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바이러스, 미사·예배 관련 정부-이탈리아주교회의 협의 성공: «5월 18일부터 안전하게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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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NG차세대협회 작성일20-05-08 21:35조회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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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미사·예배 관련 정부-이탈리아주교회의 협의 성공: «5월 18일부터 안전하게 교회로»
(Coronavirus, accordo governo-Cei sulle messe: «In chiesa in sicurezza dal 18 maggio» / Il Messaggero, 5.7, 온라인 기사)
<K.I.N.G.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번역>
미사·예배를 드릴 수 있다. 오늘 오전 키지 궁(Palazzo Chigi)에서 회중 참석 종교의식 관련 매뉴얼이 승인 되었다. 괄티에로 바쎄티(Gualtiero Bassetti) 이탈리아주교회의장(Conferenza Episcopale Italiana), 쥬세페 콘테(Giuseppe Conte) 총리 및 루치아나 라모르제세(Luciana Lamorgese) 내무부 장관이 서명한 매뉴얼이며 2020년 5월 18일 월요일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협의한 것이다.
콘테 총리는 «안전하게 미사·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수칙을 포함한 매뉴얼이며 이 어려운 시기에 전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주교회의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주교회의장 괄티에로 바쎄티는 «이 매뉴얼은 정부, 과학기술위원회 및 이탈리아주교회의의 협력의 결실이다.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말했으며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 루치아나 라모르제세는 «이 매뉴얼을 협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고, 함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타 종교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회중 참석 미사·예배 관련 매뉴얼>
1. 미사·예배를 위한 예배당 출입 관련
1.1 성당·예배당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1명씩 출입 시켜야하며 내부에서도 무리가 몰리면 안 될 것
1.2 기관의 대표는 성당·예배당의 면적과 크기를 고려해 법적인 안전거리 유지가 가능한 최대 수용인원수를 정할 것. 안전거리 기준은 최소 전후좌우로 1 미터
1.3 현재 단계에서는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성당·예배당에 출입을 통제하고 최대 수용인원을 확인 할 것. 출입구를 통제하는 사람들은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통제원이라는 것이 확실히 구별될 것. 미사·예배 참석자 인원이 예상 인원수를 넘을 경우 미사·예배 횟수를 늘릴 것을 권장
1.4 성당·예배당 출입 시 서로 1.5미터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가능하면 출입구를 구별해서 사용할 것. 더욱 더 원활하고 안전한 출입을 위해 미사·예배 참석자들이 문 및 문고리를 만지지 않도록 문을 개방할 것
1.5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
1.6 감기 및 호흡 관련 질환 증상자 혹은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 불가
1.7 최근에 SARS-CoV-2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을 시 출입 불가
1.8 해당 규정에 맞게 장애인 출입 우대
1.9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2. 성당·예배당 및 물품 소독 관련
2.1 미사·예배 후 정기적으로 성당·예배당을 적합한 세정제로 소독할 것. 환기를 잘 시킬 것
2.2 미사·예배 후 사용한 성찬기 및 성유 그릇 등을 소독하고 마찬가지로 사용된 마이크도 소독할 것
2.3 성수반을 비워둘 것
3. 미사·예배 주의사항 관련
3.1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해 미사·예배 진행자 인원수를 최소 인원으로 줄일 것. 미사·예배 진행자도 안전거리 유지 의무
3.2 오르간 반주자 가능. 성가대 불가능
3.3 성찬식·영성체 중 평화의 인사를 생략 할 것
3.4 성찬식·영성체 때 성직자가 손 소독 및 일회용 장갑 착용 후 진행 할 것; 또한 성직자는 코와 입을 막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성체를 신자들의 손과 접촉을 피하며 나누어 줄 것
3.5 신자들은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3.6 위생적인 이유로 찬송가 등이 회중석에 비치되지 않을 것
3.7 헌금은 돌아다니면서 거두지 않고 입구 혹은 적합한 곳에 고정된 헌금함을 비치할 것
3.8 안전거리 및 안전 보호 장치 착용 관련 안전수칙은 일반 예배·미사 외 세례식, 결혼식, 병자성사 및 장례식 등에도 적용할 것 (특히 세례식 및 병자성사 때 성직자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할 것)
3.9 고해성사 같은 경우 신자의 비밀 유지와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해 환기가 잘 되고 넓은 공간에서 진행 할 것. 성직자와 신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
3.10 견진성사는 연기 할 것
4. 적절한 공지 관련
4.1 각 교역자·사제는 본 매뉴얼의 내용을 적절하게 공지하고 배포 할 것
4.2 성당·예배당 입구에 주요 안전 수칙을 게시 할 것. 그 중 필수 사항은 다음과 같음:
- 성당·예배당 최대 수용인원수
- 감기 및 호흡 관련 질환 증상자,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 및 최근 SARS-CoV-2 확진자와 접촉자 출입 불가
- 성당·예배당 출입 시 안전거리 유지, 손 소독 및 입과 코를 막아주는 마스크 착용 의무
5. 기타 권고사항 관련
5.1 성당·예배당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교역자·사제는 위생 규칙을 지키며 야외에 미사·예배를 드릴 것
5.2 고령자 및 질환자 대상 주일성수의 의무 면제 권장
5.3 미사·예배를 참석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본 매뉴얼은 2020년 5월 18일부로 적용 될 것
(Coronavirus, accordo governo-Cei sulle messe: «In chiesa in sicurezza dal 18 maggio» / Il Messaggero, 5.7, 온라인 기사)
<K.I.N.G.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번역>
미사·예배를 드릴 수 있다. 오늘 오전 키지 궁(Palazzo Chigi)에서 회중 참석 종교의식 관련 매뉴얼이 승인 되었다. 괄티에로 바쎄티(Gualtiero Bassetti) 이탈리아주교회의장(Conferenza Episcopale Italiana), 쥬세페 콘테(Giuseppe Conte) 총리 및 루치아나 라모르제세(Luciana Lamorgese) 내무부 장관이 서명한 매뉴얼이며 2020년 5월 18일 월요일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협의한 것이다.
