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5 (수) 주요 언론 기사
 
1. 시리아, 화학무기 공습으로 72명 사망

ㅇ 4.4(화)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州 칸셰이칸 지역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하여, 어린이 20명을 포함한 주민 72명이 사망함. 국제사회는 이번 공격의 배후에 시리아 정부가 있다고 보고 있음.

ㅇ 미국, 영국, 프랑스는 시리아에서 일어난 화학무기 공격을 규탄하고 시리아에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UN 안보리에 제출함.

ㅇ 알파노 외교장관은 오늘 개최 예정인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와 브뤼셀 시리아 관련 세미나에서 책임자 규명을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함.

 
2. G7 환경장관회의, 6월 볼로냐시에서 개최 예정

ㅇ 6.11-12 볼로냐에서 개최될 예정인 G7 환경장관회의에서는 2015.12월 채택된 파리협정과 관련하여 지속가능발전, 순환경제 등이 논의될 예정임.

ㅇ 동 소식은 갈레티 환경장관이 3.30 로마에서 개최된 환경 세미나에 참석하여 언급함.

- 갈레티 장관은 순환경제가 단순히 환경보호, 재활용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의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발전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하고, 볼로냐시가 세계적인 환경 수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함.

 
3. 마타렐라 대통령, 가구 박람회 참석

ㅇ 4.4 시작된 가구 박람회(밀라노)에 참석한 마타렐라 대통령은 개막사에서 “Made in Italy의 성공요인은 시장, 자원, 세계적인 기술, 이탈리아만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조화롭게 합치는데 있다”라고 하고, “불안정한 요소들이 많아지는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가치와 에너지를 잘 알고 이를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끝.