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6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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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9 02:04조회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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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6. (화) 주요 언론 기사
1. 렌치 총리는 항저우 G20 폐막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날짜를 10.13.까지 결정해야 하며, 10.13.부터 50-70일경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힘.
ㅇ 어제 보스키 헌법개혁장관은 “국민투표가 11월말이나 12월초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ㅇ 한편, 민주당 소속 달레마 前 총리는 “국민투표가 나라를 갈라놓고 있다”고 하며, 아직도 정부가 국민투표 날짜를 결정하지 않는 것에는 다른 의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함.
- 민주당 내 중도좌파위원회를 만들어 국민투표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1백만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
2. 9.5 라지 시장은 파올라 무라로 환경국장이 관련된 도시폐기물관리공사 수사 건 때문에 反마피아위원회 감사에 출석함.
ㅇ 무라로 환경국장은 올해 4월부터 수사 대상자가 되었고 라지 시장은 이러한 사실을 7월에 이미 알고 있었으나, 오성운동당 디 마이오 대표와 그릴로 고문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오성운동당은 이에 대해 당황스럽고 실망스럽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로마시청 예산 담당 국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도미니치스 前 라찌오주 감사원장이 부패 및 마피아와의 유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알레만노 前 로마시장의 측근인 것으로 밝혀져, 오성운동당의 또 다른 잘못된 인선 사례가 될 전망임.
3. 9.5 23:36 및 9.6 02:18에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서 각각 3.5 및 5.2 강도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나,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ㅇ 금번 이탈리아 중부 지역 지진 피해 복구는 예전에 에밀리아 로마냐 주에서 재건 사업을 담당했던 바스코 에라니가 담당하게 됨.
- 에라니는 4단계로 된 긴급조치 계획을 발표함 : △허물어진 건물의 돌무더기(112만톤 상당)를 다른 공간으로 이동, △ 계절이 변하기 전에 임시 텐트 이외 주거 시설로 이동 △학교, 병원 및 군부대 등 공공기관 서비스를 재가동, △ 임시 주거시설 위치 선정 및 재건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 개시
ㅇ 금일 총리실에서 Casa Italia 프로젝트(지진 피해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가 진행 될 예정이며, Casa Italia 프로젝트 총괄에 죠반니 아죠네 밀라노 공과대학 총장이 임명됨.
출처 : Ansa, La Repubblica. 끝.
1. 렌치 총리는 항저우 G20 폐막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날짜를 10.13.까지 결정해야 하며, 10.13.부터 50-70일경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힘.
ㅇ 어제 보스키 헌법개혁장관은 “국민투표가 11월말이나 12월초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ㅇ 한편, 민주당 소속 달레마 前 총리는 “국민투표가 나라를 갈라놓고 있다”고 하며, 아직도 정부가 국민투표 날짜를 결정하지 않는 것에는 다른 의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함.
- 민주당 내 중도좌파위원회를 만들어 국민투표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정부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1백만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
2. 9.5 라지 시장은 파올라 무라로 환경국장이 관련된 도시폐기물관리공사 수사 건 때문에 反마피아위원회 감사에 출석함.
ㅇ 무라로 환경국장은 올해 4월부터 수사 대상자가 되었고 라지 시장은 이러한 사실을 7월에 이미 알고 있었으나, 오성운동당 디 마이오 대표와 그릴로 고문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오성운동당은 이에 대해 당황스럽고 실망스럽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로마시청 예산 담당 국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도미니치스 前 라찌오주 감사원장이 부패 및 마피아와의 유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알레만노 前 로마시장의 측근인 것으로 밝혀져, 오성운동당의 또 다른 잘못된 인선 사례가 될 전망임.
3. 9.5 23:36 및 9.6 02:18에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서 각각 3.5 및 5.2 강도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나,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ㅇ 금번 이탈리아 중부 지역 지진 피해 복구는 예전에 에밀리아 로마냐 주에서 재건 사업을 담당했던 바스코 에라니가 담당하게 됨.
- 에라니는 4단계로 된 긴급조치 계획을 발표함 : △허물어진 건물의 돌무더기(112만톤 상당)를 다른 공간으로 이동, △ 계절이 변하기 전에 임시 텐트 이외 주거 시설로 이동 △학교, 병원 및 군부대 등 공공기관 서비스를 재가동, △ 임시 주거시설 위치 선정 및 재건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 개시
ㅇ 금일 총리실에서 Casa Italia 프로젝트(지진 피해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가 진행 될 예정이며, Casa Italia 프로젝트 총괄에 죠반니 아죠네 밀라노 공과대학 총장이 임명됨.
출처 : Ansa, La Repubblic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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