콘테 총리는 «안전하게 미사·예배를 다시 드릴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수칙을 포함한 매뉴얼이며 이 어려운 시기에 전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주교회의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주교회의장 괄티에로 바쎄티는 «이 매뉴얼은 정부, 과학기술위원회 및 이탈리아주교회의의 협력의 결실이다.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말했으며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 루치아나 라모르제세는 «이 매뉴얼을 협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고, 함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타 종교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회중 참석 미사·예배 관련 매뉴얼>
1. 미사·예배를 위한 예배당 출입 관련
1.1 성당·예배당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1명씩 출입 시켜야하며 내부에서도 무리가 몰리면 안 될 것
1.2 기관의 대표는 성당·예배당의 면적과 크기를 고려해 법적인 안전거리 유지가 가능한 최대 수용인원수를 정할 것. 안전거리 기준은 최소 전후좌우로 1 미터
1.3 현재 단계에서는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성당·예배당에 출입을 통제하고 최대 수용인원을 확인 할 것. 출입구를 통제하는 사람들은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통제원이라는 것이 확실히 구별될 것. 미사·예배 참석자 인원이 예상 인원수를 넘을 경우 미사·예배 횟수를 늘릴 것을 권장
1.4 성당·예배당 출입 시 서로 1.5미터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가능하면 출입구를 구별해서 사용할 것. 더욱 더 원활하고 안전한 출입을 위해 미사·예배 참석자들이 문 및 문고리를 만지지 않도록 문을 개방할 것
1.5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
1.6 감기 및 호흡 관련 질환 증상자 혹은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 불가
1.7 최근에 SARS-CoV-2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을 시 출입 불가
1.8 해당 규정에 맞게 장애인 출입 우대
1.9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2. 성당·예배당 및 물품 소독 관련
2.1 미사·예배 후 정기적으로 성당·예배당을 적합한 세정제로 소독할 것. 환기를 잘 시킬 것
2.2 미사·예배 후 사용한 성찬기 및 성유 그릇 등을 소독하고 마찬가지로 사용된 마이크도 소독할 것
2.3 성수반을 비워둘 것
3. 미사·예배 주의사항 관련
3.1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해 미사·예배 진행자 인원수를 최소 인원으로 줄일 것. 미사·예배 진행자도 안전거리 유지 의무
3.2 오르간 반주자 가능. 성가대 불가능
3.3 성찬식·영성체 중 평화의 인사를 생략 할 것
3.4 성찬식·영성체 때 성직자가 손 소독 및 일회용 장갑 착용 후 진행 할 것; 또한 성직자는 코와 입을 막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성체를 신자들의 손과 접촉을 피하며 나누어 줄 것
3.5 신자들은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3.6 위생적인 이유로 찬송가 등이 회중석에 비치되지 않을 것
3.7 헌금은 돌아다니면서 거두지 않고 입구 혹은 적합한 곳에 고정된 헌금함을 비치할 것
3.8 안전거리 및 안전 보호 장치 착용 관련 안전수칙은 일반 예배·미사 외 세례식, 결혼식, 병자성사 및 장례식 등에도 적용할 것 (특히 세례식 및 병자성사 때 성직자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할 것)
3.9 고해성사 같은 경우 신자의 비밀 유지와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해 환기가 잘 되고 넓은 공간에서 진행 할 것. 성직자와 신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
3.10 견진성사는 연기 할 것
4. 적절한 공지 관련
4.1 각 교역자·사제는 본 매뉴얼의 내용을 적절하게 공지하고 배포 할 것
4.2 성당·예배당 입구에 주요 안전 수칙을 게시 할 것. 그 중 필수 사항은 다음과 같음:
- 성당·예배당 최대 수용인원수
- 감기 및 호흡 관련 질환 증상자,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 및 최근 SARS-CoV-2 확진자와 접촉자 출입 불가
- 성당·예배당 출입 시 안전거리 유지, 손 소독 및 입과 코를 막아주는 마스크 착용 의무
5. 기타 권고사항 관련
5.1 성당·예배당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교역자·사제는 위생 규칙을 지키며 야외에 미사·예배를 드릴 것
5.2 고령자 및 질환자 대상 주일성수의 의무 면제 권장
5.3 미사·예배를 참석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본 매뉴얼은 2020년 5월 18일부로 적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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