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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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0 14:24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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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7. (화) 주요 언론 기사
1. EU 비공식 회담, 다양한 속도의 유럽(multi-speed Europe) 방식 합의
ㅇ 3.6(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EU내 4강국 정싱들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각 회원국들이 통합의 속도를 스스로 선택하는 ‘다양한 속도의 유럽’ 방식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함.
- 이는 EU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회원국끼리는 경제와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통합을 확대심화 하되 이에 반대하거나사정이 여의치 않은 나라들은 한정된 분야에서 느리게나마 통합을 진행, 다층구조로 만들자는 개념임.
ㅇ 젠틸로니 총리는 우리는 사회적인 유럽(Social Europe)을 필요로 하며, 성장 및 투자 극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부 회원국들은 EU를 각국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안으로 생각하며 이상적인 상황을 기대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 단계에 달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 또한 안보 문제에 있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은 합의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하며, 4개국 뿐만 아니라 27개회원국들이 EU 안보위원회 백서(White book)에 명시된 활동을 지속해야 EU의 통합 구상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함.
ㅇ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 후 성명에서 서로 다른 통합과 진보의 속도를 지닌 차별화된 유럽 통합 구상은 오랫동안 많은 저항에 부딪쳤으나 이제는 채택이 불가피하며, 그렇지 않으면 EU가 폭발할 것이라고 함.
- 또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다양한 속도의 유럽은 필수라고 하고, 이를 추진하지 않으면 갈길이 막히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가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 좀 더 빨리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야 한다고 언급함.
※ 3.25(토) 로마에서 EU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젠틸로니 총리는 통합은 EU국민으로부터 다시 출발한다고 언급함.
2. 로마 시청 도시계획 국장 신임 발표
ㅇ 3.6(월) 라지 로마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도시계획국장 루카 몬투오리를 소개하며, 동인이 건축가 출신이며, 함께한 경력이 있음을 강조함.
- 루카 몬투오리 신 도시계획 국장은 2.14 사직한 파올로 베르디니의 후임으로 로마 축구장 건설 관련 공공 작업 책임을 맡을 예정임.
ㅇ 루카 몬투오리 신 도시계획 국장은 로마 축구장의 건설을 통해 도시는 새출발을 할 수 있으며, 로마에게 중대하고 의미있는 기회라고 언급함.
3. 2016년 세수 3.3% 증가
ㅇ 3.6 경제개발부는 2016년 이탈리아 세수(tax revenue)가 2015년에 비해 3.3%(140억 유로) 증가하여, 4천5백억 유로를 기록했다고발표함.
- 세수 증가는 경제 개선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세금 탈세를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조치들의 성과인 것으로 평가함.
- 사행산업 분야 세수는 2015년에 비해 2016년에 22.3% 증가하여 26억 유로를 기록함.
- 전체적으로 세금 탈세 방지 조치로 190억 유로의 세수를 확보함.
4. 지진으로 인한 관광 분야 피해 규모는 1.7억 유로 상당
ㅇ 이탈리아 북부의 몬자 및 브리안자 지역 상공회의소는 2016.8월부터 움브리아, 마르케, 라찌오 및 아브루쪼 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가 관광 분야에서 연간 약 1.7억 유로 손실 및 8천명의 고용 감소에 해당한다고 발표함.
- 식당, 호텔, 관광 관련 기업들의 영업과 관련, 움브리아주 8천만 유로, 마르케주 5천7백만 유로, 아브루쪼주 1천6백만 유로, 라찌오주에서 1천5백만 유로가 감소함.
ㅇ 현재 마르케 州에서는 지진 피난자들이 4천9백명이며, 이들은 호텔에 머물고 있으나 호텔측에서는 관광객을 받기 위해 객실을비우기를 원하는 관계로 마르케 주지사는 약 400개의 추가 임시 거처를 구하는 중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1. EU 비공식 회담, 다양한 속도의 유럽(multi-speed Europe) 방식 합의
ㅇ 3.6(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EU내 4강국 정싱들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각 회원국들이 통합의 속도를 스스로 선택하는 ‘다양한 속도의 유럽’ 방식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함.
- 이는 EU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회원국끼리는 경제와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통합을 확대심화 하되 이에 반대하거나사정이 여의치 않은 나라들은 한정된 분야에서 느리게나마 통합을 진행, 다층구조로 만들자는 개념임.
ㅇ 젠틸로니 총리는 우리는 사회적인 유럽(Social Europe)을 필요로 하며, 성장 및 투자 극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부 회원국들은 EU를 각국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안으로 생각하며 이상적인 상황을 기대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 단계에 달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 또한 안보 문제에 있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은 합의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하며, 4개국 뿐만 아니라 27개회원국들이 EU 안보위원회 백서(White book)에 명시된 활동을 지속해야 EU의 통합 구상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함.
ㅇ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 후 성명에서 서로 다른 통합과 진보의 속도를 지닌 차별화된 유럽 통합 구상은 오랫동안 많은 저항에 부딪쳤으나 이제는 채택이 불가피하며, 그렇지 않으면 EU가 폭발할 것이라고 함.
- 또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다양한 속도의 유럽은 필수라고 하고, 이를 추진하지 않으면 갈길이 막히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가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 좀 더 빨리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야 한다고 언급함.
※ 3.25(토) 로마에서 EU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젠틸로니 총리는 통합은 EU국민으로부터 다시 출발한다고 언급함.
2. 로마 시청 도시계획 국장 신임 발표
ㅇ 3.6(월) 라지 로마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도시계획국장 루카 몬투오리를 소개하며, 동인이 건축가 출신이며, 함께한 경력이 있음을 강조함.
- 루카 몬투오리 신 도시계획 국장은 2.14 사직한 파올로 베르디니의 후임으로 로마 축구장 건설 관련 공공 작업 책임을 맡을 예정임.
ㅇ 루카 몬투오리 신 도시계획 국장은 로마 축구장의 건설을 통해 도시는 새출발을 할 수 있으며, 로마에게 중대하고 의미있는 기회라고 언급함.
3. 2016년 세수 3.3% 증가
ㅇ 3.6 경제개발부는 2016년 이탈리아 세수(tax revenue)가 2015년에 비해 3.3%(140억 유로) 증가하여, 4천5백억 유로를 기록했다고발표함.
- 세수 증가는 경제 개선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세금 탈세를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조치들의 성과인 것으로 평가함.
- 사행산업 분야 세수는 2015년에 비해 2016년에 22.3% 증가하여 26억 유로를 기록함.
- 전체적으로 세금 탈세 방지 조치로 190억 유로의 세수를 확보함.
4. 지진으로 인한 관광 분야 피해 규모는 1.7억 유로 상당
ㅇ 이탈리아 북부의 몬자 및 브리안자 지역 상공회의소는 2016.8월부터 움브리아, 마르케, 라찌오 및 아브루쪼 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가 관광 분야에서 연간 약 1.7억 유로 손실 및 8천명의 고용 감소에 해당한다고 발표함.
- 식당, 호텔, 관광 관련 기업들의 영업과 관련, 움브리아주 8천만 유로, 마르케주 5천7백만 유로, 아브루쪼주 1천6백만 유로, 라찌오주에서 1천5백만 유로가 감소함.
ㅇ 현재 마르케 州에서는 지진 피난자들이 4천9백명이며, 이들은 호텔에 머물고 있으나 호텔측에서는 관광객을 받기 위해 객실을비우기를 원하는 관계로 마르케 주지사는 약 400개의 추가 임시 거처를 구하는 중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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