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0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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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4 01:35조회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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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주요 언론 기사
1. 6.19 시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도시별)
로마
오성운동당 여성 후보, Viriginia Raggi (37세, 변호사 출신)이 67,15%의 표를 차지하면서PD당 후보 Giachetti를 크게 제치고 (35만표 차이) 로마시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자리매김함. 투표율은 57,02% 에서 50,5%로 현저히 떨어진 반면 두 후보간의 격차는 벌어짐. 예상 가능했던 승리지만 위와 같은 득표율의 차이는 여당에게 모욕감을 줄 만큼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신임시장은 이제 ‘새로운 역사가 쓰이기 시작할 것’이고 ‘로마시에 합법성과 투명성의 시대가 열릴것’이라고 함.
토리노
토리노 역시 오성운동당의 여성 후보 Chiara Appendino가 54,6%의 표로 PD당의 현직 시장 Piero Fassino를 제침. 로마에의 결선투표 결과가 예상 가능했던 반면 토리노시에서는 6월 5일 선거에서 현직 시장의 득표율이 10%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성운동당의 승리가 예상을 넘어선 결과로 평가됨.
밀라노
PD당 후보 Giuseppe Sala가 51,7%의 득표로 중도우파 후보 Stefano Parisi를 제치면서, 중도우파는 금년 시장 선거에서, 주요 5개 도시 시장직을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게 됨..
나폴리
독립 좌파인사 현직 시장 Luigi De Magistris가 66,8%의 표를 차지하면서 시장 자리를 유지하게 됨.
볼로냐
PD당 후보 Virginio Merola가 54,6%의 득표로 시장직에 오름
2. 6.19 시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주요 정당별)
오성운동당
결선 투표에 오른 20개 도시 중 19개의 도시에서 승리를 거두고 특히 수도 로마와 토리노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 금년 시장선거가 오성운동당에게 주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됨. 특히 오성운동당 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온 Di Maio의원은 다음 목표는 총리직임을 당당하게 밝힘. 앞으로 당에서는 Di Maio 의원의 대외 활동, 새로운 정치 활동 슬로건 구축, 10월 국민투표 반대 운동, 온라인 상 새로운 오성운동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PD당 (여당, 중도좌파)
렌치 총리는 실망스러운 선거 결과에 대해서 ‘ 토리노와 로마에서의 패배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도 시장 선거는 지방선거일 뿐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함. 이어서 금번 투표로 당의 노선이 바뀔 계획은 없으며 모든 결정은 헌법개혁 관련 투표가 있은 10월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함. 여당 내부에 반 렌치적 성향을 가진 소수 당원들은 당 대표를 다시 선출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음.
Forza Italia 당 (중도우파)
Berlusconi가 입원으로 부재한 Forza Italia와 중도우파는 금번 시장 선거에서 미흡한 성과를 거둠. Salvini가 당수로 있는 극우파 정당 Lega Nord의 성과는 더욱 미흡한 것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계획은 Milano시장 후보로 선정되었던 Parisi가 취한 중도적 노선을 유지하는 것이라 평가하고있음.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lica.
1. 6.19 시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도시별)
로마
오성운동당 여성 후보, Viriginia Raggi (37세, 변호사 출신)이 67,15%의 표를 차지하면서PD당 후보 Giachetti를 크게 제치고 (35만표 차이) 로마시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자리매김함. 투표율은 57,02% 에서 50,5%로 현저히 떨어진 반면 두 후보간의 격차는 벌어짐. 예상 가능했던 승리지만 위와 같은 득표율의 차이는 여당에게 모욕감을 줄 만큼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신임시장은 이제 ‘새로운 역사가 쓰이기 시작할 것’이고 ‘로마시에 합법성과 투명성의 시대가 열릴것’이라고 함.
토리노
토리노 역시 오성운동당의 여성 후보 Chiara Appendino가 54,6%의 표로 PD당의 현직 시장 Piero Fassino를 제침. 로마에의 결선투표 결과가 예상 가능했던 반면 토리노시에서는 6월 5일 선거에서 현직 시장의 득표율이 10%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성운동당의 승리가 예상을 넘어선 결과로 평가됨.
밀라노
PD당 후보 Giuseppe Sala가 51,7%의 득표로 중도우파 후보 Stefano Parisi를 제치면서, 중도우파는 금년 시장 선거에서, 주요 5개 도시 시장직을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게 됨..
나폴리
독립 좌파인사 현직 시장 Luigi De Magistris가 66,8%의 표를 차지하면서 시장 자리를 유지하게 됨.
볼로냐
PD당 후보 Virginio Merola가 54,6%의 득표로 시장직에 오름
2. 6.19 시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주요 정당별)
오성운동당
결선 투표에 오른 20개 도시 중 19개의 도시에서 승리를 거두고 특히 수도 로마와 토리노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 금년 시장선거가 오성운동당에게 주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됨. 특히 오성운동당 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온 Di Maio의원은 다음 목표는 총리직임을 당당하게 밝힘. 앞으로 당에서는 Di Maio 의원의 대외 활동, 새로운 정치 활동 슬로건 구축, 10월 국민투표 반대 운동, 온라인 상 새로운 오성운동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PD당 (여당, 중도좌파)
렌치 총리는 실망스러운 선거 결과에 대해서 ‘ 토리노와 로마에서의 패배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도 시장 선거는 지방선거일 뿐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함. 이어서 금번 투표로 당의 노선이 바뀔 계획은 없으며 모든 결정은 헌법개혁 관련 투표가 있은 10월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함. 여당 내부에 반 렌치적 성향을 가진 소수 당원들은 당 대표를 다시 선출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음.
Forza Italia 당 (중도우파)
Berlusconi가 입원으로 부재한 Forza Italia와 중도우파는 금번 시장 선거에서 미흡한 성과를 거둠. Salvini가 당수로 있는 극우파 정당 Lega Nord의 성과는 더욱 미흡한 것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계획은 Milano시장 후보로 선정되었던 Parisi가 취한 중도적 노선을 유지하는 것이라 평가하고있음.
출처: Corriere della Sera, La Repub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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