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8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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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1 13:44조회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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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8. (수) 주요 언론 기사
1. 로마 라지 시장 두번째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
ㅇ 라지 로마시장은 레나토 마라 전 관광국장 임명 관련 직권남용 및 위증 혐의로 조사를 받은데 이어 시장 취임 직후 작년 8월에 임명된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과 관련해서도 직권남용 혐의로 소환될 예정임.
ㅇ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은 라지 시장이 취임되기 전 일반 시청 공무원으로서 3만9천유로 정도의 연봉을 받았으나, 라지가 시장에 취임한 직후 라지 시장의 승인을 받아 비서실장으로 승진, 연 12만유로로 연봉이 인상되었으나, 국가반부패청(ANAC)은 이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동인의 연봉을 연 9만3천 유로로 인하한 바 있음.
※ 최근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이 라지 시장이 당선되기 6개월전 생명보험을 라지 당시 후보에게 양도한 기록이 확인되어 이들 관계에 대해 의문점이 커지고 있는 상황
- 로메오 비서실장 임명 당시 카를라 라이네리가 비서실장이었으나 2016.9.1 공식 사유없이 사표를 제출한 바, 최근 동 사임이 라지-마라-로메오 3인방과의 의견충돌 때문인 것으로 확인
ㅇ 도시계획 국장 파올로 베르디니(로마시청 국장 중 시민들로부터 유일하게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는 최근 La Stampa 신문사와의 인터뷰 중 “라지 시장은 인사측면에서 준비가 부족하며, 부족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라지시장은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보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상태”라고 언급함.
ㅇ 한편, 오성운동당의 디마이오 하원부의장은 “언론들이 오성운동당과 라지시장의 이미지 악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인 기사만을 보도하고 있다”라고 반발하면서 라지 시장을 보호하고 있음.
2. 조기 총선시 예상 결과 발표
ㅇ 국가연구원 데모폴리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헌재가 통과시킨 레갈리쿰(개정된 이탈리쿰 선거법)을 적용하여 총선을 실시하게 된다면 어떠한 당도 과반수 보너스(40%)를 획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함.
- 설문조사에 의하면 총선 참여율은 66%에 달할 것이고 민주당이 30% 수준의 최고득표를 받게 될 것이며, 그 외, 오성운동당 29%, 북부연맹 13.2%, 전진이탈리아 11.8%, 이탈리아 형제당 4.7%, 이탈리아 좌파당 3.7% 및 퍼퓰리스트당 3.5%의 득표율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됨.
※ 3%의 정족수(quorum)을 달성하지 못하는 정당은 하원의석 확보 불가
ㅇ 따라서, 40%의 과반수(316석)를 달성하지 못할시 비례제로 의석이 구성될 전망이며, 하원의석은 민주당 192석, 오성운동당 185석, 북부연맹 84석, 전진이탈리아 76석, 이탈리아 형제당 30석, 이탈리아 좌파당 23석 및 퍼퓰리스트당 22석으로 각각 배정될 것으로 예측됨(트렌티노 알토 아디제와 발레다오스타주가 확보할 6석 및 해외에서 선출된 후보에 대한 의석 수 제외).
ㅇ 데모폴리스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시점에서 각 정당들이 연정을 구성한다고 해도 과반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임. 일례로, 민주당-이탈리아 좌파당-퍼퓰리스트당은 243표, 전진이탈리아-민주당-퍼퓰리스트당은 296표, 전진이탈리아-북부연맹-이탈리아형제당은 190표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상기 데모폴리스 설문조사는 1.25-26동안 이탈리아 성인 국민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
3. 스프레드 높은 수준 계속
ㅇ 독일 국채와 이탈리아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오늘도 200 포인트 수준이며 이는 2014.2월 이후로 최고 수준임.
- 오늘 아침 201 포인트를 기록함.
ㅇ 2.7 파도안 경제재정부장관은 최근 스프레드가 높게 나타나는 것과 관련하여 “이로써 이탈리아가 2조 유로가 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 명확해졌다”라고 언급함.
