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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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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2 23:07
조회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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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9일 주요 언론기사

1.    공식적으로 협의된 바는 없지만, 결선 투표가 진행될 도시에서 Lega Nord (Salvini 가 이끄는 극우파 정당)과 오성운동당이 서로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ega Nord와 오성운동당이 공유하고 있는 노선은 이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도됨.  실제로 오성운동당의 로마 시장 후보는 집시촌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오성운동당에서 부상하고 있는 Di Maio의원은 ‘이민자 사태가 심각하며,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국민의 기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하면서 이민자들을 생각하기 전에 이탈리아 안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입장을 취함.  이 외에도 두 당은 여당을 몰아내는 것에도 공통된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결선투표에서 암묵적인 협력관계가 결성될 것이라고 예상됨.

 

-          Lega Nord의 Salvini는 공개적으로 오성운동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반면 오성운동당은 구체적인 정당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PD당을 반대하는 후보에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것’이라 밝힘.  오성운동당 후보들은 Salvini의 지지를 받아들이겠다고 공표한 바는 없으나 거절하지도 않고 단순히 ‘모든 표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상황임.

-          Republica 신문은 Lega Nord와 오성운동당의 공통점이 여당을 반대한다는 점이지만 그 이면에 유럽 연합에 대한 강한 실망과 포퓰리즘이 자리하고 있다고 평가함.

 

2.    Bersani (전 PD당 당수)가 계속해서 렌치 총리에게 당의 노선을 바꿔야 하고 예전의 뿌리로 되돌아가야 함을 강조하는 가운데, 렌치 총리는 당 내에 문제가 있음은 인정하지만 이것을 너무 비관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도 문제가 있으며, PD당이 아직 이탈리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당이며 야당은Forza Italia (Berlusconi가 당수로 있는 중도우파 당)라고 전함. 이어서 로마와 밀라노 시장 결선투표에서 이기지 못해도 총리직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다고  밝힘.

 

3.    San Ferdinando 에 있는 이민자 촌에서, 이민자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져, 27세 이민자 Sekine Traore가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함. 현장에서 접수한 증언들 중 피해자가 술에 취해서 칼을 들고 경찰관을 먼저 공격했다는 증언도 있고 직접적인 공격은 없었다는 증언도 있어서 총을 겨눈 경찰관이 현재 수사를 받고 있음.  San Ferdinando의 신임 시장은 이는 내무부 등 중앙정부에서 개입해야 하는 문제이며, ‘이민자촌이 자신들이 살던 나라에서 도망쳐 나온 불쌍한 사람들을  쌓아놓는 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함.

 

4.    유럽중앙은행에서 양적완화의 일환으로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이탈리아 회사로는 Telecom 통신사와 Generali 보험회사의 회사채도 매입함.

 

5.    이탈리아 14개의 주요 기차역을 운영하는 Grandi Stazioni Spa (이전부터 지분의 40%를 Benetton 과 Clatagironi, Pirelli 등의 사기업이 차지하고 있었음) 의 민영화로  ‘Ferrovie dello Stato Italiane’(국영철도회사)에서 예상했던 금액 이상인 6억 유로를 벌어들이게 됨.  Grandi Stazioni Spa의 민영화는 실제로 외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17개의 오퍼를 접수했고 이 중 4개가 바인딩 오퍼가 된 것으로 보도됨.  프랑스 회사 Antin에서 가장 높은 오퍼를 제시하여 최종 선정됨.  Antin 의 파트너인Maurizio Borletti는 이탈리아 유명 백화점을 세운 Rinascente 가의 후계자이기도 하고 유통업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이탈리아 주요 기차역들을 쇼핑센터로 변화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실행할 지가 주목되고 있음.

 

*출처: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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