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6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EU지역외 대상국에 대한 3월 이탈리아 수출성장률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5.2% 하락 한 것으로 이탈리아 통계청 ISTAT는 금일 발표함. 수입성장률도 전월대비 -2%, 전년동월대비 -11%로 하락하여 2014년7월부터 최고 하락률을 기록하게 됨. 수출하락률은 모든 분야에 해당되며 특히 에너지 분야가 -42.6%로 대폭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2. 금일 정부관계자에 의하면 이탈리아가 리비아로 900명의 병사를 파견 보냈다는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하게 됨. 이탈리아 국방부 직원들도 또한 Corriere della Sera에서 보도된 리비아향 600-900명의 이탈리아 병사 및 경찰관(carabinieri)이 현지 유정 및 수성부위를 감시 지원, 현지 치안 부대 훈련하기 위해 파견예정이라는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알림. 이러한 소식은 리비아의 총리 Fayez Al Sarraj이 EU와 주변 아프리카국가들의 ISIS로부터 석유 자원에 대한 보호를 받기 위해 UN과 통화한 뒤 전해진 것으로 알려짐.


3. 어제 한노버(Hannover)에서 비공식적인 G5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렌치 총리, 카메론 총리, 메르켈 총리, 올랑드 대통령 및 오바마 대통령이 모인 것으로 알려짐. 렌치 총리는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부위 브렌네로(Brennero)의 폐쇄를 발표한 오스트리에 대한 정당한 요인이 없다고 생각되고 그로므로 오스트리아는 쉥겐 조약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EU가 그의 결과로 일어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강조함. 현재로서는, 브뤼셀에서는 이탈리아 외교부 및 내무부 장관 젠틸로니와 알파노가 2주전에 긴급적으로 오스트리아의 통제에 대한 쉥겐 조약과의 호환성확인 요청/공식편지에 대한 답변을 보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Ansa.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