4. 2.8 젠틸로니 총리는 남부 6개 지역의 주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들은 고용 증가와 남부지역 발전이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로마 라지 시장 두번째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
ㅇ 라지 로마시장은 레나토 마라 전 관광국장 임명 관련 직권남용 및 위증 혐의로 조사를 받은데 이어 시장 취임 직후 작년 8월에 임명된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과 관련해서도 직권남용 혐의로 소환될 예정임.
ㅇ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은 라지 시장이 취임되기 전 일반 시청 공무원으로서 3만9천유로 정도의 연봉을 받았으나, 라지가 시장에 취임한 직후 라지 시장의 승인을 받아 비서실장으로 승진, 연 12만유로로 연봉이 인상되었으나, 국가반부패청(ANAC)은 이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동인의 연봉을 연 9만3천 유로로 인하한 바 있음.
※ 최근 살바토레 로메오 전 비서실장이 라지 시장이 당선되기 6개월전 생명보험을 라지 당시 후보에게 양도한 기록이 확인되어 이들 관계에 대해 의문점이 커지고 있는 상황
- 로메오 비서실장 임명 당시 카를라 라이네리가 비서실장이었으나 2016.9.1 공식 사유없이 사표를 제출한 바, 최근 동 사임이 라지-마라-로메오 3인방과의 의견충돌 때문인 것으로 확인
ㅇ 도시계획 국장 파올로 베르디니(로마시청 국장 중 시민들로부터 유일하게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는 최근 La Stampa 신문사와의 인터뷰 중 “라지 시장은 인사측면에서 준비가 부족하며, 부족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라지시장은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보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상태”라고 언급함.
ㅇ 한편, 오성운동당의 디마이오 하원부의장은 “언론들이 오성운동당과 라지시장의 이미지 악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인 기사만을 보도하고 있다”라고 반발하면서 라지 시장을 보호하고 있음.
2. 조기 총선시 예상 결과 발표
ㅇ 국가연구원 데모폴리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헌재가 통과시킨 레갈리쿰(개정된 이탈리쿰 선거법)을 적용하여 총선을 실시하게 된다면 어떠한 당도 과반수 보너스(40%)를 획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함.
- 설문조사에 의하면 총선 참여율은 66%에 달할 것이고 민주당이 30% 수준의 최고득표를 받게 될 것이며, 그 외, 오성운동당 29%, 북부연맹 13.2%, 전진이탈리아 11.8%, 이탈리아 형제당 4.7%, 이탈리아 좌파당 3.7% 및 퍼퓰리스트당 3.5%의 득표율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됨.
※ 3%의 정족수(quorum)을 달성하지 못하는 정당은 하원의석 확보 불가
ㅇ 따라서, 40%의 과반수(316석)를 달성하지 못할시 비례제로 의석이 구성될 전망이며, 하원의석은 민주당 192석, 오성운동당 185석, 북부연맹 84석, 전진이탈리아 76석, 이탈리아 형제당 30석, 이탈리아 좌파당 23석 및 퍼퓰리스트당 22석으로 각각 배정될 것으로 예측됨(트렌티노 알토 아디제와 발레다오스타주가 확보할 6석 및 해외에서 선출된 후보에 대한 의석 수 제외).
ㅇ 데모폴리스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시점에서 각 정당들이 연정을 구성한다고 해도 과반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임. 일례로, 민주당-이탈리아 좌파당-퍼퓰리스트당은 243표, 전진이탈리아-민주당-퍼퓰리스트당은 296표, 전진이탈리아-북부연맹-이탈리아형제당은 190표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상기 데모폴리스 설문조사는 1.25-26동안 이탈리아 성인 국민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
3. 스프레드 높은 수준 계속
ㅇ 독일 국채와 이탈리아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오늘도 200 포인트 수준이며 이는 2014.2월 이후로 최고 수준임.
- 오늘 아침 201 포인트를 기록함.
ㅇ 2.7 파도안 경제재정부장관은 최근 스프레드가 높게 나타나는 것과 관련하여 “이로써 이탈리아가 2조 유로가 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 명확해졌다”라고 언급함.
4. 2.8 젠틸로니 총리는 남부 6개 지역의 주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들은 고용 증가와 남부지역 발전이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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