat)에 의하면 EU 28개국 평균 사회복지 비용은 GDP의 29.5%임.


o 2016년 공공부채/GDP 추계
1. 에스토니아 9.8%, 2. 룩셈부르크 22.7%, 3. 불가리아 29.7%, 4. 덴마크 38.3%, 5. 라트비아 39.9%, 6. 루마니아 40.5%, 7. 리투아니아 40.6%, 8. 체코 40.7%, 9. 스웨덴 43.1%, 10. 슬로바키아 51.9%, 11. 폴란드 52.5%, 12. 몰타 61.2%, 15. 독일 69.2%, 20. 영국 89.1%, 22. 프랑스 96.8%, 27. 이탈리아 132.4% 등


2.  최근 UN의 국제 이민/난민 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현재 전 세계 총 이민자 수는 2억 4천 4백만명 이상이며, 이는 2000년과 비교할때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이민자들의 주요 출신지역은 아시아, 특히 인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민자들의 평균 나이는 39세이나, 아프리카로부터의 이민자 평균나이는 29세로 나타남.


ㅇ 금주 목요일로 예정된 EU 정상회의 및 터키 회의를 앞두고, 난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쉥겐 협정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고 있음. 


출처 : Il Sole 24 or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